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겹살 (문단 편집) === 비계 호불호 === 삼겹살이 맛있는 이유는 '''풍부한 지방''' 덕분이다. 하얗게 보이는 [[비계]] 뿐만이 아니라 살코기 부분에서도 '''지방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하다.''' 수분을 제외한 삼겹살 전체 중량의 60%정도가 지방이라고. 살코기처럼 보이는 부분도 단백질보다는 지방이 더 많다. 한 마디로 [[지방맛]]. [[다이어트]]를 위해 비계를 떼고 먹는다면 섭취량을 줄이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살코기까지는 어찌하기 힘들다. 참고로 열량은 100g당 330kcal 정도 되는데 같은 기준으로 목살이 270kcal 정도, 살코기가 비교적 많은 돼지 [[앞다리살]]이 180kcal 이므로 돼지 부위 중에서는 칼로리가 높은 부위인 편. 어린아이들은 높은 비율로 비계를 싫어하는 반면 나이 먹은 사람일수록 비계 때문에 삼겹살을 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비계를 좋아하게 된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어린아이들은 비단 삼겹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육볶음, 돼지 김치찌개 등의 비계를 꼭 떼고 먹다가 어른들에게 혼날 때가 많다. 보통 비계를 싫어하는 이유로 식감이 물컹거린다는 이유를 댄다. 실제로 어른 돼서도 못 먹는 사람들은 지방 뿐만이 아니라 비계 특유의 식감이 싫어서 안 먹기도 한다. 다만 바싹 익혀서 바삭바삭한 질감에 가까워질 때가 되면 먹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 소위 '돼지냄새', '돼지누린내' 같은 냄새가 나서 싫어하기도 한다. 대체로 성장하면서 그 냄새에 익숙해지고 맛있게 먹지만 일부는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평생 비계를 싫어하게 되기도. 어린이일 때는 비계를 싫어하다가 어른이 될수록 입맛이 바뀌면서 살코기보다 비계를 더 좋아하게 되면 "아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를 알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한다. [[탈북자]] 중에 삼겹살을 못 먹는 경우가 꽤 있는데, 어릴때 기름진 음식을 못 먹고 자란 경우 삼겹살의 비계 비려서 먹지 못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