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사 (문단 편집) == 소스 == [[파일:살사 로하.jpg]] 살사 로하(Salsa roja): 붉은색 살사 [[파일:살사 베르데.jpg]] 살사 베르데(Salsa verde): 초록색 살사 본래 [[스페인어]]권에서 음식에 넣거나 곁들이는 양념(소스) 모두를 이르는 말이다. 실제로 스페인어의 형제뻘 언어인 [[이탈리아어]]로도 소스를 살사라고 하며 애초에 지금 영어권에서 양념을 일컬을때 쓰는 소스(Sauce)란 단어도 스페인어와 같은 라틴어 계통 뿌리인 [[프랑스어]] Sauce를 영어권에서 그대로 가져다 쓴 케이스이다. 즉, 살사와 소스는 어원도 의미도 완전히 같은 단어이다. 다만 현재 살사라고 할 경우, 스페인어권에서 단순히 양념을 뜻하는 본래의 뜻말고도 중남미(특히 멕시코)풍의 매콤하거나 알싸한 소스를 따로 칭할때도 쓰인다. 멕시코와 인접한 미국 남부나 히스패닉계 이민이 많은 서부 지역에서 스페인 및 중남미계 요리가 널리 퍼지게 되고 여기에 쓰이는 특유의 양념을 이주민들이 살사(소스)라고 부르는걸 그대로 받아들여서 일반적인 소스의 개념과 조금 분리하여 부르기 시작하게 된게 그 계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연유로 보통 영어권에서는 [[멕시코 요리]]를 비롯한 히스패닉풍 요리에 쓰이는 소스들을 '살사 소스'라고 많이 부르는데 상기된대로 살사 자체가 스페인어로 원래 그냥 소스라는 뜻이다. 어원적 [[겹말]]인 셈이다. 한국에서는 붉은색의 살사 로하가 일반적으로 살사라 불리고 그 외에도 초록색의 살사 베르데 등이 알려져 있다. 평범한 가정에서도 재료만 있다면 손쉽게 야채를 다져서 만들 수 있는 소스다. 일반적인 매운 살사를 만들려면 필요한 핵심 재료는 하바네로나 할라페뇨 같은 그냥 먹으면 매우 매운 고추인데, 청양 고추로도 대체는 당연히 가능하다. 시중에서 파는 것들과는 달리 일반적인 소스라고 하기엔 건더기가 왕창 있는 것부터 완전히 퓨레된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리고 흔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토마토 살사뿐만 아니라 온갖 재료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코스트코/대한민국|코스트코]]에서도 살사 소스를 대용량으로 팔고 있는데 1kg되는 용량을 단돈 7천원선에 파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직접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도 살수 있다. 맛은 코스트코 살사의 경우 신맛이 강하며 약간 매콤하면서 얼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