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지연관현악단 (문단 편집) == 삼지연관현악단의 구성 == 일반적으로 [[관현악단]]은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등 현악기, [[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 등 목관악기, [[트럼펫]]·[[트롬본]]·[[튜바]] 등의 금관악기 그리고 [[팀파니]]·[[마림바]][* 삼지연관현악단 마림바 연주가는 전설미인데 과거 2000년도 경 평양학생소년예술단 서울공연에서 드러머 [[리진혁]]과 함께 [[유격대 말파리]]를 레퍼토리로 공연 한 적이 있으며 마지막 파트 다시 만납시다에서도 가창 실력을 보여주었다.]·[[심벌즈]] 등의 타악기로 구성되며 또한 여기에 [[하프]], [[피아노]] 등이 추가된다. 삼지연관현악단은 여기에 [[전기 기타]], [[베이스 기타]], 전자 건반악기([[신디사이저]]), [[드럼]] 같은 악기 등을 포함하였으며 또한 [[색소폰]] 역시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의 정규 편성이 아니지만 추가되었다. 전자악기와 [[색소폰]] 등을 관현악단에 넣은 것은 음악에 있어서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을 살리기 위한 것이었으며 또한 팝스 오케스트라로서의 성격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전자악기와 색소폰의 편성은 [[은하수관현악단]], 삼지연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관현악단 역시 마찬가지이었으며 특히 은하수관현악단의 경우에는 알토 색소폰 3, 테너 색소폰 2, 바리톤 색소폰 1의 구성도 한때 보여주었다. 은하수관현악단은 2011년 설 명절 음악회의 경우 전면 [[배합관현악]] 편성을 보여주었으며 양악기와의 민족음악 연주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연주기술을 보여주었으나,[* 2010년대 북한 중앙음악단체의 민족악기 편성 양상(2015.06), 배인교, 국악원 논문집 31집] 삼지연관현악단의 경우 부분적으로 [[장새납]]이나 [[꽹과리]]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 아직까지는 [[배합관현악]]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 [[김정일]]은 그의 《음악예술론》에서 자본주의 나라들에 있는 전자악단이 부정적 작용을 한다고 하여 전자악기를 배척할 필요는 없으며 전자악기를 가지고도 혁명적이며 건전한 음악을 민족적 정서에 맞게 잘 형상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음악예술론(1991), 김정일, 조선로동당 출판사] 그리하여 삼지연관현악단은 특히 [[모란봉악단]]처럼 일렉트릭 바이올린, [[전기 기타|일렉트릭 기타]] 그리고 전자 건반악기([[신디사이저]]) 등을 사용한 전자악단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2018년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평창 동계 올림픽]] 북측 예술단 공연에서의 서구 [[록 음악]]이나 댄스 뮤직을 연상시키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달려가자 미래로〉 등에서 잘 나타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