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업지 (문단 편집) == 업계 토양 == 근년에는 젊은 만화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순기능을 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과거에도 오구레 이토나 우타타네 히로유키처럼 상업지 작가가 일반 만화가로 전업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했으나, 최근에는 상업지에서 솜씨를 익히고 인정받은 젊은 작가들이 일반 만화가로 데뷔하는 경우가 부쩍 많아졌다. 흔히 "양지로 나온다"고 표현하는데, 젊은 만화가의 발굴 통로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특히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양지로 나온다는것이 수위와 검열로 인한 표현에 대한 제한이 생긴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그게 싫거나,혹은 야한 그림을 그리는게 너무 좋거나, 또 일반지는 일반지대로 독자층이 다르고 표현법도 은근히 차이나기 때문에 많이 쌓아놓은 팬 베이스를 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해서 현재 장르에서 잘 나가는데 굳이 장르를 전환하는 모험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소위 말하는 ''음지''라 불리우는 이 업계에 눌러 앉아 음지의 탑으로 군림하는 작가도 많다. 다만 [[동인지]] 작가 또는 과거에 상업지를 출판한 작가들 중 일부는 마음만 먹으면 잡지에 자리를 차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로 인해 동인지 쪽에 눌러 앉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세금이 주된 이유였으나, 이젠 동인지도 세금을 내기 때문에 세금문제 보단 여유있는 삶 때문. 매달 제한된 소재 등으로 정해진 페이지를 그려야 하는 상업지의 경우 수틀리면 밤을 새서라도 일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동인지는 내고 싶으면 내고, 말고 싶으면 마는 거라 스케쥴 조정이 자유롭기 때문에, 동인지로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는 정도의 연봉만 보장이 된다면 굳이 바쁘게 일하면서 벌기 보다는 여유롭게 그리고 싶은 거 그리면서 사는 쪽을 선택하는 것. 예전처럼 코미케 2번에 모든 것을 거는 것도 아니고, 자잘한 동인행사나 위탁도 많아져서 더더욱 이런 경향이 생겼다. 고작 동인지로 얼마나 벌겠냐 할지도 모르겠지만, 내로라할 만한 탑급 작가들은 억대 연봉 따위 우습게 번다. 정식으로 출판하지 않는 동인지라서 표현이 더 자유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에로 동인지]]라도 법적 제재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역시 그림에 수정이 가해진다.(흔히 말하는 모자이크나 검열삭제에 막대기칠 몇 개 한 것이 바로 그러하다. 어느 에로 동인지 작가가 실수로 이런 검열을 안 했다가 판매현장에서 급히 매직으로 칠하는 일도 있었다.) 에로 동인지 → 상업지 → 일반 만화로의 진출 루트를 타는 작가도 많다.(멍하니 있다가 스카웃 되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대체로 일반지 수록을 위해 연줄 쌓기, 모치코미, 공모전 등의 방식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