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대오물 (문단 편집) === 삼대양심 === 뜻밖이라면 뜻밖이겠지만, 세 명 모두 [[일본의 전쟁범죄|전쟁범죄]]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일본군이 중국에서는 [[난징 대학살]]을 비롯해 수 차례에 걸쳐 사람들을 십여 만씩 죽여댔으며, 민간인을 무자비하게 약탈하고 폭행하는 등 악행을 일삼던 일본군에서, 이 삼대오물은 특이하게도 전쟁범죄 쪽에 거의 손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광기에 미쳐 시도하려던 부하들과 다른 부대를 아군과의 전투까지 불사하겠다며 뜯어말리기까지 했다. 이것이 어찌 보면 지금까지도 웃음거리가 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당장에 한국에서 이들을 칭할 때 '어둠의 독립군'이라고까지 하는데 한국에서 독립군이 의미하는 바를 감안하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무능하고 어리석은 지휘관들이 본질적으로 악독한 놈들이었다면 농담거리로도 쓰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다운폴/패러디|희화화]] 같은 예외도 있지만.] 이들은 점령지에서 자체적으로 전쟁범죄를 자제했고[* 다만 자리를 비운 사이 병사들이 독단적으로 저지른 전쟁범죄까지는 본인들도 능력 밖의 일인지라 막지 못했다. 그래도 이들은 전부터 최대한 병사들에게 전쟁범죄를 자제하라고 당부했고, 무타구치 렌야는 복귀해서 전쟁범죄가 일어났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그 즉시 주동자를 끌어내 그 자리에서 총살시켰다.], 그 덕분에 이 세 사람이 "멍청이"로 기억될 뿐 "개새끼"로 역사에 남지는 않았기에 각종 농담의 주제로 잘 써먹히게 된 것. 또한 이들이 전쟁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점을 참작하여 결국 연합국 측에서도 가벼운 처벌만 내리고 끝냄으로써 본인들의 삶까지 유지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전쟁범죄 관련으로는 대단히 깨끗한 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