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연의/피해자 (문단 편집) === [[반장(삼국지)|반장]] === [[관우]]를 생포해서 관우의 죽음에 일조했다.[* 정확히는 반장의 부하인 [[마충#s-2|마충]]이 관우를 포획.] 이후 그 공로로 손권한테 관우의 [[청룡언월도]]까지 하사받는다. [[삼국지연의|연의]]에서는 [[이릉대전]] 초기에 [[황충]]과 일기토 뜨고 패하고 어느 민가집으로 도망갔다가[* 참고로 그 민가집에는 관우의 초상화가 있었는데, 집주인이 관흥에게 말하기를 관우를 흠모하여 영정을 모시고 있다고 하였다.] 그 곳에서 반장 [[본인]]보다 먼저 와 있던 [[관흥]]과 본의 아니게 마주쳐 버렸고, 몹시 분노한 관흥을 피해 도망가던 도중 [[관우]]의 원혼을 만나 놀라 당황한 상황에서 더는 도망도 못 가고 있다가 뒤에서 관흥에게 사망하는 굴욕[* 거기다가 시신은 민가의 주인이 그냥 불태워 흔적을 없애 버린다.][* 그리고 관흥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음은 물론 청룡도도 되찾았다.]을 당하지만, 실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데, [[이릉대전]]에서 [[육손]]과 함께 [[오(삼국시대)|오]]를 지켜낸 구국의 영웅 중 하나로 유비군 격퇴에 공을 세우고, 이후 [[위(삼국시대)|위나라]]와의 전쟁 때 [[하후상]]과 맞서는 등 활약하다가 234년에 자연사하였다. 아마도 '''[[관우]]를 생포'''한 데다가 그것도 모자라 복수를 위해 출전한 '''유비군까지 개박살'''내었고, 그러면서도 저자 본인이 중시한 '''인간성조차 나쁜 인물'''[* [[반장(삼국지)|반장]]은 실제로 강한 물욕으로 금전에 집착했고, 신분에 맞지 않는 복장을 좋아하며(반장이 오나라의 맹장으로 고위 벼슬아치였음을 감안하면, 신분에 맞지 않는 복색이란 곧 왕의 그것과 비견될만한 것이었으리라 추정된다.), 자신의 밑에 있는 부유한 관리나 병사를 살해해 재산을 몰수하는 등 요즘 시대로 치면 범죄자라고 까여도 진짜 할 말 없는 불법 행위를 자주 일으켰다.]이었기에 [[나관중]]이 [[정사 삼국지|정사]]를 완전히 왜곡하고서라도 저런 최후를 안겨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능력상으로도 반장은 나름대로 문과 무를 겸비했으며, 무예의 분야에서는 반장이 이끄는 병력은 일당백이 된다는 기록이 있고, 두뇌적인 분야에 있어서 반장이 시장을 열면 시장이 번창한다는 기록이 있다. 다만, 막장스런 인간성 때문에 사고를 친 적도 여러 번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나, 그때마다 [[손권]]이 옛 공을 들어 커버해 줘서 실제 역사에서는 제 명에 살다 죽었다지만, 손권이 아낀 것은 어디까지나 그 능력일 뿐 반장이란 인물 자체를 아낀 건 아니라 최고위직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손권]]은 실제로 [[반장(삼국지)|반장]]의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그의 인간성이 최악이었기 때문에 반장을 우장군에 임명한 뒤로 '''진급을 일절 시키지 않았다'''.] 물론 그와 별개로 승전한 전투에서 패전해 한심한 죽음을 맞는 것으로 각색되었기 때문에 피해자는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