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작미인가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김 객주''' 도원의 객주. 외모는 그저그렇지만 사려깊은 사람으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월매를 사모하고 있었다. 관기에서 퇴직한 월매에게 청혼을 하였으나 "춘향이 걱정되니 먼저 좋은 혼처를 찾아준다면"이라는 말을 듣고는 괜찮은 춘향의 신랑감을 수소문하였으나 어째 모여든 사내들 마다 [[개차반]]인데다[* 김객주 딴에는 집안, 주변 평판 다 고려하여 성의껏 고르고 고른자들이었으나 모두 춘향을 앞에 두고는 "여자가 책을 읽는다니 잠을 못자서 잠들려고 읽는것이냐?"라던지, "어머니가 소리를 잘한다던데 딸도 잘하는지 노래나 한곡 불러보시오"라던가, "같이 다니면 부끄럽진 않게 반반하네" 라는 등의 무례한 언행을 보인다.] 아래의 변학도 사건까지 더해 월매의 불호령을 듣는다. * '''변학도''' 맞선에서 무례한 사내들을 연이어 만난 춘향이 월매를 따라 객주집을 방문했다 우연히 만난 사내. 이쪽은 춘향의 외모에 한눈에 반해버리고, 춘향은 다른 사내들과는 달리 친절한 태도에 약간의 호감을 느낀다. 시종을 시켜 춘향에 대해 알아낸 뒤 밤중 꽃을 한아름 들고 몰래 춘향의 방문을 두드리자 순진한 춘향은 그를 방에 들인다. 얼마 못가 본성을 드러내며 춘향을 겁탈하려다 춘향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향단에게 뭇매를 맞고 집밖으로 내동댕이쳐진다. 초반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향단에게 맞고 쫒겨난 뒤에야 다른 고을 부사의 자제인 변학도라고 나온다. 이후 등장 없음. * '''이몽룡''' 현시점의 도원 사또의 아들. 도원에 온지 얼마 안되어 방자인 강쇠의 안내를 받으며 숲을 거닐다가 춘향의 그네에 치이고 만다. 춘향은 직전 변학도 사건 때문에 사내를 겁내 변변한 사과도 하지 못하지만 다소 무례하게 여길법도 한데 사정이 있으리라 짐작하는등 속이 깊은 대인배. 시종(향단)이 아씨 드릴 두릅을 찾더라는 강쇠의 말에 집에 있는걸 춘향에게 보내며 뺑덕의 교묘한 술수 덕에 춘향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두릅이 뺑덕을 거치지않고 춘향에게 바로 고해졌다면 겁먹은 춘향이 거절해버렸을것이고, 월매에게 고해졌다면 내쳐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먹여놓은 후 그네 사건의 사과&두릅에 대한 감사를 빌미삼아 인사를 드려야하지 않겠냐고 떠밀어 마지못해나마 몽룡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것. 어쨌든 정작 춘향&몽룡은 뺑덕의 술수를 눈치채지 못했다.] 월매에게 춘향과 혼인하고싶다고 청한 뒤 한양에 가 과거에 급제 하면 자신의 부모에게도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다 말하고 떠난다. 춘향에게 홍옥 반지를 나눠받는다. * '''강쇠''' [[방자]]. 체구가 자그맣고 다소 신경질적인 성격이지만 성실한 소년. * '''지순''' 청이의 친구. 한참 가뭄으로 어려울때 청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픈 홀어머니와 나이 어린 남동생이 있어서 청이처럼 품을 팔고 다니는데 이 어머니라는 사람이 딸과 청이를 비교질하고 막말을 해대서 스트레스를 주는 편이라 청이가 불편해한다. 1부 중후반에 시집을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