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포 (문단 편집) === 쓸쓸한 퇴장 ===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던 산포는 [[6.25 전쟁]]을 끝으로 급격하게 쇠퇴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2차대전 말기부터 휴대가 용이한 독일제 [[라케텐판처뷕세]] 미국제 [[바주카]]나 소련제 [[RPG-1]]과 같은 1인용 로켓무기가 보병에 도입되었다. 원래는 대전차용으로 개발된 것이었으나, 휴대에 용이하여 다목적 화력으로 쓸 수 있었다. 산약지역에서도 굳이 무거운 산포를 가지고 다닐 이유가 없어진 셈. * [[곡사포]]의 사정거리 증대로 산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평지에서도 산악 지대를 향해 포탄을 날릴 수 있다. * [[박격포]]의 대구경화 및 정확도 상승으로 인해 정밀하고 강력한 타격이 가능해졌다. * [[전차]]의 산악지대 운용 능력이 향상되면서 전차포를 이용한 화력지원 역시 쉬워졌다. * 항공기의 사통장치 발달 및 정밀유도폭탄의 개발로 폭격의 정확도가 높아졌다. * [[다연장로켓]]의 등장으로 인해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일제 포격이 손쉬워졌다. * [[대전차미사일]]이나 대전차로켓을 사용해서 특화점에 대한 정밀한 공격이 가능해졌다. * [[공격헬기]]의 등장으로 산악지대를 차지한 군대의 지형 이점이 많이 상쇄되었다. * [[요새]]의 중요성이 많이 사라지고, 보병의 화력이 증대되면서 산포 자체가 많이 거추장스러워졌다. * [[공수부대]]를 위한 경량 화포가, 특히 기동헬기를 통해 전개하면 산포의 역할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