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수 (문단 편집) == 100세를 뜻하는 말 上壽 == [include(틀:개인 기념일)] '''100세'''를 뜻하는 단어. 흔히 100세는 백수([[百]][[壽]])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상수라고 한다.[* 단, 99세는 百에서 一을 뺐다고 白壽(백수)라 한다.] 사람의 [[수명]]을 상/중/하로 나누었을 때 상에 해당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60세는 하수, 80세는 중수라고 칭하기도 한다.] 2023년 기준 [[1924년]]생이다. 하지만 이는 세는나이 기준으로만 유효하며, 공식적으로 이들의 경우 99세가 되는 시점에 해당되기 때문에 '''백수'''에 오히려 준하는 실정이고, 공식 기준에 해당되는 만 나이로는 [[1923년]]생이 상수이다. 2023년 6월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었지만, 상수는 오랜 관습이라는 점을 들어 만 나이 적용 대상이 아니다.[[https://youtu.be/tra8tnw-RnA|#]][* 다만, 가족끼리 바꿔서 정하는 것은 무방하다.] 남성보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약간이나마 긴 편이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이 상수를 맞이하게 될 확률이 약간 더 높으며[* 때문에 상수를 맞은 할머니가 [[참척|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 나이쯤 되면 장남이 거의 대부분 70대~80대 초반이라 누가 먼저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으로 간주될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상수를 맞이했다면 그 사람은 평균 수명을 아득히 뛰어넘은 장수인이다. 2022년 기준으로 상수를 맞은 사람은 1% 미만이고 그마저도 대부분이 여성일 것이다. 2022년 기준으로 이 나이를 넘긴 생존자들은 세는나이로만 봐도 약 1만 2천 명이며, 만 나이 기준으로는 고작 8,400명 정도 된다.[* 2022년 기준 정확히 100살인 사람은 세는 나이(1923년생, 만 99세)로는 4,000명(약 0.8%), 만 나이(1922년) 공식 기준상으로 2,500명(약 0.5%) 정도 된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좀 더 많은 편이다.] 이들이 살았을 때는 평균 수명이 아직 50대 후반~60대여서 이들만 해도 [[환갑]]을 성대하게 거행한 실정이며, [[칠순]]이면 이미 평균을 넘어 오래 살았다는 취급을 받기도 했으며, 이들이 90세([[구순]])까지는 당시 생존자 중 약 10% 가량만 살았다. 그래도 현재는 많이 늘었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과거 사례인 2010년 당시만 해도 겨우 0.1~0.2%만 생존했다. 하지만 향후에는 현재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증가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도 2021년생은 3.4%(남자 1.4%, 여자 5.5%)의 확률로 만 100세를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비공식 및 비법정단위인 세는나이로는 더 높을 듯 하다.] 100세 이상 초고령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60대 이상#s-8|해당 문서]] 참조. 이들은 평균 [[키(신체)|키]]가 작았던 시절에 태어났고 또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노인들은 평균 키가 남자는 163.42cm, 여자는 148.62cm라 이 연령대의 노인들 중 키가 140cm대인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남자 키가 170cm를 넘었거나 여자 키가 155cm를 넘으면 [[장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키뿐만 아니라 [[체중]]도 대거 줄어들어 대부분 [[저체중]]이 되며, 심지어는 체중이 여자 33kg 미만, 남자 43kg 미만으로 줄어들기도 한다. 한국에서 이 연령대의 노인들은 미성년자~20대 초반이었을 당시에 일제강점기 시절[* 단, [[무단 통치기]]는 제외한다.]을 일생 동안 경험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학교에 취학했던 경우라면 이후에 나이 들면서도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 2023년 기준, 현재 100세 이상 나이대보다 오히려 더 어린 192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생들이 더 일본어가 유창하다. 이 세대는 일본어를 강제건 뭐건 후천적으로 습득한 것이 아닌 아닌 모국어로 배운 세대이기 때문.]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당시 [[일본]] 유학을 다녀온 케이스[* 당시 조선에는 대학이 [[경성제국대학]] 단 하나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제국대학]]이라 일본인에게 유리했기 때문에 조선인 입장에서는 일본 사립대학 유학을 가는 것이 더 쉽게 대학 진학을 하는 방법이었다. 이때 조선인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많았던 사립대학은 단연 [[소케이]]였다. 그 시절에는 [[연세대학교]]가 연희전문학교, [[고려대학교]]가 보성전문학교로서 아직 [[고등교육기관]]으로의 인가를 받지 못하고 [[구제전문학교]]에 불과했다.]도 있다. 이들이 출생 및 성장했을 당시 조선의 행정구역은 [[부군면 통폐합]] 당시 행정구역과 상당히 유사해서 각자 자신의 고향을 말할 때 당시 지명 그대로 발언하기도 한다.[* 다만, 현재의 고성군 죽왕면과 토성면이 양양군으로 편입되는 등 소소한 변화는 있었다. 이 시기 태어난 노인들이 고향 이야기를 할 때 강남, 잠실, 영등포, 노량진, 여의도 일대가 서울이, 동래 일대는 부산이, 수성구 일대는 대구가, 부평, 검단 일대는 인천이, 송정리 일대는 광주가, 유성 일대는 대전이 아니었고, 울진은 강원도, 금산은 전라북도, 제주도는 전라남도였으며, 현재 대도시인 수원, 울산, 용인, 안산, 고양, 전주, 청주 같은 동네는 물론 관광지로 인지도를 모으고 있는 경주, 공주, 진주, 안동, 강릉, 춘천 등이 군(郡)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들은 분단 이전에 태어났기 때문에 어렸을 때 이북5도 지역에서 직접 살아 본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중학교 2학년 때 조선어 사용 금지 조치[* 당시에는 4월 학기제였고, 조선어 사용 금지 조치는 3월 15일에 이루어져 학년을 하나씩 낮게 표기했다.], 중학교 [[고1|4학년]]~[[고2|5학년]] 때 [[창씨개명]][* 물론 남씨나 임씨 등은 일본에 이미 그 한자를 쓰는 성씨가 있었기 때문에 창씨를 안 해도 그냥 넘어갔고, 여기에 이름까지 그럴싸하면 창씨개명 자체를 안 해도 티가 나지 않았다.], 22살에 광복, 20대 후반~30살에 6.25전쟁을 겪었고 일부는 직접 참전하기도 했다. 여성은 6.25 전쟁을 기점으로 미망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30대 중반에 4.19 혁명[* 비슷한 시기에 강남이 서울로 편입되었다.], 40대에 [[에버랜드]] 개장 및 10.26 사태, 50대에 5.18 민주화 운동, [[1988 서울 올림픽|88올림픽]] 때 오늘날의 [[노인]] 기준에 진입했으며 80대가 되어서야 [[2002 한일 월드컵]]과 [[KTX]] 개통을 겪었다. 역사가 매우 긴 학교의 1회 졸업생들이 여기에 속한다. 남성은 물론, 여성도 상수를 맞이한 경우는 대부분 [[술]]과 [[담배]]를 아예 입에도 대지 않고 건강관리를 매우 철저하게 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와상생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정정한 편이다. 대부분의 [[놀이공원]]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은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등 속력이 빠른 [[놀이기구]] 탑승을 제한하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노인들은 놀이공원에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다만 100세를 넘으면 아무리 건강상태가 좋고 정정하더라도 활발한 활동은 할 수 없으므로 놀이공원에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 연령 수준까지 생존하게 되면 일부는 대통령이 직접 [[청려장]]이라는 [[지팡이]]를 공수하는 경우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