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사(계급) (문단 편집) === 대우 === 직급규정상 일반직공무원의 8급에 해당하고, 보수상당액은 전문경력관 다군과 유사하다. 실제 위상은 7급 공무원과 비슷하게 보며 급여 또한 그렇다. 상사에 대응하는 특정직 공무원인 소방관의 [[소방장]]이나 경찰의 [[경사(계급)|경사]]도 대우는 7급 공무원이다. 그래서 상사는 7급으로 보는게 적절하다. 그리고 국군에서 상사라는 계급을 단 군인은 진급으로 머리가 아픈 상황에서 벗어난 자유인으로 인식된다. 그 이유로는 상사의 계급정년이 만 53세이기 때문에 사고를 저질러서 불명예 전역을 하지 않는 이상 정년이 되도록 계속 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사보다 높은 원사의 정년은 만 55세로 상사와 겨우 2년 차이이다. 국군에서 가장 수가 적은 해군의 경우 비전투에 비슷한 직별이면 TO가 극히 적어서 무난하게 군 생활을 잘하고도 상사로 전역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만큼 고된 함정 근무가 적고 편하게 일하기 때문에 상사들이 진급이 느리다는 점을 감내하는 편이다. 각종 수당상으로는 7급 공무원 수준의 금액을 지급받는다. 그래서 상사는 장기복무를 지향하는 부사관들의 실질적인 목표이다. 일단 상사로 진급하면 달면 만 45세 즈음에 원사로 진급할 수 있으며 사고를 저지르지 않으면 전역을 1~2년 앞두고 예우 차원으로라도 원사로 진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늦게 원사로 진급하게 되면 부사관의 정점이라고 인식되는 [[주임원사]]로 일하기가 어려워진다. 준위의 경우 자신의 병과가 기술직이거나 특수부대와 관련된 병과가 아니라면 진급이 사실상 불가능한데 상사까지 진급한 군인이라면 자신의 병과가 준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과 본인이 준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마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상사부터 준사관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원사로 진급하는 것이 어려운 병과이거나, 장기복무가 확정된 후 여러 사건에 휘말려 간신히 상사로 진급해 정년을 앞두고서야 겨우 원사가 될 처지인데, 진급은 하고 싶은 경우 준사관 시험을 준비하여 만회하기도 한다. 장교의 경우 계급별로 3~5년마다 계급정년이 새로 갱신되는데 기간 내에 진급하지 못하면 전역해야 한다. 그렇다고 어렵게 소령에 진급한 군인은 만 45세가 정년이어서 중령으로 진급하지 못하면 정말 젊은 나이에 전역하게 된다. 과거와 달리 소령이 정년을 채우는 걸 막지 않는 분위기라 정년을 채워서 복무하면 연금 수령은 가능하지만 액수가 중령보다 매우 적다. 무엇보다 상사로 진급한 군인이 20년만 복무하고 전역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상사로 전역한 군인은 소령으로 전역한 군인보다 연금을 더 많이 받는다. 무엇보다 일을 하여 생계를 꾸려야 하는 나이에 연금만 받고 생활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구하자니 만 45세를 신입으로 고용하는 직장을 찾는 것은 어렵다. 소령 전역자들이 많이 지원하는 [[예비군 지휘관]]은 1년에 100명을 선발하는데 1년에 2,000명이 소령으로 전역하니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겨우 선발이 가능하다. [[비상계획관]]이나 군무원으로도 지원할 수 있으나 이 역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중령으로 진급하면 계급정년이 만 53세이니 상사의 계급정년과 동일하다. 하지만 소령으로 진급하기도 어려운 현실인데 중령으로 진급하는 건 사관학교 출신이 아니라면 정말 어렵다. 중령으로 진급하는 것보다 상사로 진급하는 게 쉽다. 같은 기간을 복무한 장교와 비교하면 당연히 중령의 급여와 연금이 상사보다 높지만 장교는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되는 현실이 기다린다. 그래서 상사를 목표로 삼고 부사관으로 입대하는 군인들도 많다. 물론 장교의 중령 진급보다 쉬운 것이지 부사관의 상사 진급도 아무나 할 수 없다. 육군의 경우 일부 특수병과를 제외하면 장기복무에 합격하는 것마저도 어렵다. 그래서 상사 진급 심사를 통과하고 이제 진급 날짜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사는 많은 부사관들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다. 해군과 공군은 육군보다 중사 진급이 느린 대신 단기 부사관들의 장기복무 선발 비율과 함께 전투병과 중사의 상사 진급 속도가 빠르고 수월한 편이다. 진급이 수월한 특수병과 중에 대표적인 병과는 [[육군특수전사령부]]이다. 특전사에서는 하사든 중사든 상사든 모두 전투원이고 훈련 강도가 막강하다. 그래서 동기 부여를 이유로 거의 무조건 1차에 상사로 진급하게 하는데 그 영향으로 원사로 진급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특전사의 경우 상사로 진급하면 일반부대로 전출되는 경우도 흔하며 전출을 막는 분위기도 아니다. 전출을 가면 수색대나 특공부대 혹은 [[신병교육대]]의 훈련부사관 등 비교적 험한 보직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특전사라는 막강한 현장을 경험한 상사에게는 편하다고 생각되는 보직이다. 때로는 보병부대의 [[행정보급관]]으로 가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갑자기 관리하는 병사가 늘어나 곤혹을 치르기도 한다. 특수부대라도 군인의 수가 적어 진급이 힘든 [[해군 특수전전단]]은 특전사만큼 많은 상사를 배출하기가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