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디 (문단 편집) === ~~장비~~ === || [[파일:상디변신.gif|width=100%]] || || [[파일:변신해제.gif|width=100%]] || >''''악의 조직 제르마 66'의 No.3!! 스텔스 블랙!!!''' >---- >[[트라팔가 로]] >'''나는 정의도 악도 아니다. 나는 소바 마스크다!!!''' 토트랜드에서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빈스모크 니디]]가 몰래 루피의 주머니에 넣어둔 제르마66의 슈트를 와노쿠니 편 동안 잠시 입기도 하였다. 빈스모크 가문 그 자체를 증오하는 상디는 당연히 이 슈트도 탐탁치 않아 했고 내다 버릴 생각이었지만, 루피와 쵸파가 버리지 말아달라고 울고불며 애원하자 일단 보관하기로 했다. 이 슈트는 931화에서 처음으로 장착하며 그 능력이 제대로 나왔다. 하관을 가리는 복면이 있다는 차이만 빼면 다른 형제자매들의 레이드 슈트와 마찬가지로 말도 안되는 수준의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며 가속과 부유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근데 다른 형제들은 본인들 머리색과 깔맞춘 수트를 입었음에도 상디는 예외적으로 머리색과 깔맞추지 않았다. 아무래도 노란 옷이[* 그래도 와노쿠니에서는 노랑, 하양 세로 줄무늬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아닌 검은 정장을 입고 지낸 시간이 더 길어서 레이드 슈트도 검정으로 설정된 듯 하다.[* 상디는 형제들과 달리 부모의 금발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만약 인자가 발현되었다면 흑발이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이는 트라팔가 로가 고대종이라고 감탄하면서 언급했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데다가 상디가 발차기로 막으려 했음에도 힘에서 밀려 나가떨어지게 만든 [[페이지원]]의 일격에도 좀 아프다는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데 그쳤으며 심지어 '''대간판의 일원인 [[킹(원피스)|킹]]의 엄청난 위력이 담긴 공격을[* 킹이 직접 몸이 '''두동강'''날 거라고 확신할 정도의 공격이었다.] 받았음에도 뚫리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대단하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 원과 싸울 때는 상디 본인의 대표 기술들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레이드 슈트로만 싸웠다.[* 디아블 잠브나 패기와 같은 본인의 기술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페이지 원을 상대했다.] 고유 능력은 [[광학미채|전신에 배경을 투영해서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르마의 과학력으로 구현한 [[투명투명 열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모모노스케를 구출할 때의 모습을 보면 투명투명 열매처럼 자신에게 접촉한 사람까지 투명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다만 투명화의 능력 자체는 매우 강력해서 사최간급의 견문색으로도 위치를 파악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상디는 기어코 이걸로 여탕을 훔쳐봤다. [[제르마 66]]이 [[노스 블루]]에서 워낙 유명한 관계로 트라팔가 로, 바질 호킨스, X 드레이크와 같은 노스 블루 출신은 오히려 상디보다도 스텔스 블랙에 관한 내용을 더 잘 알고 있었으며 한 번에 알아봤다. 로는 상디가 페이지 원과 싸우는 광경을 지켜보며 아예 스텔스 블랙의 능력을 줄줄이 읊었다.[* 이 셋은 이 때만큼은 진지한 캐릭터에서 바다의 전사 소라의 애독자들로 쳐다보게 된다.(...) 바질 호킨스는 그나마 침착했지만 드레이크는 얼굴에 홍조까지 띄울 정도로 엄청 좋아했으며 '''죽어라! 제르마 66!!'''라며 어린아이처럼 소리치기도 했다.] 제르마를 싫어하는 상디는 스텔스 블랙이라는 이름 대신 '''소바 마스크'''[* 더빙판은 '국수 마스크'. 원문은 '오소바 마스크'.]라는 급조된 코드 네임을 사용한다.[* 이 코드네임이 너무 구린 나머지 지켜보고 있던 프랑키와 우솝은 "최악이다! 개명해라!" "명명권을 우리에게 줘!"라는 등 극딜을 한다.] 참고로 동료들이 생각하는 코드 네임은 '[[몽키 D. 루피|검정! 마스크! 갈기]]', '[[롤로노아 조로|띨띨이]]', '[[나미|망토]]', '[[우솝|이나즈마스카이저]]', '[[토니토니 쵸파|가거라, 상디]]', '[[니코 로빈|불길한 가면]]', '[[프랑키|'블랙 롤링 디스트로이어]]', '[[브룩|부럽 C 여탕남]]'.[* 출처: 94권 SBS.] 이 수트의 장기간 착용으로 인해 킹과의 싸움에서 상디는 잠들어있던 혈통인자를 각성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퀸에게 당해 전신의 뼈가 찌그러지고도 순식간에 재생되거나 총칼에 맞아도 따끔한 정도에 그치는 등 초인적인 외골격을 서서히 얻게 된다. 하지만 다른 제르마 인물들처럼 자신의 감정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빠진 상디는 그 때부터 사용을 망설이며 슈트를 쓰라는 퀸에게 도망치고, 도망치던 중 아무리 깊이 생각에 빠져있었다곤 해도 눈 앞의 여성에게 손찌검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자 자신의 형제들처럼 변해간다 여겨 고뇌하게 된다.[* 이후 해당 게이샤를 폭행한 범인은 상디가 아니라 투명화한 퀸임이 드러났다.] >이제 더는 어쩔 수 없어. 그러나 이 이상은 사양이다. 나는 제르마가 되지 않아! '''작별이다, 'GERMA'! 작별이다, '여탕'!!!''' >---- >스스로의 의지로 레이드 슈트를 부숴버리며 한 말 결국 이게 결정타가 되어 적이 여자면 손도 못대는 미덥지 못한 맨몸의 무투가인 자신과, 냉혹하지만 누구의 목이든 따오는 과학의 전사 중 어느 쪽이 [[몽키 D. 루피|해적왕]]에게 도움될지 생각하다 결국 원래의 자신을 선택하였고, '''그토록 증오해왔던 제르마와 그토록 사랑했던 여탕에게조차도 이별을 고한 뒤''' 레이드 슈트가 내장된 캡슐을 발로 짓밟아 폭파해 버렸다. 아주 미련이 없지는 않았는지 잠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내 결심하자마자 바로 박살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장면은 앞으로 상디가 인간성을 버리고 여자를 패는(?) 제르마혈통의 냉혈한으로의 결심을 할 수도 있다는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각성한 외골격 신체는 그대로 유지되어서 상디는 기존의 무투가 컨셉이나 인간성을 버리지 않은 채 레이드 슈트를 입지 않더라도 초인적인 체력은 여전히 유지가 되는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