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락(스타워즈) (문단 편집) == 상세 == 안쪽에 있는 [[부리]]처럼 생긴 건 사실 입이 아니라 [[성대]] 형상의 혀고, 진짜 입은 [[개미귀신]] 구덩이 안쪽, 정확히는 수많은 가시들이 즐비한 곳부터다. 혀 주위의 기다란 촉수에 제대로 붙잡히면 빠져나가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 부리 형상의 혀와 촉수는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스페셜 에디션]]에서 추가된 묘사이고, 오리지널 버전에선 그냥 이빨들이 무수하게 나있는 구덩이 정도로 나온다.] 활동력이 왕성한 살락들은 단순히 구덩이에 먹잇감이 굴러떨어지기만을 기다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주위를 돌아다니는 먹잇감이 감지되면 촉수를 최대한 늘어트려 낚아채기도 한다. 영화에 등장한 건 사막행성인 [[타투인]]에 있는 개체 뿐이지만 사실 살락은 포자를 우주까지 날려보내거나 혹은 [[생태계교란 생물|먼 옛날 누군가가 가져다 놨는지]] 주변 행성에도 서식하며, 늪지대처럼 축축한 곳에서 더 잘 산다. 하지만 그것도 그냥 선호도일 뿐 뿌리내리고 수분을 공급받고 먹잇감이 있는 행성이라면 어디든 잘 산다. 식물에서 진화한 생물이라 먹을 게 없으면 뿌리로 양분을 빨아들인다고 한다. 살락의 생태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생물들 중에도 상당히 자세하게 알려져 있다. 살락은 2만 년에서 5만 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살아가는데, 유년기에는 거대한 벌레 형태로 땅 속을 파고 다니며 먹잇감을 습격하지만 어느 정도 성장해 탈피하고 나면 모두가 잘 아는 거대한 식물 같은 고정형 생명체로 탈바꿈, (동물의) 다리 역할을 하던 뿌리들도 이 과정에서 땅 속에 단단하게 자리잡기 위한 지지대가 된다. 그리고 [[초롱아귀]]의 생태처럼 수컷은 암컷에 비해 굉장히 작으며, 암컷의 몸에 주둥이를 붙여 체액을 빨아 기생하면서 평생 산다. 맨 위 그림의 오른쪽 아래에도 암컷 살락에 달라붙어 있는 수컷을 볼 수 있다. 또한 살락에게 잡아먹힌 생물은 지능 수준에 따라 두가지 방식으로 처리된다. 1.들짐승 같은 낮은 지능의 생물들은 살락 하단부의 거대한 위에 빠져 강한 위액에 비교적 빨리 소화되어 살락의 양분이 된다. 2.하지만 인간처럼 지능이 높은 지적생명체는 별도의 저속 소화기관으로 이동, '''살락의 혈관과 신경에 잠식당해''' 번식기나 기아를 대비한 양분으로 비축됨과 동시에 살락 의식의 일부로 동화되어 수천년에 걸쳐 육신이 분해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맨정신으로 겪어야 한다. 때문에 자바 더 헛이 말한 진정 고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라는 말은 전혀 과장이 아닌 것. 게다가 이렇게 지적 생명체를 많이 [[흡수]]해 (그것들의 사념들로) [[군체 의식]]을 형성해도 기묘하게도 [[보그(스타 트렉)|이를 개체 자신이나 종의 번영 등]]을 위해 쓰지도 않는다. 그 외로, 라이트세이버 검식중 [[라이트세이버 검식#s-2.1|폼1 시이초]]가 살락의 방식(Way of the Sarlacc)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에피소드 6에 등장했던 살락 개체가 재등장. 바지선 폭발에 휘말려 많이 약해졌다. 주변에 자바가 탔던 [[바지선]] 케타나호 잔해도 여전한데, 이런 잔해를 가만히 둘 리 없는 [[자와(스타워즈)|자와]]의 존재를 고려하면 자와족 조차도 살락의 존재를 두려워해 접근하지 않은 듯 하다. 여기서 살락의 소화기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는데 비록 식물에서 시작했으나 거의 동물로 진화했는지 체내에 혈액이 흐르는 것 마냥 붉은 빛이고 [[보바 펫]]이 먹히기 전에 이미 [[스톰트루퍼]] 한 명을 잡아먹어 소화시키던 중이었다. 그리고 이 때 [[보바 펫]]이 그 [[스톰트루퍼]]의 산소통에 들어있던 산소를 마셔 정신을 차리고 살락 몸속에서 불을 질러 탈출하는데 입으로 나오지 않고 근처 모래로 나온 것을 보면 아예 내장과 살을 찢고 나온 듯 하다.[[https://youtu.be/dxopGhpeGHY?si=nYrynbpp9b5Jdpy2|#]] 당시 보바 펫은 자신의 [[베스카]] 갑옷이 여전히 살락 내장에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회수하려고 되찾은 슬레이브를 조심스럽게 몰아 살락 구덩이 안을 살펴보는데, 아직 살아 있었는지 우주선 째로 집어삼키려고 발악한다. 결과적으로 [[페넥 섄드]]가 슬레이브의 지진 폭뢰를 사출해 굴러 떨어트렸고, 살락은 이를 집어삼켜 안쪽에서 터지는 바람에 [[타투인]]의 살락은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