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 (문단 편집) ==== 살아남은 공룡 ==== 생물학적으로 [[K-Pg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공룡]]이다. 수각류의 일부가 진화해 현생 조류가 된 것이며 용각류 등 타 분파에서도 유사한 특성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즉, 공룡은 멸종하지 않은 것. 조류는 본래 [[수각류]] 공룡의 먼 방계후손으로 여겨져 [[석형류]]로 분류되었으나, 대표적인 [[깃털 공룡]] 연구를 비롯한 [[자연과학]] 및 [[해부학]]적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조강이 수각류 공룡과 같은 분기임이 밝혀졌고, 이를 통해 '수각류'로 재분류 받게 된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 업데이트를 쉽게 정리하면, 공룡의 후손이 새가 아니라, 새가 현재까지 살아남은 수각류 그 자체라는 의미다.[* 과거에는 반대로 새에서 공룡이 분화되었다는 학설도 있었는데, 이것을 BIRDS CAME FIRST를 줄여서 BCF 가설이라고 한다.] 단적인 예로 수각류인 [[벨로키랍토르]]는 비슷한 시대에 살았던 [[각룡류]]인 [[트리케라톱스]]보다 현생 [[닭]]과 더 가까운 관계다.또한 같은 수각류 안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보다 [[참새]]와 더 가깝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참새는 둘 다 코엘루로사우리아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파충류로서의 공룡과는 모습에 큰 차이가 있으나, [[데이노니쿠스]]에 관한 연구 이후 공룡이 정온동물이었다는 가설도 힘을 얻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수많은 [[깃털 공룡]]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대부분의 수각류 공룡도 현생 조류처럼 깃털이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이 지배적이다. 공룡과 새의 관계가 과학적 사실이 되자, 기존의 거대한 도마뱀의 모습을 한 파충류 그 자체로 그려졌던 공룡의 디자인 또한 대격변이 일어났다. 이러한 가설하에 복원된 수각류 공룡들은 점차 [[타조]]와 [[악어]]를 합친 독특한 모습으로 그려지더니, [[2010년대]] 이후의 최신 연구에 따른 복원도들은 아예 팔에 깃털 날개도 있고 새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진다. 특히 [[데이노니쿠스]]나 [[벨로키랍토르]] 같은 육식 수각류는 아예 긴 꼬리와 앞발 달린 [[맹금류]]처럼 그려질 정도. 또한 현재까지 연구 결과 데이터들이 축적된 바에 따르면 이 쪽이 실제 공룡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정확도가 가장 높은 복원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