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시세끼/어촌편/에피소드 (문단 편집) === 1화(15.01.23) === 2014년 12월 신사동 고깃집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회합을 하면서 시작을 한다. 처음부터 이서진이 한 생고생 컨셉을 공부한 모양인지 담담하게 '''밥만 해먹으면 되잖아'''라면서 쿨하게 웃는다. --그게 제일 큰 문제-- 하지만 촬영지의 위치가 목포에서 뱃길로 '''6시간''' 거리인 것이 함정. 덕분에 농촌편과 달리 배 사정에 따라 3박 4일 촬영까지로 스케쥴이 늘어지게 된다. 이때 차승원의 조미료 사랑멘트가 폭발한다. 예고편에서 [[tvN]]의 모기업인 [[CJ그룹]]의 [[다시다]]를 필터링 없이 방송해서 제제를 먹었는지, 음성필터 처리한다. 차승원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셰프같은 프로가 아니다. 우리는 아마추어'. 이걸로 나PD의 유기농 원칙을 논파(...)해버리고 조미료를 밀수해 온다(...) --역시 밀수조직 보스-- 그렇게 목포에서 만재도로 가는 배에 올라 타고, 거기서 만난 한 아이의 취향 선택에 차승원이 상처받으면서 잠이 든다. 솔직히 유해진 얼굴이 샤프한 차승원 얼굴보다 아이들한테 먹힌다. 참고로 자세히 뜯어보면, 애니메이션 [[라바(애니메이션)|라바]]의 옐로우를 닮았다. 그렇게 만재도에 도착한 직후 차승원은 세간살이와 살림 밑천을 확인하고, 유해진은 방으로 향하여 산체를 발견하고 애견인로써의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차승원은 주방기구의 위치를 조정하고, 벽걸이를 달아서 자주 쓰는 주방기구를 거는 등 주방일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줌마의 캐릭터를 발산한다. --근데 너무 잘 어울리는게 함정-- 그렇게 정해진 늦은 점심메뉴는 '''배추된장국과 배추겉절이'''로 텃밭에서 뽑은 배추 음식으로 해결한다. 이때 밀수한 멸치다시다와 맛소금을 몰래 넣으면서, 모델워킹하는 모습과 조미료를 넣고 시식한 유해진이 "역시 '''약'''을 치니 맛이 나네" 하면서 조미료의 위력에 감탄한다. --깨알같은 겉절이 레시피에 깔린 [[칠리 콘 카르네#s-2|콩 BGM]]-- 식사 후 외부에서 취사하는 관계로 비닐 천막을 치려 하는데, 유해진과 차승원이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다 유해진이 져주면서, [[브로맨스]]적 캐미를 보여준다. --본격 바깥양반, 안주인 캐릭터--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다음 날, 아직 낚시를 못한 관계로 아침식사는 해변에서 멀([[모자반]]의 [[서남 방언]])을 채집해서 '''멀무침'''과 어제와 같은 국과 반찬으로 해결한다. 다만, 저런 섬 환경이 아닌 곳에서 이렇게 멀을 채집해서 먹을 경우 오염 요소때문에 몸에 나쁠 수있으니 참고 바람. 그리고 차승원이 다음 끼니를 위해 낚시와 통발을 설치하러 가다 만재도의 유일한 슈퍼를 발견하고 기뻐하지만, 오픈시간이 랜덤인 것에 좌절한다.(실제는 전화하면 주인 아저씨가 온다) [* 만재도 이장님 댁의 육지에 나와 살고 있는 아드님의 증언에 의하면, 원래 수퍼 주인이셨던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이사를 가시고, 다른 주민께서 대신 맡아 운영을 하시게 되었는데, 문제는 현재의 만재수퍼 사장님도 달리 생업에 종사하시던 것이 있기에 -배도 타셔야 하는 등등등- 수퍼 자체에만 매진하실 수 없는 상황이라 한다. 그래서 전화를 걸면 근처에서 달리 일을 하고 계시다가 달려오시는 것. 그리고 섬 생활이 원체 고단한지라 일찍 주무시게 된다고] 그리고 유해진은 혼자 멘트를 하면서(...) 깡통화덕에 냄비받침과 의자를 만들면서 시간을 보낸다. 이때 차승원은 낚시하다 바늘을 잃어버리고, 통발에는 미끼만 가득한 것에 좌절하다, 마지막 통발에 잡힌 [[군소]]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이때 나PD의 정력에 좋다는 말 한마디에 군소에게는 재앙이 닥칠지도...-- 하지만 막상 점심으로 군소를 먹으려 데치는 순간, 순식간에 줄어든 사이즈에 좌절하고, 고급음식은 너무 먹으면 물린다면서 [[정신승리]](...) 멘트를 내뱉으면서 점심을 먹는다. --고무타이어 다시마는 덤-- 점식을 먹은 후 다시금 기대를 가지고 통발을 확인하지만, 최종 수확물은 빵게 2마리(...). 그렇게 저녁 걱정에 고뇌하던 차승원은 딸에게 전화하여 녹아드는 목소리로 딸사랑을 과시하고는 딸 목소리에 힘을 얻고 동치미를 담는다. 참고로 시중 동치미의 단맛은 사카린맛 or 사이다맛이다. 소금으로 담는게 정석. 하지만 정황상 차승원도 탄산음료를 넣은 모양. --깨알같은 스웹스. 그리고 맹물을 넣었는데 왜 거품이 날까??-- 하지만 동치미도 김치라서 발효되면 사이다를 넣지 않아도 거품이 난다. --무슨 전설의 요리기구도 아니고 항아리에 담자마자 발효가 된다니!!-- 하지만 먹을 것 없는 현실에 만재슈퍼를 다시 들리지만, 사장님의 취침으로 영업종료. 그렇게 그들은 텃밭의 감자와 남은 국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자려할 때 나PD가 위로차원에서 제공한 맥주 몇 캔과 통조림 몇 개를 안주삼아 배부른 돼지와 소크라테스에 대해 고민하다가, 돼크라테스(...)가 되고 싶다는 결론을 내고 잠이 든다. (자세히 보면, 사람은 2명인데 맥주와 통조림은 3개다. 장근석 분량을 편집하다 보니 벌어진 일.)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기상한 유해진이 통발에서 노래미[* 다만, 촬영 당시가 노래미의 산란기였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시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 배도라치 그리고 어제 기대했다 좌절한 장어와 게 5마리--깨알같은 군소--를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마침 일어난 차승원에게 확인을 권한다. 통발을 확인한 차승원은 어획량에 감탄하면서 부자가 되었다고 감탄하면서 어쩐지 배고팠던 1화가 끝난다. --예고편에 나온 삼시세끼 공용 노예 손호준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