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스포츠 (문단 편집) === 2021년 === 가장 먼저 리그를 마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쳤지만 새롭게 바뀐 규정에 따라 4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부여되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PO에서 만난 상대는 정규 시즌 우승 구단이자 여자 농구 최강 우리은행이었는데, 당초 2전 전패로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2승 1패를 거두면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 결정전 상대는 리그 2위이자 [[박지수(농구선수)|박지수]]라는 여자 농구 최고의 선수를 앞세운 KB 스타즈. 역시 1승이라도 하면 기적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력 차가 극명하게 갈렸지만 3승 2패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1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뒀다.[* 게다가 정규 시즌 상대 전적도 1승 5패로 열세였다.] 또한 삼성스포츠로 놓고 봐도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 뒤로 7년 만에 거둔 리그 파이널 우승이자 프로 구단의 제일기획 이관 이후의 첫 우승이다. 반면 남자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는 이번에도 7위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6년부터 이어진 비밀번호 99868을 끊을 기회가 주어졌다. 전반기를 3위로 마무리하면서 후반기도 이렇게 간다면, 2015년 이후로 몰락한 삼성 왕조가 다시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결국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비밀번호는 끊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삼성은 가을 야구 경험이 풍부해, 가을 야구 진출만 한다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왕조 시절 때의 선수들은 정말 극소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신생 구단이 가을 야구 간 것과 다를 게 없긴 하다.] 하지만 삼성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2015~2016년처럼 주력 선수들이 FA로 풀리기에 그동안의 암흑기를 재현하고 싶지 않다면, 다 잡아야 되는 상황. 결과적으로 [[박해민]]은 [[LG 트윈스]]로 이적했지만 [[백정현]]과 [[강민호]]와의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전력 유지에 힘을 쏟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박건하]]의 지휘 아래 시즌 초반 현대가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 [[울산 현대|울산]] 다음 순위를 기록하면서 기세를 이어가다 시즌 중반의 부진으로 잠시 하위권으로 쳐졌으나 그래도 6위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하반기 하락세를 이겨내지 못하며 1무 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상위 스플릿 최하위인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