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연의/피해자 (문단 편집) === [[반준]] === [[사인#s-2|부사인]]과 함께 [[관우]]를 배신하고 [[형주]]를 [[여몽]]에게 넘긴 반역자 취급을 받는 인물. [[삼국지연의|연의]]에서는 [[왕보(촉한)|왕보]]가 "(손권군에게서 [[형주]]를 방어할 때, 후방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 그는 사리(私利)에 밝은 인물이므로 중용해서는 안 됩니다. [[조루#s-2.2|조루]]를 보내 지키도록 하는 게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며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반준]]은 [[미방#s-1|미방]]이나 [[사인#s-2|부사인]]처럼 바로 배신한 것이 아니라 사로잡힌 후 [[황권]]이나 [[황충]]처럼 절의를 지키며 끝까지 버티다가 [[손권]]이 직접 찾아와 위로를 해주자 귀순했으며 그 후에는 [[육손]]과 함께 [[형주]] 무창의 수비를 맡고 후일 [[손권]]이 [[황제#s-2|황제]]에 오르자 시중의 자리까지 오른다. 하지만 [[촉한|촉나라]] 양희가 쓴 계한보신찬에서는 [[미방#s-1|미방]], [[사인#s-2|사인]], [[학보]]와 함께 세상을 구제하려는 뜻이 없고 [[위(삼국시대)|위]]와 [[오(삼국시대)|오]]의 웃음거리가 됐다며 마구 씹혔다. 이것으로 보면 [[반준]]에 대한 반역자 취급은 이미 당시 [[촉한|촉나라]]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 있었던 모양. 하긴 습진이 끝까지 저항하다가 자살한 것과 비교해 보면 그의 행동은 [[촉한|촉나라]] 사람들로선 까고 또 깔 짓이겠지만… 일단 [[위(삼국시대)|위]]와 [[오(삼국시대)|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말에 신빙성이 부족하다. 꼬장꼬장하기로 유명한 [[우번]]이 항장인 [[우금#s-1|우금]]이나 [[미방#s-1|미방]]은 대차게 깠음에도 [[반준]]은 깐 적이 없고 후에 [[손권]]의 총애를 받는 간신 여일이 승상 [[고옹]]을 감금하거나 하면서 횡포를 저지를 때 혼자 매일매일 암군이 된 [[손권]]에게 강경하게 진언하고 심지어 관리들과 공모해 스스로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여일을 죽이려 하여 결국에는 정신차린 [[손권]]이 여일을 처형시키게 만들 정도로 강직한 인물이었다. 이에 [[정사 삼국지]]의 저자 [[진수(역사가)|진수]]는 양희와는 달리 [[반준]]을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항상 국가의 대사를 논하였다.'''라며 높게 평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