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양식품 (문단 편집) === 2세 경영 === 90세의 고령인 전중윤 창업주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2세인 전인장 회장이 2010년 3월 본격적으로 취임했다. 그런데 2세 경영이 시작되면서 회사 자체가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은 2010년 141억원에서 2012년 76억원으로 반 토막 났다. 당장 삼양식품 매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라면의 시장점유율도 하락 중이다. 최근 소비 침체로 내수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식품기업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삼양식품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5년 결산 기준 순이익 -34억원으로 결국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나우아이비12호 사모펀드 투자를 통해 [[크라제버거]]를 인수했는데 이 펀드의 공정가치가 하락하면서 재무구조에 영향을 준 것이다.[[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602260100050420003065|#]] 표면적으로는 펀드 투자 실패지만, 사실상 크라제버거의 운영 실패가 영향을 준 것이다. 언론 일각에서는 삼양식품이 '마이너스의 손'이 되었으며, 업계 3위 자리조차 위태로워졌다고 분석했다.[[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6030414188042171|#]] 또, 불닭볶음면 이후 히트작이 없었고, 프리미엄 짜장/짬뽕 라면 시장에서 농심, 오뚜기, 팔도 등의 경쟁업체를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71903241_0.jpg]] 2016년 1분기에는 [[http://news.joins.com/article/11915893|라면 시장 점유율이 4위로 떨어졌다.]] 이미 오뚜기에게 오래전에 추월당했는데 팔도에게마저 추월당한 것이다. 농심의 신라면ㆍ안성탕면ㆍ너구리ㆍ짜파게티ㆍ육개장, 오뚜기의 진라면 같은 강력한 히트상품이 없는것은 팔도나 삼양이나 매 마찬가지였으나 역사가 오래된 삼양이 팔도에게마저 추월당한 이유는, 팔도는 이를 타개하기위해 유통업체들의 PB상품(공화춘, 오모리 등)을 OEM납품하여 박리다매지만 꾸준히 매출을 끌어올렸고, [[꼬꼬면]]등 신제품 발굴에도노력을 기울였으며, 러시아라는 의외의 시장에서 [[팔도 도시락]]이 히트를 치고, 그 외의 식품사업들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확보하면서도 내수용 라면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반해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이후 뚜렷한 히트작 하나 내지 못하고, 남들이 프리미엄 짜장, 짬뽕라면을 내놓으며 트렌드를 주도할 때 삼양식품은 [[편승 효과|이를 따라가듯]] 허겁지겁 뒤늦게 출시하였으며[* 특히 짜장라면의 경우 유행을 탈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관망하다 시장을 다 뺏기고 나서야 뒤늦게 삼양 [[갓짜장]]을 출시하였다.] 이로 인해 시장 점유율도 다 뺏긴 데다가 제품 평가에서도 악평을 받는 등 트렌드 흐름 부재가 심각하다. 현재 경쟁력이 있는 라면은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또한, 야심차게 사들였던 [[크라제버거]]는 결국 2016년 말 재매각에 들어갔지만 매각에 실패, 법인 파산 절차를 밟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크라제 법인이 갖고 있던 일부 자산은 매각에 들어갔지만 법인 자체 매각보다는 손실이 클 것으로 추산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00517|크라제버거 자산 매각중이다. 브랜드는 남는다]] - 머니투데이, 2017년 1월 3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