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어(드라마) (문단 편집) === 조해우 가족 === * '''조상국([[이정길]])'''[*스포일러 사실 진짜이름은 천영보이다.]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으로, 독립운동가 집안[*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의 자손이며 가야호텔그룹의 창업회장으로 덕망과 부를 겸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온화한 미소와 너그러운 품성으로 권력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지만 현직 검사가 와서 머리를 조아릴 정도의 권력자이기도 하다. 전화 한 통화로 부릴 수 있는 암살자를 데리고 있어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 만한 인물을 쥐도새도 모르게 제거하는 냉혈한이다. 6회에서 주변에서 압박을 받은 조의선이 엇나가는 모습을 보고 오현식을 불러서 진실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종결시키도록 유도한다. 또한, 그만의 촉을 발동하여 한이수가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암살자에게 전달한다. 창립기념회장에서 있었던 사건과 그때 요시무라 준이 보여준 분위기를 바탕으로 마침내 요시무라 준이 한이수임을 알아차린다. 이 사람이 굉장히 가지고 싶어하던 책이 아이러니하게도 [[무소유]] 초판.[* 안에는 암살자가 오형사로부터 뺏은 사진이 들어 있었다. 조상국은 그 사진을 촛불에 태워 없앤다.] 조의선 뺑소니 스캔들이 공개되자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를 하여 여론을 잠재운다. 14회에서 조의선의 목숨을 담보로 한 한이수와의 거래에서 조의선을 챙기면서도 비밀을 밝히지 않는 간계를 보여 주었다. 요시무라 준의 뜻대로 조의선이 자신을 믿지 못하자 보복으로 한이현을 납치하도록 지시한다. 천영보에 대한 얘기를 듣고 조해우가 천영보냐고 묻자 자신이 천영보를 죽였다고 말한다. 15회에서 조해우가 가져온, 조인석과 조상국이 찍힌 사진을 보고 조인석은 알아보는데 정작 자신은 못알아봐서 조해우에게 자신이 조상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도치 않게-- 인증했다. 16회에서 요시무라 준이치로 회장의 계략대로 조해우와 한이수가 키스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입수한 후 한이수에게 이런 얄팍한 수는 안 통한다고 전화한 것이 한이수의 복수심에 불을 붙이고 만다. 19회에서 한이수에게 권총으로 살해당할 위험에 처해 있으면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김수현이 한이수를 제거해 주겠다고 접근해 오자 얼른 받아들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기회주의자다운 모습이었다. 20회에서 '''천영보에 관한 진실'''이 인터넷에 공개됐는데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게 다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었다. 청와대를 비롯하여 정계 깊숙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부가 나서서 유언비어의 전파를 막아달라고 요구할 정도.] 하지만 최병기의 거래장부와 통화 녹취록이 발견되면서 살인모사죄로 구속된다. 하지만 구속된 상태에서도 새로운 암살자를 통해 한이수를 제거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 때 독방 안에서 씨익 웃는 장면은 분위기와 줌 인 연출 때문에 작품 중에서도 가장 섬뜩한 장면이었다.] 보통 악역들은 지도자 자리나 회장직을 탈법적으로 찬탈하였다가 자기의 사리사욕과 부하들의 불신과 부하관리 살인멸구 주인공의 치밀함으로 쫄딱 망했는데 조상국은 워낙 영악하여 비참한 최후 대신 자신을 몰락시킨 주인공을 제거하고, 드라마 상 [[인과응보]] 천벌을 무시해버리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 한이수가 죽었으니 얼마 후 곧 그 인맥의 힘으로 감옥에서 나와 여전히 떵떵거리고 살았을 것으로 보여진다. 법으로 기득권을 이긴다는 것이 얼마나 바보짓인가를 작가와 감독이 깨달았다는 증거이다. 어찌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상어 이미지와 가장 가깝다 * '''조의선([[김규철(배우)|김규철]])''' 조상국의 아들이자 조해우의 아버지. 현 가야호텔그룹 회장. 조상국의 숨겨진 일면을 보여주려는 듯 망나니 아들이면서 조상국의 카리스마에 눌려 사는 찌질이이기도 하다. 1회에서 유명 여자 앵커인 이화영과 스캔들이 나는데 얌전히 있으라는 조상국의 말을 안듣고 직접 해결하겠다며 이화영을 따로 만나서 돈지랄을 하다가 이화영이 성추행 당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해 버렸다. 덕분에 조상국에게 혼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라는 지시를 받는다. 2회에서 나이트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오다가 길 가던 행인을 치고 도망간다. 그 일로 조상국에게 혼난다. 사고 현장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물적 증거는 조상국의 입김이 닿는 형사가 처리하고 뺑소니 혐의는 한영만이 뒤집어 쓰게 되어 결국 뺑소니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되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조상국 대신 한이수의 목표가 된 듯. 뺑소니 사고 때 떨어뜨린 시계의 복제품을 받고 과거에 뺑소니 사고를 낸 적이 있다는 증권가 [[찌라시]]가 돌며 이화영과 다시 만난다는 사실도 조해우에게 들키는 등 한이수는 조의선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업을 많이 진행했다. 결국 10회에서 기자들 앞에서 한이수의 멱살을 잡는 추태를 보이고 만다. 11회에서 뺑소니 사고와 관련된 대화 내용이 알려지면서 궁지에 몰리자 조상국의 지시를 받고 경찰에 자진 출두하고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사죄한다.[* 나중에 뉴스에 나오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사과는 정말 퍼포먼스에 불과했다.] 14회에서 한이수에게 납치당한뒤 한이수와 조상국의 통화를 듣는 중에 아버지의 충격적인 과거를 듣게 된 데다, 16회에서 '''천영보에 관한 진실''' 문서를 보고야 만다. 19회에서 조상국 몰래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검찰에 제보되지만 조상국의 연줄로 무마된다. 이 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조상국에게 들킨 것은 물론이고 조상국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피해의식만 커지게 되었다. * '''유선영([[오현경(1970)|오현경]])''' 특별출연. 조의선의 아내이자 조해우의 어머니. 1회에서 조의선과 이화영 사이의 스캔들에 진저리치더니 스캔들이 성추행으로 번지자 짐을 싸서 딸인 조해우도 내팽개치고 캐나다로 떠나 버린다. * '''박여사([[정경순]])''' 조상국 집안의 집사. 집안일에 대처하는 모습으로 보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조상국의 집에서 일한 듯하다. 이수의 아버지인 한영만을 짝사랑했었다고. 5회에서 차를 가져가던 중 조상국과 조의선 사이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어 조의선이 12년 전 뺑소니 사건의 범인임을 알게 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11회에서 김준에게 밑반찬을 전달해주는 모습을 보면 김준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하다. 20회에서 조상국이 가진 권총에서 총알을 미리 빼서 조상국이 자살하는 것을 막는다. ~~이 작품 최고의 반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