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치 (문단 편집) == 요리 == * [[삼치구이]] [[등푸른생선]]이지만 맛은 일반적인 등푸른생선, 즉 혈합육의 비율이 높은 붉은살생선과 [[흰살생선]]의 중간쯤 되는 맛이 난다. [[비린내]]는 거의 없으며 식감은 매우 부드럽고 [[양념]]들과 궁합도 매우 좋다. [[고등어]]나 [[참치]] 등 맛이 강한 붉은살생선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맛이 밍밍하다며 꺼리지만, 역으로 기름기 적고 담백한 흰살생선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잘 맞을 수 있다. 맛은 흰살인데 살결 감촉은 붉은살이어서 이도저도 아니라는 평도 있지만. 고등어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등푸른생선이기 때문에 [[불포화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고등어보다 비싸다.[* 2015년 이후에는 고등어 어획량 감소와 삼치 어획량 증가가 겹치면서 가격이 역전, 고등어가 더 비싸졌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 고등어 가두리 양식에 성공하면서 이후 달라질 듯.] 허나 몸집이 크니 살도 제법 나오고 뼈도 커서 발라 먹기 편하다.(뼈는 억센 편이다.)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삼치 조림은 고등어 조림보다 훨씬 담백하고 비린 맛도 적으며 살도 부드러워 맛있다. 시장에서 파는 40cm 이상 되는 큰 것들은 큼직하게 잘라서 조림으로 해 먹으면 좋다. 참고로 삼치의 알은 맛이 매우 없는 편이다. 튀김옷을 입혀 튀긴 후 [[양념치킨]] 소스를 발라 먹어도 맛있다. 바삭한 튀김옷에 치킨과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의 살코기가 조화로우며 살짝 장어 양념구이와 비슷한 맛이 난다. 초중고 급식에 가끔 나오는 메뉴이기도 하다. 뭐 급식이니 퀄리티야 좀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잘 된 경우라면 비린내도 별로 없고 제법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데리야끼로 해먹기에도 좋아 삼치데리야끼로도 급식에서 많이 보인다. 여담으로 이 메뉴는 현재 군 급양메뉴에서 '삼순튀'라는 오명을 얻고 기피대상이 되었다. [[동인천 삼치거리]]라는 삼치구이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있다. 사실 삼치 요리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아니라, 단지 삼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는 가볍고 술은 마시고 싶은 고학생들을 상대로 안주로 파는 가게이다. 의외로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는 편. 다만 이 곳도 관광지가 돼서 그런지 다소 비싸졌다. * 삼치회 [[전남]] 남해안 및 [[제주도]]에서는 회로도 먹는데, 활어회보다는 주로 숙성시켜서 선어회로 먹는다. 상당히 두껍게 썰어서 먹는 편인데, 이는 삼치의 살이 꽤 연해서 너무 얇게 썰면 살이 부서지기 때문이다. 상술한 대로 식감은 흐물텅하기 그지없어서 초장이나 간장을 찍으면 살이 그대로 바스라진다. 그래서 회를 식감으로 먹는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으나, 회의 맛 자체는 미묘한 지방질과 살코기의 담백함이 반반씩 절묘히 겹쳐있어 아주 훌륭한 편이다. [[일본]]에서는 [[오카야마현]]이 삼치가 가장 많이 잡히는 지역이리사 회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일본 전역에서도 삼치를 구이로 주로 많이 쓰나 회는 선도도 있어야 하는데다가 주낙으로 잡은 뒤 바로 포장하는 등 타 지방에서는 안보이는 편이 많고 도쿄에서는 각 현 요리 전문점이 존재하여서 도쿄에서는 소수이지만 볼 수 있다. 일본 오마카세 초밥집에서도 철이 되면 간간히 내놓기도 한다. 8, 9월에 잡히는 크기가 작은 것은 [[전어]]회처럼 뼈째 썰어서 먹어도 되는데, 전어보다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다. 막걸리집에서 안주로 제공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특히 삼치 회는 연어 회처럼 얼려놨다가 먹으면 더 맛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