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명과학자 (문단 편집) == 타 분야 출신의 바이오 연구자 == 바이오 연구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바이오 분야의 학문을 전공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非) 바이오 분야를 전공했음에도 생명현상을 연구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물론 그들 역시 바이오 연구자이다. 이러한 타 학문 전공자의 진입이 바이오 분야에서 비교적 많이 일어나는 까닭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현대 바이오 분야의 연구방법은 물리학, 공학 등 타 학문에서 개발된 방법을 많이 채용하고 있고, 그에 따라 학제간 연구[* 단순 학제간 연구를 넘어서, 아예 융합을 표방하는 학자들도 있는데, 생물물리학자, 물리생물학자, 생화학자, 화학생물학자, 생체공학자 등이 대표적인 예다.]가 매우 활발하기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전자공학]]/전기공학 뇌의 신호전달 과정은 기본적으로 전기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물리학적 이해가 필수적이다. 또 뇌의 기능에 따른 영역의 활성을 보기 위해서는 컴퓨터공학, 전자공학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는 세계적인 뇌과학자이다. 그런데 실제 전공은 전자공학이다. 조 교수는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 단층촬영(MRI),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기기를 개발하기도 하였고, 종종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 [[물리학]] X-선 회절이나 양자역학 등을 이용하는 연구는 물리학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면 DNA 이중나선구조를 밝혀낸 ~~왓슨과~~[* 제임스 왓슨은 시카고 대학과 인디애나 대학원에서 동물학을 전공했다. 타 분야 출신이기는 커녕 오히려 정통 생물학자라고 봐야 한다.] 크릭도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DNA 구조를 규명하는 핵심 분석 기법의 기반인 결정구조에 대한 X선 회절 연구는 물리학자 [[윌리엄 헨리 브래그]]와 [[윌리엄 브래그]]가 태동을 이끌었다. 유명 서적인 '생명이란 무엇인가'의 저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양자역학의 대가 [[에르빈 슈뢰딩거]]다. 한편 생물물리/의학물리/물리생물학 등의 분야도 물리학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로 한다. 국내에서는 [[뇌과학]]을 연구하는 [[정재승]] 교수가 물리학을 전공한 바이오 연구자의 대표적인 예다. 정 교수의 박사 학위는 뇌과학이 아니라 물리학이며,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모두 물리학과에서 했다. 현재 정재승 교수는 [[복잡계]] 물리학 이론을 뇌연구에 적용하는 융합 연구를 하고 있다. * [[컴퓨터과학]]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은 인간게놈프로젝트와 더불어 현대 생물학계에서 크게 떠오르는 분야이다. 이쪽은 생물학을 아는 컴퓨터공학전공자들이 주도하는 것이 현실이다 [* 생물정보학 자체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진입장벽이 있긴 하지만 극복만 된다면 ~~구글링 하면 분석 코드 다 나온다~~ 생물학 관련 분야 전공자들도 접근이 가능하다]. * [[통계학]] 빅데이터 관련 생명통계학 (Biostatistics). * [[과학철학]] 예를 들어 국내의 대표적인 젊은 진화생물학자로 알려져 있는 장대익 교수의 본래 전공은 [[과학철학]]이며[* 심지어 학부전공은 기계공학이다], 본업 역시 과학철학자이다. 즉 과학철학의 관점에서 진화생물학까지 관심의 대상을 확장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 [[심리학]] [[인지심리학]] 쪽이 [[뇌과학]]과 영향을 주고 받는다. - Edvard Moser와 May-Britt Moser 부부 (2014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 고등학교 동창, 대학 동창, 대학원 동창 출신의 부부이다. 1990년 [[심리학]]을 전공하였고 1995년 신경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예일대 신경과학과 이대열 교수는 세계적인 뇌과학자로서, 위에서 설명한 조장희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 교수는 학부에서는 경제학을, 석사과정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이러한 배경학문지식을 바탕으로 박사과정에서 비로소 뇌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4741| 소개기사: “뇌의 비밀을 푸는 자가 경제를 지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