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만금국제공항 (문단 편집) == 역사 == 과거 전라북도의 항공 수요는 [[전주비행장(송천동)|전주공항]]과 [[군산공항]]이 담당했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전북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 수요가 급감했고, 전주공항의 대체제가 될 예정이었던 김제공항[*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일대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공항. 2002년 착공하여 2008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005년 공사 중지되었다.]이 수요와 환경 문제로 백지화되며 군산공항만이 전북의 항공 수요를 담당하고 있었다. 다만 군산공항이 갖고 있는 몇 가지 결함 때문에[* 미군기지의 활주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선 취항이 불가능하고 야간 등 특정 시간대는 이착륙이 불가능하다.] 신공항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그러나 매번 B/C값이 0.5도 넘지 못하는 등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새만금국제공항의 설립은 불투명했다. 2012년 5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였던 [[정헌율]]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 출석하여 “전북이 대형 국제행사나 대형 행사를 유치하지 못해 지역발전을 못 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이어 “수용시설이나 (개최) 능력을 따지다 보니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저질러 놓고 시설은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봐서 국제행사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대회]]”라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도의회 제348회 행정자치위원회(11~12월)에서 전북도의원이었던 [[이도영(1978)]]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를 유치하는 가장 큰 목적이 뭐냐”고 묻자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도영 도의원도 “항만이나 철도, 공항 등 인프라를 좀 더 빨리 하기 위해 예산을 빼 오기 위한 명분으로 새만금에 유치한 것 아니겠냐. 그건 굉장히 잘했다고 본다”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0815030005357|맞장구를 쳤다]]. 결국 2019년 1월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목록에 새만금 공항의 신설이 확정되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68945|기사]] 이에 [[송하진]] [[전북지사]]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809738|"도민 모두가 이뤄낸 결실이자 위대한 승리"]]라며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위치는 [[군산공항]] 서쪽으로 1.3km 떨어져 있는 새만금 개발계획 상 공항부지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전타당성용역(2019년 11월 종료)[* 토지이용현황, 지형조건, 접근성, 환경적 영향, 장래 확장 가능성과 건설비 등이 고려된다.]을 통해 공항의 구체적인 위치와 시설의 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확정지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68945|기사]] 발표 당시 공사기간은 기본계획수립 용역부터 준공까지 대략 8~9년이 소요될 것으로 여겨지며, 예산은 약 7500억 ~ 8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를 2.5km로 계획하고 있다. 대체로 터미널과 활주로 1본을 갖춘 중소형 규모의 공항으로 추진될 예정. 구체적으로 윤곽이 잡히면 활주로 길이와 터미널 등의 규모는 여객과 화물수요, 항공노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들이 구체적으로 정하게 될 예정이다.[[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907|기사]] 2020년 7월 6일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가, 2024년 착공하여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다만 계획 수립 당시 염두에 두었던 [[세계 잼버리#s-5|2023년 새만금 잼버리]]와는 어그러지게 되었다. 공항 위치는 새만금 개발 부지 내 공항 부지로 확정되었고,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현 군산공항의 활주로를 준용하지 않고 새로 활주로 1본을 개설해 순수 민간 공항으로 운영 예정이다. 따라서 현 군산공항이 갖고 있는 국제선 취항 불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총 사업비 역시 7,796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2022년 6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고시 및 발표했다. 사업비 총 8,077억(에어사이드[* 활주로,관제탑 등 항공기 공간] 공사 + 랜드사이드[* 터미널 등 승객이용 공간] 공사)을 들여 2028년 완공, 2029년 개항을 목표로 2024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에는 2천500m 길이의 활주로와 항공기 5대가 주기할 수 있는 계류장, 1만5천10㎡의 여객 터미널, 750㎡의 화물터미널, 주차장, 항행안전시설 등이 설치된다. [[http://naver.me/5f4iWWgC|기사]] 2023년 2월 1일 [[조달청]]에서 에어사이드 건설공사(5,778억원/공사기간 1,620일) 경쟁입찰을 예고 하였다. 2023년 8월 보도된 2024년 예산안에서 예산이 '''90% 삭감'''되었다. 지역에서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의 여파로 보고 있다. [[https://namu.news/article/2090687#gsc.tab=0|#]] 이어서 국토부가 설계 심의를 중단시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5701|#]] [[정운천]]마저 다른 예산 확보가 급선무라며 본 건은 뒤로 밀리는 모양새이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99811&ref=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