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시세끼/어촌편/에피소드 (문단 편집) === 2기 3화(2015.10.23) === --으쓱으쓱하는-- 참바다가 낚아온 생선들로 생선까스를 만들기 시작하는 차줌마. 하지만 남은 달걀이 없어서 참바다가 낚시하는 사이에 간식으로 삶고 있었던 정선에서 보낸 감자와 옥수수를 이용해 반죽을 만들면서 차라리 매운탕을 할 걸 그랬다고 한숨을 쉰다. 그래도 막상 만들어진 생선까스는 박형식도 맛있게 먹을 정도. 저녁을 먹은 후, 차줌마와 참바다는 다음 날 하루는 푹 쉬어보자고 결의하게 된다. 형식과 이야기하는 와중에 차줌마와 참바다는 서로 선호하는게 다르지만, 그 때문에 더 친하게 지내게 된 거 같다고 말한다. 다음 날, 편하게 늦잠을 자는 세 사람. 하지만 올해 여름의 뜨거운 태양은 여지없이 이들을 공격해 차줌마부터 차례로 기상시켰고, 세 사람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천막을 치는데... 천막 높이가 높아지는 바람에 설치한 후 자리에 주저앉은 차줌마 왈 "삼시세끼가 아니라 삼시극기"라 한 소리. 높게 솟은 천막에 제작진은 당황하면서 지미집 감독님은 본의 아니게 반휴. 뒤이어 예정대로 피크닉 준비에 들어간다.~~버터밥, 에그 베네딕트(에그 뱉어낸 국)~~ --이어서 뜨거운 열기에 익은 김치를 맛보는데, 세 사람은 물론이고 빨치산 나PD마저 호평.-- 수영복을 입은 모습은... 참바다는 공작원 스타일, 차줌마는 정선 스타일, 형식은 뭐... 또한 준비하는 도중에 어느 틈에 은신술을 익힌 벌이를 찾는 소동을 벌였다. 준비한 점심을 가지고 바다에 가까운 바위산 그늘에 자리를 깔고 앉아 만재도의 맑고 푸른 하늘과 청정한 푸른 바다를 보면서 먹는 세 사람. --형식이 말해주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나...-- 점심을 먹은 후 그늘에서 가까운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데 세 사람의 수영 스타일은 건너뛰고 참바다가 다시마와 미역, 파래를 캐오자 차줌마가 그것을 건져서 바위 위에 올려 말린다. 그리고 나PD의 제안으로 몇 번의 시도 끝에 포스터 사진을 찍었고. 피크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후, 세 사람에게 당면한 문제는 저녁 해결. 결국 제안자인 참바다가 오디오 감독과 함께 루어 낚시를 시작하지만, 초보라 실패. 게다가 헬리캠 감독(루어낚시 경력 7년)까지 가세해 참바다를 처량하게 만든다. ~~드디어 낚시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게다가 참바다가 위기감을 느낄만한 게 오디오 감독과 헬리캠 감독이 물고기를 더 잘 낚고 있다는 거다. 2시간이 지나 어둑어둑해져서 돌아가려고 결심을 할 때, 마침내 참바다는 월척 우럭을 낚으면서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아 신나하고,~~야~ 기념사진! 차승원!!!~~ 이것을 받은 차줌마는 형식도 감탄할 정도의 맛있는 우럭 조림을 만든다. --어느 사이에 연기를 익힌 산체와 캣타워를 좋아하게 된 벌이-- 벌써 2박 3일을 지낸 형식이 서울로 돌아갈 시간이 되자, 섭섭한 것은 차줌마나 참바다나 형식이나 마찬가지. ...그로부터 3주 후, 목포 해양 터미널에서 아침을 먹으며, 만재도로 갈 준비를 하는 차줌마와 참바다에게 부산 국제영화제 일정을 끝내고 달려온 --원조 노예--호준이 왔다! 서로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눈 후 만재도로 가는데, 전날 밤을 새워 피곤한 호준을 양 옆에서 참바다와 차줌마가 놀리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즐거운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