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어 (문단 편집) == [[살아있는 화석]]? == [[중생대]] [[쥐라기]] 전기부터 존재해온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대중적으로 여겨지는 동물 중 하나로,[* [[클라도셀라케]]나 [[스테타칸투스]] 등은 아강 단위에서 다른 종이다.] 신체 구조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를 증명할 상어 화석은 극히 제한적인 부분만이 남아 있는데, 이는 상어의 몸 중에서 화석이 되는 부분은 턱과 [[상어 이빨]]뿐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부분은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 아주 이례적으로만 화석이 된다.][* 드물게 신체 전체가 화석화되기도 한다. 마귀상어의 화석이 대표적. 외골격도 내골격도 없는 [[박테리아]], 심지어 [[해파리]]도 화석이 되는 마당에 상어라고 화석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신생대]]에 존재했던 [[메갈로돈]]이라는 상어가 유명하다.[* [[쥬라기 공원]]과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소설 메그의 영향이 크다.] 크기는 평균 15~20m 정도이다. 오랜 역사만큼 생김새와 종류도 다양하다. 성체도 최대 20cm밖에 되지 않는 난쟁이투명상어처럼 매우 작은 상어들도 존재한다. 주둥이 앞부분이 널찍하고 길어 입이 마치 톱처럼 생긴 [[톱상어]][* 다만 [[톱상어]]는 다른 종류인 [[톱가오리]]를 [[톱상어]]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머리 양쪽이 망치처럼 튀어나온 [[귀상어]] (또는 생김새대로 망치상어), 코가 길게 튀어나온 [[마귀상어]] 등은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하다. [[고래상어]]라는 종도 있는데, 일반적인 상어와는 달리 최대 20m까지 자라며[* 연골어류까지 포함한 현생 [[어류]] 중에서는 가장 큰 종. 고래상어보다 더 큰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니 착각하면 안 된다.''' 덤으로 멸종된 종까지 합치면 [[메갈로돈]]이 가장 크고, 현생 '경골어류'에만 한정하면 [[개복치]]가 가장 크다.] [[갑각류]], [[오징어]], '''[[플랑크톤]]''' 작은 [[물고기]] 같은 작은 동물을 걸러 먹고, 이름처럼 고래와 유사하게 생긴 온순한 종이다. [[돌묵상어]]와 [[넓은주둥이상어]]도 고래상어와 똑같은 식성을 가진 온순한 종이다. 또한 [[보닛헤드귀상어]]의 경우는 [[조류(수중생물)|해조류]]와 [[해초]], [[수생식물]]까지 모두 먹는 유일한 잡식성인 상어다. 크기와 생김새는 물론 종에 따라 행동 양식과 성격도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상어는 이렇다!'라고 규정하는 것은 대단히 힘들다. 상어의 목만 해도 8개나 되며, 각 목마다 특징도 천차만별이다. 괭이상어목의 경우 얕은 바다에 사는 갑각류나 조개 등 단단한 먹이를 먹고 사는 소형 상어고,[* 이빨 모양도 자르고 찌르는 데 적합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다른 상어들과는 전혀 다른 눌러서 으깨는 형태의 이빨을 지니고 있다.] 수염상어목은 주둥이 앞쪽에 콧수염이 나있고, 코와 입이 홈으로 연결되어 있는 주로 바다 밑바닥에 얌전히 사는 상어들로 수족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이기도 하다.[* 고래상어도 여기 해당한다.] 흉상어목은 흔히 우리가 상어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의 상어들로, 일부 종은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고,[* 뱀상어, 청새리상어, 황소상어 등.] 유선형의 체형에 세로동공을 가진 눈꺼풀이 있는 상어들이다. 상어 중 가장 많은 종 수를 차지한다. 악상어목은 대체로 몸집이 크며 일부 종이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고, 흉상어목과 체형은 비슷하나 눈꺼풀이 없고 원형동공을 지녔다. 신락상어목은 심해에 사는 몸이 가늘고 상어 특유의 등지느러미가 없는 상어고, 돔발상어목은 상어 중 두 번째로 종 수가 많고, 뒷지느러미가 없으며 대부분 심해에 사는 [[심해 상어]]들이다.[* 그래서 신락상어목과 함께 수족관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상어들이다.] 전자리상어목은 가오리나 아귀처럼 생겼고, 톱상어목은 톱가오리와 비슷한 긴 주둥이가 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상어 이미지는 보통 흉상어, 악상어목에 해당된다. 그동안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몇몇 상어들을 제외하면 생태에 관해서도 거의 밝혀진 바가 없다. 그나마 1990년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고, 2000년대 들어서 그 성과들이 미미하게 결실을 맺고 있는 시점이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전 세계에 알려진 상어과에는 400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 사람을 공격한 사례가 있는 것은 10여 종에 불과하다. 소설/영화 죠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70년대 당시엔 상어에 관하여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아 상어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서도 아는 바가 많지 않았다. USS 인디애나폴리스 사건 등으로 인하여 식인어류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잘 모르는 동물에 대한 공포감으로 인하여 해당 작품이 크게 성공하였고 지금까지도 상어는 식인괴수라는 인식이 강하다. 물론 기술이 발달하여 상어에 관한 연구가 전보단 많이 이루어진 현재는 멸종 위기로부터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