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인청부업자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픽션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멋지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으로 나올 때는 원칙을 지키는 [[나름]]대로의 장인정신이 강조되거나,[* 그런데 이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일단 맡은 바 의뢰는 확실하게 해결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평판이 땅에 떨어져서 누구도 일을 맡기지 않을 것이다. 안 그래도 범죄 쪽은 약속 안 지키고 불안하기로 유명한데, 툭하면 계약 조건 바꾸고 한다면 역시 누구도 의뢰를 하지 않을 것이고.] 혹은 알고 보면 살인이 어울리지 않는 순박한 사람이라든가, 심지어 악역으로 나올 때조차도 멋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반면에 [[T-800|"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살인기계"]]로 그려내서 도리어 초인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대항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망 플래그|살아날 수가 없다.]] 멋과 연출을 위해 [[일본도]]나 튜닝이 된 [[총]]을 쓰기도 하는데, 이것이 독특한 아이템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고르고13]]의 주인공인 [[듀크 토고]]는 언제나 [[M16 소총]] 계열 [[소총]]을 사용하고, [[히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에이전트 47]]은 실버볼러라는 [[M1911]]를 커스텀한 권총을 [[쌍권총]]으로 사용한다.[*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더 이상 아킴보로 사용하지 않는다.] 덧붙여 살인 청부업자보다는 (고민)해결사에 가까운 [[사에바 료]]의 애총은 [[콜트 파이슨]]. 물론 실제 살인 청부업자들은 '강선흔' 때문에 같은 총을 여러번 쓰기 어렵다. 영화에서는 살인을 하고 돈만 주면 다 해결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론 안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살인 청부업자들을 미화시키는 영화들의 경우 대부분 [[대부(영화)|대부]]의 연장선에 있는 경우다. 좀 더 현실성을 강조한 작품에서는 사고사로 위장하는 것 역시 다룬다. [[히트맨 시리즈]]에서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조심해야 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이런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작품은 [[원한 해결 사무소]]. 모자에 선글라스, 마스크로 위장하고 팔꿈치로 툭 밀어서 차에 치여 죽게 한다. 더 전문적이고 고도의 방법을 쓰는 예로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RED(영화)|RED]] 초반부에 CIA 요원이 목표물을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하는 장면이 있다. 자살로 이어지는 경위까지 스토리를 설정하고, 경찰이 설정한 대로 추정하도록 지문을 비롯한 증거들을 교묘하게 집안 곳곳에 남겨둔 다음, 밧줄에 매달려 있던 목표가 아슬아슬하게 밟고 서있던 의자를 걷어차 그대로 교살시킨다. 매체에서는 살인에 성공하면 입막음을 위해 살인 청부업자가 살해당하는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Grand Theft Auto 시리즈|GTA]] 시리즈에서도 이따금 나타난다. [[엠블럼 TAKE2]]에서도 대규모 [[야쿠자]] 조직의 두목을 죽인 킬러들에게 보수를 주겠다 해놓고 정리해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고르고 13]]이 괜히 자기 신분을 숨기려고 그렇게 노력한 게 아니다. 또한 [[소프라노스]]에서도 [[마피아]]가 소규모 [[갱스터]]들에게 살인을 하청해놓고, 나중에 그들을 한적한 곳에서 죽여버리는 묘사가 나온다. 다만 소프라노스의 경우 한 번은 히트맨들이 살인에 실패하였고, 나머지 한 번은 상황이 바뀌어서[* 소프라노 패밀리와 암살 대상과의 악화되었던 관계가 회복되었다.] 그렇게 한 경우. 그밖엔 청부살인에 실패를 했어도 어쨌거나 의뢰를 받고 살인을 시도한것에 대해 입막음을 위해 킬러를 죽이려 하는 경우도 있다. 영화 [[황해(영화)|황해]]가 그 예. 악덕 대기업이 등장하는 매체에서는 기업에서 프리랜서를 고용하기도 하지만, 가끔 높으신 분들이 기업에 속한 사원들(그러니까 비서나 실장 직함 붙이고 나와서 온갖 더러운 짓 하는 양반들)을 동원하는 모습도 나온다.[* 물론 실제로 이런 방법을 사용할 리는 없다. 그들이 도덕적이라서가 아니라 돈으로 입을 막거나 변호사를 고용해서 꼬투리를 잡아 고소, 고발을 하는 쪽이 훨씬 싸고 편하기 때문.] 특정 직업으로 위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사실은 수상한 기운이 풀풀 풍기는 옷을 입고 다짜고짜 다가가는 것보다는 이런 쪽이 훨씬 현실성있기는 하다. 주로 등장하는 직업은 [[청소부]]인데, 건물 안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청소'라는 키워드가 왠지 사람을 은밀히 죽이고 증거를 없애는 모습이 꼭 청소부를 떠오르게 하기 때문이다. 보통 등장인물이 지나가다가 스쳐가는 엑스트라 중 하나가 갑자기 클로즈업되며 살해를 시도하는 연출이 많다. 똑같이 범죄를 생업으로 삼는 [[조직폭력배]]와 달리 아직까지도 [[미화]] 논란으로부터 자유롭다. 조폭의 경우 2010년대 이후로는 의리도 임협도 모두 환상이고 그저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쓰레기짓도 마다하지 않는 인간 말종들로 인식되며 [[조폭미화물|창작물에서 조폭을 조금이라도 인간적이거나 입체적으로 묘사하면 비판받는 것]]과 달리, 살인청부업자(=[[암살자]], [[킬러]])는 여전히 간지폭풍 어둠의 영웅 정도로만 인식되며 수많은 창작물에서 주인공의 직업으로 채택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