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생님 (문단 편집) == 명대사 == >'''안녕하세요. 제가 달을 날려버린 범인입니다. 내년에는 지구도 파괴할 거예요. 여러분들의 담임이 되었으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요.''' >---- >- E반 학생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 많은 인원에 의지하면 개개인의 사고가 허술해지죠. >---- >- 첫 수업 때 자신에게 탄막을 퍼부은 E반 학생들에게. > 아니요, 모두가 노린다는 건 힘을 가졌다는 증거니까요. >---- >- 기념품으로 들고 온 미사일을 보고 표적이 되는 것도 참 힘들겠다는 시오타 나기사에게 > '''재능의 종류는 하나가 아니랍니다. 자신의 재능에 맞는 암살 방법을 찾으세요.''' >---- >- 느린 [[패스트볼]]로 고민하던 스기노 토모히토에게. >'''선생님은 말이죠, [[유키무라 아구리|어떤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사가 됐어요. 나는 지구를 멸망시킬 거지만 그 전에 여러분의 선생입니다. 여러분과 진지하게 마주하는 것이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 >- 왜 섬세하게 조언해 주시냐는 시오타 나기사의 질문에 답하며. >언제든 믿고 뛰어 내리세요. >---- >- 자신의 몸을 대가로 살생님을 암살하려던[* 절벽에서 뛰어내렸는데, 이때 살생님이 카르마를 구하러 온다면 그동안 카르마의 총에 맞아 죽고, 구하러 오지 않는다면 교사로서 죽는다는 계획이다. 교사로서든 생물로서든 죽이겠다던 카르마의 한 수. 그러나 살생님은 아래쪽에 자신의 촉수로 그물을 만들어 카르마를 구했고, 죽지도 않았다.] 아카바네 카르마에게. >학교나 간판은 상관없어요. '''[[흑묘백묘론|맑은 물에서 살든 시궁창에서 살든 앞으로 헤엄치면 물고기는 아름답게 자랍니다]].''' >---- >- 교토 수학여행에서 [[카야노 카에데]]와 [[칸자키 유키코]]를 납치해간 고딩들에게. >그 재능은 널 만든 부모님 덕분, 그 재능을 발전시키는 게 선생님의 일이랍니다. >---- >- 자율사고 고정포대에게 감정 메모리를 주며. > 부활하고 싶다면 이 교실에서 모두와 함께 배우세요. 성능 계산으로는 쉽게 가늠할 수 없는 것. 그건 경험의 차이입니다. 전 이토나보다 조금 더 오래 살았고 조금 더 지식이 많죠. 제가 선생이 된건 그걸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이 교실에서 제 경험을 이기지 못한다면 절대 저를 이길 수 없습니다. >---- >- 처음 자신을 습격한 호리베 이토나에게. > 하지만 망설임 없는 교사는 없어요. 정말로 자신이 최선의 답을 가르치는 건지 내심 굉장히 망설이면서도 학생 앞에서는 의연하게 가르쳐야 하죠. 절대로 망설임을 들키지 않게 당당하게요. 그래서 선생이란 직업이 멋있는 거예요. > 교사로서 가장 기쁜 순간은 망설이며 가르쳤지만 학생이 확실한 답을 내놓을 때입니다. >---- >- 교사로서 고민하던 카라스마 타다오미에게. >시험은 좋다. 하룻밤 벼락치기로 얻은 지식은 어른이 되면 거의 잊어버리겠지. 하지만 그거면 충분하다. 같은 규칙 안에서 힘을 기르고 생각의 폭을 넓혀 서로 겨룬다. 그 결과로부터 얻는 경험이야말로 진짜 보물이다. >---- >7권 53화 >[[호리베 이토나|이토나]] 군, 선생님도 학습을 한답니다. '''선생님이 매일 성장하지 않으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겠습니까.''' >---- >- 2학기 때 자신을 습격한 호리베 이토나에게. >부모님이 주신 이름에 딱히 의미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진짜 의미있는 건,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에 달렸죠. '''이름이 사람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걸어간 길에 이름이 남겨질 뿐이죠.''' >---- >- 자신의 이름을 싫어하던 [[키무라 마사요시]]에게. >'''E반 전원이 무사히 졸업하지 못하는 것은.. 선생님에게는 죽음보다 더 괴롭답니다.''' > > '''[[유키무라 아카리|당신]]의 [[유키무라 아구리|언니]]에게 맹세했답니다. 여러분들에게서 이 손을 놓지 않겠다고!''' >---- >- 폭주하던 유키무라 아카리를 막으며. >선생님의 교사로서의 스승은 [[유키무라 아구리]] 선생님입니다. 눈앞의 사람을 똑바로 보고 대등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며 일부분의 약함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그녀로부터 그런 교사의 기초를 배웠어요. 선생님은 거기에 [[초대 사신|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더해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여러분]]과 마주할 준비를 했죠, 자신의 모든 능력을 활용해 여러분에게 최고의 성장을 선물하자, 그러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최선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나온 결론이 선생님의 남은 수명을 건 암살교실입니다. > 여러분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강대한 사회의 흐름에 방해 받아 원하던 결과를 못 얻는 일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때, 원인을 사회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됩니다. 사회를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솔직히 말해 시간 낭비예요. 그럴 때는 세상은 그런 거라며 억울한 마음을 어떻게든 넘겨 버리세요. 넘겨 버린 후 생각하는 겁니다. 사회의 격류가 자신을 휩쓸어 가려한다면 그 흐름속에서 자신은 어떻게 헤엄쳐야 하는지를. 방법은 배웠을 겁니다. 이 E반에서, 암살교실에서. 언제나 정면으로 맞서지 않아도 돼요. 도망을 쳐도 숨어도 됩니다. 반칙만 아니라면 기습도 좋아요. 상식 밖의 무기를 써도 좋습니다. 죽이겠다는 의욕을 갖고 초조해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면 언젠가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옵니다. >---- >- 세상을 원망하는 E반 학생들에게. 이 말은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유년기를 거치고 암살자로 살아온 선생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기도 하다. > 교사란 존재는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죠. >---- >- 최후 암살 작전 때까지 위의 대사대로 수업을 하며. >···여러분···. 아까 수업에서 빠뜨린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교묘하게 정면에서 싸우기를 피해 온 암살자라도. 인생에 반드시 몇 번은. 있는 힘을 다해 싸워야 할 때가 있어요. '''선생님에겐···, 바로 [[사신(암살교실)|지금]]입니다!!''' > '''그럴 리 없잖아요오오오!!!!!! 정답이니 오답이니 그런 문제가 아니야!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그들]]은 목숨을 걸고 날 구하려고 했고, 장애를 이겨내고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여기]]까지 만나러 와 줬어! 그 과정이! 그 마음이! 교사에겐 그 무엇보다 고마운 선물이야! 약점도, 걸림돌도 아냐! 학생입니다! 전부 나의 자랑스러운 학생입니다! 그리고 학생을 지키는 건 교사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 >- 살생님이 촉수화된 [[사신(암살교실)|사신]]과의 전투 시에 [[시오타 나기사]]가 마지막 약점을 언급하는 도중에 말을 자르고 한 말. 이 이전에 야나기사와가 학생들에게 "오답이었던 거다, 오늘밤 여기에 들어온 너희의 선택은 말이지"라고 말했던 것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 >이제는 [[사신(암살교실)|당신]]의 마음을 잘 이해할 것 같습니다. [[사후세계|저쪽]]에서 만나면 다시 둘이서 공부를 해요. '''서로가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 >눈물을 흘리며 진심을 말하는 제자에게. > 젊은 암살자들이여 이제 하나의 생명을 거두어 갈 너희들은 분명 누구보다 생명의 가치를 알고 있을 거다. 많이 배우고, 고민하며 생각을 했을 테니까. 내 생명에 가치를 준 것은 너희들이었다. 너희들을 길러냄으로써 너희가 나를 길러주었다. 그러니 부디 지금 최고의 살의를 수확하길 바란다. 이 28명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죽을 수 있으니까. '''행복하기를.''' >---- >- 죽기 전 마지막 출석부를 부르며 한 독백. > 여러분도 꼭 인간을 길러 보세요. 여러분이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은 누군가 여러분에게 시간과 자원과 애정을 쏟아 길렀다는 의미입니다. 그 인연을 다음 세대로 잇는 일은... '''무척 멋진 일이니까요.''' >---- >- E반 학생들에게 줄 어드바이스 책을 마무리하며. 이 외에도 사실 너무나도 많은 명언을 한 인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