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헬리 (문단 편집) === 코버넌트 해체 이후 === [[대분열]]로 코버넌트가 해체되면서 상헬리의 사정이 매우 나빠졌다. 3편과 4편 사이의 일들을 다루는 소설 글래스랜드에서 묘사되길, 오랫동안 코버넌트에 몸담고 있던 상헬리에게는 전쟁기술 같은 군사적인 부분 이외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같은 일상적인 문화 요소들의 부재로 인해 여러모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인적인 성향이 강해 상명하복 성향이 강한 것이 그 이유일터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일본의 사무라이적 느낌이 맏이 묻어난다.]. 심지어 임시 통치기관도 마련이 되어 있지 않다고. 경제 시스템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일상생활 물자조차 [[키그야르|자칼]] 해적이나 상인에게서 구입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내부에서 아비터 텔 바담을 필두로 인류와 평화조약을 맺고 함께하길 원하는 온건파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중립파, 치고받고 싸운 앙금이 가시지 않아서 아직도 인류를 잠재적인 위험분자로 여기고 경계하는 보수파, 그리고 그 중에서도 더욱 막나가는 코버넌트 잔당이 나뉘어져서 상헬리 사회 내부도 시끌시끌한 모양이다. 거기다 엘리트를 완전히 믿지 못하고 있는 해군 정보부 [[ONI]]에서도 [[이란-콘트라 사건|보수파에게 무기를 조달하는 등]] 일부러 그들간의 내분을 조장하는 분위기라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종국에는 [[유혈의 시기]]라는 내전이 발생한다. 그 덕분에 [[헤일로 4]]에서도 인류를 적대하는 광신도 게릴라 [[스톰 코버넌트]]의 엘리트와 그를 따르는 그런트, 자칼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헤일로 4와 5사이를 다루는 코믹스 에스컬레이션 [[http://blog.naver.com/stall8000/memo/140211213175|5화]][* 상헬리 무역항이 나오는 화인데, 인간 바텐더(!)가 운영하는 술집이 있고, 여기서 술에 취해 뻗어있거나 [[오바이트]](...)를 하는 상헬리도 종종 보인다.]에서 등장하는 상헬리 용병 제프 트랄(Zef `Trahl)[* 참고로 이 친구, 인간에게서 '''[[자본주의]]의 맛'''을 깨닫고 용병이 됐다고 한다(...).]에 의하면, [[군웅할거|백명이 넘는 소규모 상헬리 군벌들이 난립해]] 정치적으로 꽤나 혼란스럽다고 한다. 또, 코버넌트 출신 용병들이나 자칼 해적들이 인류 측 반란군이나 UNSC와 거래하는 일도 잦아지는 모양. 심지어는 [[ONI]]에서 [[스톰 코버넌트]]로 첩자로 파견된 상헬리 용병도 있다. 현재 5편에서는 아비터가 이끄는 [[상헬리오스의 검]][* 난립한 상헬리 군벌 중에서 가장 세력이 크고 인류에 우호적인 세력인 듯 하다.]과 스톰 코버넌트가 대립구도를 세우고 있다. 나중에 가면 잔당 최후의 요새인 상헬리오스의 수상 도시, 수나이온을 오시리스 팀과 아비터가 함락시키며 스톰 코버넌트는 전멸하고 말았으나 이 내전으로 인해 인구가 절반이나 되는 39억으로 감소하여 가뜩이나 좋지못했던 상헬리의 사정이 더욱 나빠지게 되었다. [[줄 음다마]]라는 상헬리는 코버넌트 광신도 잔당 중 하나인 [[스톰 코버넌트]]를 만들어 위험이 되었지만, 광신도들을 이끌긴 하지만 정작 본인은 선조에 대한 신앙심이라고는 딱히 없었기에 선조 숭배는 부하들을 이용하기 위한 곁다리고 그냥 권력욕 및 인류와 온건파에 대한 복수가 계기였기에 결국 처참하게 몰락한다. 거기에 인망조차 엉망이라 동포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종족들이 그를 경멸했고, 심지어 한때 그의 밑에서 일하던 엉고이조차 찌질하다가 놀릴 정도였기에 많은 종족들을 통합한 텔 바담의 통솔력과 비교되는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