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명대학교/서울캠퍼스 (문단 편집) === 그 밖의 특징들 === * [[국민대학교]]와는 [[북악터널]], [[종로구]] [[평창동]]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생각보다 가까워서 택시나 버스 등을 이용하면 5분 내외로 오갈 수 있다. * 언덕 초입부에서 시작해서 산 꼭대기까지 상명대학교 부속 학교들[* 상명 부속초등학교, 캠퍼스 중간에 상명부속여중, 여고]이 있다. 이렇게 학교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다 있다보니 교복을 입고 등교 및 하교를 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직접 언덕을 올라 등교를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콩나물시루 같은 7016 버스를[* 위에서 설명했듯이, 이 버스만이 캠퍼스 안까지 들어오는데 등교길이 사실상 등산길이라 많은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함] 많이 탄다. 참고로 이 언덕을 오르고 내린 여고학생들은 무릎이 시릴 정도라고 한다.[* 상명대학교 부속학교인 상명부속여고 출신인 교수님의 증언에 따르면 과거 상명부속여고 학생들이 대학교 구내 식당에서 몰래 밥먹고 가기도했다. 그만큼 캠퍼스에 여고생, 여중생이 많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졸업생도 종종 미래백년관에서 학식을 먹거나 카페에 앉아서 공부 또는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학생들을 종종 목격했다. * 캠퍼스 부근이 어린이 보호구역, 청소년 보호구역이어서 음식점 영업허가를 받은 술집이 몇 군데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학교 근처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하기도 애매하고 또 동기들과 우정을 쌓기가?! 애매하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학교에서 번화가인 종로, 신촌, 홍대까지 가기가 수월하다[* 보통 버스를 타고 20~30분 정도 가면 된다.].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신입생 환영회는 앞서 말한 번화가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친구들끼리 약속을 잡을 때도 광화문이나 종로로 잡기도 한다. PC방은 언덕 밑에 있었지만, 전부 사라졌다. 후문 쪽에 PC방 몇 개가 있다.[* 우주 공강 시간 때 주로 학생들이 많이 방문을 한다] 당구장도 몇 개만 있고, 서점과 문구점은 학교 내에 있었지만, 2021년 기준으로 미래백년관에 있는 서점이 문을 닫았다. * 조선시대 도성의 사소문중 하나인 창의문(자하문)이 근처에 있고, 조선말 정치가인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 지금은 한정식 음식점으로 바뀌었다]과 숙정문 땜방으로 세운 홍지문이 정문 앞에 위치한다.[* 행복기숙사와 가까이 있다.언덕 입구의 다리에서 보이며 다리 밑으로는 [[홍제천]]이 흘러가는데, 비가 많이 올 때는 천변 산책로로 가지 말자. 평소에는 물이 적당히 흐르는 편이지만, 강한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기만 해도 물이 금세 불어나고 물살도 거세지며, 장마 때는 아예 천변 산책로가 잠겨버릴 정도까지 물이 불어난다. 종로구에서 장마가 오면 산책로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 언덕 초입부에서 길을 건너면 종로구 마을버스 13번이나 7022, 7212, 1020번 버스를 탈 수 있다. 이 버스는 경복궁이나 광화문 방향으로 가는데, 일부 버스에 한해서는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명작]]으로 18위에 선정된, 윤동주 시인 기념관이나, [[서울성곽]],[[인왕산]]과 북악산을 주파할 수 있는 곳을 지나간다.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저녁쯤에 이 방향[* 윤동주 시인 기념관]으로 가면, 왠지 모르게 여행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7212, 1020 등의 버스를 타면 [[1.21사태]] 당시 순직한 [[최규식]] 총경의 동상을 지나치게 되며, 그 뒤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가면 트래킹 코스로 개방된 김신조 루트를 탐방할 수 있다. * 상명대학교 서울 캠퍼스에 처음 온 신입생들은 다른 대학교에 비해서 캠퍼스 부지가 매우 좁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다른 대학교들의 캠퍼스 부지를 비교 해보면 그렇게까지 크기가 작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 업체의 자료에 의하면 상명대학교의 크기는 152,207m²로, 서울권 대학교 기준으로 31개 대학교 중 21위이다. 상명대학교보다 작은 학교들을 말하면 숭실대, 세종대, 한국외대, 명지대 등이 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캠퍼스의 크기가 작아보이는데, 여기에는 학교가 평지가 아니라 언덕에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 상명대학교 학생들은 가끔 '이 언덕이 아니었으면 이 학교에 못 왔다'는 말들을 한다. 물론 농담 삼아서 이야기를 한 것이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 종로구에서도 안쪽의 깊숙한 곳에 있어서인지,[* 경복궁 등 종로 중심지에서 7016번을 타고 10~ 20분 정도를 들어가야 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5-6시가 지나면 학교 내가 썰렁해지고, 방학 중에도[* 계절수업, 특별학기 시간대 제외.] 연구를 하러 나오는 교수, 출근하는 교직원, 교내근로생들, 그리고 대학원생을 빼면 학교의 모든 건물 안이 거의 텅 비어 있다. 교내에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교내 카페도 사람이 학기 중에 비하면 많이 없어서인지, 오후 5시로 단축해서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 도서관도 거의 텅 비어 있지만, 이는 모든 학교가 대부분 그렇다.][*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만 간간히 보일 뿐. 그 외에는 대부분 비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