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후조리 (문단 편집) === 동양인의 특수성? === 종종 한국인(동양인) 여성이 서양인 여성과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 여성만 특수하게 산후조리가 필요하다는 민간이론이 돌기도 한다. 산후조리의 필요성에 대한 다른 논제와는 별개로, 이것은 전혀 과학적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완전한 [[유사과학]]이다. 우선 동양인과 서양인을 대립시키는 다수의 프레임이 그렇듯, 이것은 동아시아(한국) 중심적인 발상이다. 세계에는 서양인(코카서스 인종)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전적 집단이 존재하는데 단순하게 동양인과 서양인을 대립시키는 것은 과학적인 프레임이 아니며 사안을 왜곡시킨다. 또한 '동양인'이라 할지라도 한국, 중국, 일본의 산후조리 문화가 모두 다르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으며, 동양인보다 평균적으로 신장과 체격이 더 작은 동남아시아 여성들의 산후조리 문화 역시 한국과 다르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그리고 종종 아시아인과 서양인을 대립시키면서 아시아인에 인도인을 포함하기도 하는데, 인도인은 엄연히 서양인과 가까운 유전적 집단의 비중이 높다.[* 물론 인도인은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적어도 동북부 일부 지방의 평범한 인도인도 중국인으로 착각할 소수민족을 제외하면 동아시아인과는 거리가 멀다.] 한국인 여성은 외국인 여성보다 골반이 좁지만 아기의 머리 크기는 외국인과 동일하기에 출산에 더 많은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산후조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전혀 논문 등의 검증된 출처에서 근거가 발견되지 않는다. [[노산]]의 경우에도 다른 국가에서 한국인 산모와 비슷한 나이에 출산을 하는 경우에도 한국식 산후조리를 하지 않는다. 아일랜드, 스페인 같은 국가는 산모의 연령이 한국인과 1년 차이도 나지 않는데[[https://en.wikipedia.org/wiki/Advanced_maternal_age|#]] 이런 나라에서도 한국식 산후조리가 유행하지 않았다. 산모가 젊은 나라에서도 둘째 이상을 낳거나 어쩌다가 첫째라도 출산이 늦어져서 한국인 산모의 나이에 출산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 문서에서도 자주 서술되었듯 국적, 인종과 별개로 출산 여성에게 일반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경험적으로 명백히 검증된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