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트페테르부르크 (문단 편집) == 치안 == 러시아가 혼란스러웠던 [[2000년대]] 초중반에는 [[치안]] 상황이 심각했었는데, 요즘은 상당히 많이 나아졌다. 시의 범죄율은 러시아의 전반적인 치안상황과 연관이 깊다. [[1980년대]] 말~[[1990년대]] 초에 범죄율이 치솟았는데, 이는 [[페레스트로이카]]라는 변혁을 겪으면서 러시아 전반에 사회적 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행정력이 무력해진 틈을 타서 [[레드 마피아]]들이 판치고 다녔다. 1990년대 후반에만 해도 부시장인 미하일 마네비치, 국회부의장 [[갈리나 스타로보이토바]] 등이 [[살해]]당하는 등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치안상황이었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 내에서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범죄]]의 도시로 인식이 되어 버렸다. 최근에는 구 [[소련]] 공화국 출신 외국인들이 불법적으로 체류하면서 범죄를 저질러서 [[외국인]]에 의한 범죄가 늘어나는 중이며, [[인종차별]]에 의한 범죄까지 증가 추세였다. 최근 치안 관리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테러]] 위협을 이유로 시내 주변에 2인 1조로 순찰하는 경찰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소매치기]] 같은 경범죄는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 예로는 관광객에게 짧은 [[영어]] 및 [[중국어]]를 구사하며 길들인 [[비둘기]]를 쥐어주며 [[핸드폰]]을 달라하여 사진을 찍어준뒤, 말도 안되는 가격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 [* 경험한 바로는 1000루블을 요구하였다. 한국돈으로 약 15000원이 살짝 넘어가는 수준. 흥정하여 500루블까지 깎을 수 있는 등 적당히 상대해보자....] 건장한 [[청년]] 여럿이서 같이 있는 경우도 있기에 걸렸다면 최대한 [[똥]] 밟았다 생각하며 맞춰주거나, 아예 무시하자. 이 사람들은 영어로 한다고 될 사람들이 아니니 그냥 Не надо(니 나다/필요없어요.)만 열심히 외치면 알아서 포기할 것이다. 가끔씩 핸드폰을 뺏어 강제로 사진찍는 막장인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땐 강하게 항의해야 한다. 애초에 [[러시아인]]들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말도 잘 안 걸고 마음 열고 친해지는 것도 오래 걸리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한국인들에게 말을 거는 건 대부분 뭔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다. 드물게 한국에 관심이 많아 직접 [[한국인]]에게 말 거는 경우도 있다고는 한데([[...]]) [[2017년]]에 센나야 광장 근처 지하철 역에서 [[알 카에다]]에 가담한 [[키르기스스탄]] 남성에 의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2017년]] [[12월 27일]]에 [[다에쉬]]에 의한 수퍼마켓 테러가 발생하면서 14명이 부상당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781908|#]] 이런저런 크고 작은 테러 사건들이 많아서 [[중동]] 계열의 [[남성]]이 묵직한 [[가방]]을 가지고 지하철에 탑승하면 탑승객들의 경계의 시선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