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시 (문단 편집) == 명칭 == 처음에는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면서([[:파일:아루미삿시.png|아루미 삿시 광고]]) '삿시'라는 명칭이 주류를 이루다가 나중에는 '''샷시''' 로 바뀌어 지금까지 쓰인다. 아마도 [[섀시]]를 뜻하는 샤시와 섞이면서 바뀐 듯. 그러나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는 영어를 기준으로 '새시'로 규정하고 있다. ||<-4> [[새시]]와 [[섀시]]의 비교 || || 한국어 || 의미 || 영어 || 일본어 || || [[새시]] || 창틀 || sash [sæʃ] || サッシ(삿시), サッシュ(삿슈) || || [[섀시]] || 차대 || chassis [ˈʃæsi] || シャーシー, シャシ(샤시) || 새시와 [[섀시]]를 혼동하여 쓰는 경우가 많은데 두 단어는 유래가 다르지만 일본에서 한국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원래는 삿시(sash)로 들어온 단어가 샤시(chassis)로 변형되었다. 한국인은 영어 단어에 좀 더 익숙한 탓에 세대가 바뀌면서 다들 샤시라고 하면 [[섀시]]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창틀 전반을 '새시'라 부르는 것은 콩글리시 혹은 재플리시이다. 영미권에서 주로 사용되는 창문은 '오르내리창'(위아래로 창틀을 밀어서 열고 닫는 세로식 미닫이창)이 주류인데, 이 형태는 보통 '헝 윈도'(hung window)[* 창문을 아랫쪽만 밀어서 열 수 있으면 'single hung'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자유롭게 여닫을 수 있으면 'double hung'으로 부른다.]라고 부르지만 간혹 어깨에 늘어뜨려 메는 휘장인 새시(sash)와 닮았다고 하여 '새시 윈도'(sash window)라고도 불린다.([[https://en.wikipedia.org/wiki/Sash_window|#]]) 이 단어가 한국과 일본에서 창틀 전반을 가리키는 단어로 변한 이유는 근대화 시기 조선과 일본에 건축된 서양식 건물들의 창틀 대다수가 오르내리창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영어권 화자에게 창틀을 가리키며 sash 라고 하면 이해하지 못하니 일반적인 단어인 frame 또는 window frame 을 사용하자. 외래어표기법의 경우 원래 단어 유래를 따라 새시(sash)를 올바른 표기법으로 규정했지만 다들 샤시라고 쓰는데다 sash 라고 해도 영어권에서는 의미가 안통하는 붕 뜬 단어가 되어버렸다. 전술했듯 오늘날 영미권, 특히 미국에서는 오르내리창조차 'sash window'보다는 'hung window'란 표현이 더 대중적으로 쓰인다. 현재는 [[KCC]]나 [[LX하우시스]], [[현대L&C]] 같은 건축자재 생산 회사들이 고급 창틀 제품을 [[창호]]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공급하면서 샤시라는 말 보다는 창호라는 말이 더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다. 사실 샷시는 창틀을 뜻하는 프랑스어 Châssis이다. 창문을 건축 구조에 붙이는 창틀을 의미하며 한국에서 통상 쓰이는 샷시와 똑같은 의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