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디 (문단 편집) == 2012년 [[대서양]] [[허리케인]] 제 18호 == [[허리케인]] 샌디는 [[2012년]] [[10월]] 말 북미와 카리브해 지역을 강타한 사피어-심프슨 열대저기압 등급 허리케인으로 미 동부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 미국 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크기만 따지자면 허리케인들 중 크기가 가장 컸다. 이 때문에 [[SNS]]와 각종 통신들을 통해서 온갖 출처불명의 [[유언비어]]와 [[루머]]들이 미국 전역을 휩쓸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도심 차도에서 발견된 물개 사진, 자유의 여신상을 덮치는 거대한 파도 사진, 미국 동부 전역이 정전된 듯한 사진, 폭우 중에 집 앞마당을 헤엄치는 [[상어]] 사진 등이 있다. 전부 [[주작]]이다. 심지어 그 중에서 [[알링턴 국립묘지]]의 초병들이 [[:파일:external/firstandmonday.com/ht_facebook_uknown_tomb_soldier_rain_tomb_thg_121029_wblog.jpg|허리케인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는 사진]]은 KBS에서도 명예로운 군인으로 보도했었다. 사실 사진은 허리케인 샌디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었고 샌디가 덮치기 한참 전에 그냥 지나가는 소나기 속에서 자리를 지키던 초병들의 모습이었다. 물론 샌디가 덮쳤을 때도 초병들이 자리를 지킨 건 사실이나, 사진에 대한 설명 자체는 오류가 맞다. 한편 마트마다 냉동식품과 음료들이 [[사재기]]로 몸살을 앓았으며 허리케인이 몰아치는 해변에 뛰어드는 정신나간 젊은이들도 있어서 [[메릴랜드]] 주지사가 주의를 당부했을 정도였다. 미국 동부 시민들도 재해 앞에서는 그렇게 침착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이다. 이 허리케인으로 인해 [[뉴욕]] 시가 한때 정전이 됐던 것은 맞는데[* 단, 골드만 삭스 본사 빌딩은 예비전력을 가동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사(언론)|통신사]]가 그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시커먼 먹장구름 아래 어두컴컴해진 빌딩 숲의 모습이 불길하고 음침해 보여서 사람들은 도리어 이 사진이 [[주작]]이 아니냐고 떠들어댔을 정도였다. [[Grand Theft Auto V]]에서 [[리버티 시티(HD 세계관)|리버티 시티]]에 온 폭풍이 이걸 모티브로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