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누리당/2012년 (문단 편집) == 방탄 국회 논란 == 솔로몬 저축은행 임석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과정에서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 임석 회장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검찰 발표가 있었다. 결국 이상득 전 의원은 구속되었으나 문제는 현직 의원인 정두언 의원. 현직의원은 국회 회기 안에는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어야만 구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의원은 검찰이 무리하게 자신을 엮어 넣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검찰은 정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했다. 마침 선거운동 과정의 불법으로 1심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박주선 의원도 체포 동의안이 제출된 상황. 결국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정두언-박주선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본회의에 상정했다. 그러나 결과는 박주선 체포동의안은 가결, 정두언 체포동의안은 부결이라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실제 새누리당이 정두언 의원의 읍소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정의원 체포동의안을 먼저 국회에서 처리할 경우에는 정의원이 죄가 있다고 국회에서 인정하는 꼴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의원의 강력한 반발에 결국 [[이한구]] 원내대표가 당론으로 이 사안을 처리하지 않고 의원들의 자유투표로 처리한 결과로 부결이란 결과가 나와버렸다. 결국 부결 결과가 나온 후 신속하게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총사퇴를 선언했다. 이 문제가 커지자 박근혜 전 위원장이 신속히 나섰다. 정두언 의원은 구속수사를 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유임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문제는 이런 박근혜 전 위원장의 방침이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그대로 통과되었다는 점. 이때문에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려다가 되려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사당이냐는 논란에 휘말리고 말았다. 구 친이계와 정두언 의원을 감싸는 쇄신파 출신 의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결국 의원총회의 결의에 따라 이한구 원내대표는 사퇴의사를 번복하고 다시 직무에 복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