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산직 (문단 편집) == [[중소기업]]의 경우 == 대기업, 기능공 등 예외적인 경우는 제외하고, 이 문단에서는 생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단순 노동 담당자의 처우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의 설명들은 제일 안 좋은 경우들이 정리된 것이므로 참조. [[3D#s-2|3D 업종]][* [[노가다]], [[공장알바]] 등. 개별 문서에도 상세히 나와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젊은 구직자들이 지원해주길 바라지만 정작 일하려는 20-30대는 부족하다. 그래서 중소기업 일자리는 많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다. 기존 종사자들의 연령은 고령화 되어가는데 비해 20-30대 젊은 층의 인력은 거의 유입되지 않아 1990년대말 이후 점점 인력이 감소하는 추세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지금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지만 이 또한 능사는 아닌데, [[외국인 노동자]]들은 고용 절차가 복잡하고 고용할 수 있는 인원, 기간 또한 한정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의사 소통에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문화 차이도 있어 현장에서는 더욱 어려움이 많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구인난|중소기업의 구인난]]으로 인해 중소기업에서는 중년의 구직자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대우가 나쁜 점은 다음과 같다. * 생산직으로 들어가면 진급에 한계가 있다. 생산직 입사하면 아무리 승진해도, 사무직으로 입사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고위 직급에 절대로 못 올라간다. 사무직 중간관리자 정도만 되어도 생산직 입사 최고위자보다 높은 권한/직급을 가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자괴감이 생기기 쉽다. * 긴 근로 시간을 강제로 요구하여 과로에 시달리기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기 쉽다. 근로 시간만 길다면 피곤해도 꾸역꾸역 버티겠지만, 기본적으로 '''2조 2교대'''가 기본인 지라 건강 조지기 딱 좋다. 그냥 주 6일 72시간 일하면 점심, 저녁 1시간씩 빼면 하루 10시간을 일하는 건데 그걸 교대로 하면 죽는다. 2021년 7월 1일부터 5인에서 49인, 50인에서 299인 사업장의 경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데, 이렇게 되면 근로기준법에 의해 2조 2교대 근무는 [[주 52시간 근무제|52시간을 초과하므로 불가능]]하다. 근로자 보호를 위한 강행 규정이므로 노사가 합의하더라도 1주일에 52시간 이상 일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사업주는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 근로 시간이 길고, 주야교대, 토요일 근무 등의 문제와 자녀 문제가 겹쳐서 부부 간에 맞벌이가 힘들고, 제대로 자녀를 양육하기 힘든 환경에 처한다. * 지대(토지 가격), 각종 법률 규제,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대규모 생산 시설 [[공장]]은 보통 도시 '''외곽'''에 위치한다. 때문에 통근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로 인해 일에 몸이 묶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삶의 질이 하락한다. * 근로 환경이 열악하다. 작업장 내 엄청난 [[먼지]]와 유해 화학 물질 등이 있다. 각종 기계 장치, [[지게차]] 등에 의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한 개의 생산 라인에 붙어서 손발을 맞춰야 업무가 돌아가는 특성상 [[군기]]가 존재한다. * 신분이 [[비정규직]], 언제 폐업할 지 모르는 영세 중소기업, [[파견직]] 등이라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근무하면서 얻은 지식이 다른 회사의 다른 작업장에서는 거의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업무 경력이나 이력을 제대로 인정받기도 어렵다.[* 생산직이 일하는 제조업 사업장의 대졸 이상 기술자의 예를 생각해보자. A 석유화학업체에서 과학 실험을 하다 B 정유사로 옮기는 경우, 어차피 과학 실험을 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경력이 인정된다. 하지만 생산직의 경우는 사업장마다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 제각각이어서, 회사를 옮길 경우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는 것이 거의 힘들다.] * 사회가 3D 업종을 천대하는 경향이 강해서 3D 업종에 종사하면 주변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기 쉽다. 3D 업종에서 일하자니 못 배운 놈 취급하고, 그렇다고 일을 안 하면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욕한다. * 고용주, 사무직 관리자층(과장, 부장 등), 현장 작업반장들마저 사람을 사람으로 대우하지 않고 갈아끼우는 기계 부품처럼 [[노예|소모품 취급을 해 버린다]].[* 이렇기 때문에 대개 일이 끝나고 술자리가 생기면 회사나 고용주 욕을 술안주 삼는 경우가 많다.] 고용주, 작업 반장들이 신입 직원들을 차별하고 경력자만 우대하니 더욱 인식이 나빠져서 기피하는 경향이 심해진다. * 위에서 언급했듯 악조건은 많은데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임금]]도 적다. 대부분 [[최저임금]]에 딱 맞춰서 주는 수준. 만약 최저임금 제도가 없었다면 이들은 현역병만도 못한 임금을 줬을지도 모른다. 젊은 층의 경우 당장 생산직 말고도 생산직과 급여가 비슷한데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편한 [[아르바이트]] 자리가 널려있고[* 아예 꿀을 빨 정도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둘 것.] 남자들 같은 경우엔 하다 못 해 [[노가다]] 잡부 일이라도 하면 최소한 생산직보다는 편하게 일을 할 수도 있다.[* 젊은 사람이나 생산직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인력사무소에 가면 그냥 작업 현장 잔심부름이나 청소 정도만 담당하는 '잡부'로 현장에 파견한다. 위험한 곳이나 기술 쓰는 곳으로 보내봐야 일을 가르치기도 어렵고, 사고라도 나면 사후처리를 모두 현장에서 책임져야 하기 때문. 노가다라고 험한 일만 시키는 것은 아니다. 노가다 일도 기본적인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기는 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329377|#]] 하물며 노가다를 하다가 운이 좀 따라주면 현장 기술을 배워서 몸 값을 올려볼 기회가 있지만, 생산직은 그냥 [[최저시급]]에 따라 월급이 결정되는 데다 중소기업 생산직의 경우 상여금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3D라고 불릴 정도로 업무 강도가 높은 곳은 의외로 한정되어 있다. 생산직 중에는 근력도 필요 없고 많은 교육도 필요하지 않은데도 막상 일해보면 많이 그만두는 곳도 있다. 현대차 노조 간부의 의견은 지금 당장 시골에서 밭 매는 촌부를 데려와도 일을 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이런 곳에서는 무엇이 힘든가? 단순 반복에서 오는 지루함과 장시간 정해진 자세의 노동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 작업반장, 고용주들의 심한 인격 모독, 부조리 등이 원인이다. [[모던 타임즈]]의 찰리 채플린처럼 사람이 기계 공정의 부품에 불과한 존재가 되는 듯한 괴리감이 느껴져서 그만두는 것이다. 생산직의 현실이 이렇기에 같은 생산직이라도 [[대기업]] 생산직 (정규직)에 서로 들어가지 못 해서 안달하는 것이다. 다만 이 쪽은 정규직으로 들어가려면 상당한 경력 혹은 [[인맥]](사원 자녀)등이 필요하다. 거기다가 [[대기업]] 생산직의 고용 안정성, 급여, 복지 조건 등에서 [[중소기업]]의 생산직과 비교가 안 되며, [[대기업]] 생산직과 다르게 [[중소기업]] 생산직의 경우 대부분 단순 노동이다. 1990년대 중순[* 1990년대 중순에도 이미 사내 하청업체가 대기업에 도입되어 원청의 1/3 월급으로 일하고 있었다.]부터 파견/용역시장이 생산직 채용에 도입되면서 생산직을 더 열악하게 만들고 있다.[* 쉽게 말해 비정규직/계약직/하청의 하청업체 소속.] 보통 중견기업 이상 생산직으로 파견되는데, 그 회사 소속이 아닌,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업체 소속이거나 계약직이나 비정규직으로 일하게 된다. 원청업체 소속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월급이 1/3 이하라거나, 기숙사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쉽게 해고된다는 단점이 있다. 원청업체가 이런 파견 용역회사와 계약하는 것 역시 싼 가격에 채용해서 일을 시키다가 필요없을 때 쉽게 해고하기 위해서다. [[하청|하청업체]]이다 보니 대기업, 중견기업에서는 같은 생산직이라도 토/일 다 쉬고, 휴가가 있는 반면 '''주 7일 주야 2조 2교대 12시간(필요에 따라 철야)근무'''를 한다. 이미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이런 형태의 고용으로 노동력을 부리고 있지만, 2021년 7월 1일부터 주 52시간제가 5인 이상 중소기업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므로 주 7일 철야근무는 근로기준법상 불가능하다. 다만, 5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이런 환경이다 보니 대부분 경력, 기술, 자격증이 없는 20~50대, 부채, 생활고 등의 급한 개인 사정 때문에 일하는 경우, 대학생들이 방학 및 휴학을 이용해 잠깐 일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또 젊은 사람들이 부당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에 견디지 못 해서 [[추노]]하다 보니 [[퇴사]]율이 어마어마하다. 남아있는 사람도 죽어 나갈 지경이고, 생산직 특성상 제품의 불량률은 올라가고 생산성은 떨어진다. 그렇게 되면, 기간 내 물량 맞추기 위해 '''주야 12시간 7일 풀 가동'''... 사람이 못 배겨나간다. '''거기다 전망이나 비전이 없다.''' 때문에 인력 손실 발생 - 다시 숙달자가 없으니 불량률 상승 -... 이런 패턴이 무한 반복된다. 반대로 일이 없을 시 무급 휴일이거나 대부분 계약 해지 혹은 해고를 당한다. 이것은 현재 큰 문제되고 있는 정규직/비정규직 문제와 연계되어 있다. 2021년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시행 후 중소기업에서 어떻게 경영할 지 지켜봐야 할 듯. * 서서 일하는 경우 사방 1m 공간에서 동선을 최소한으로 하루종일 일한다. 어지간한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공장은 서서 일한다고 보면 좋다. 계속 하다 보면 처음 1,2달 동안은 '''발바닥'''에 피가 안 통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가 있다. 심하면 통증으로 인해 작업에 지장을 줄 정도인데 이는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크다. 가급적이면 작업대 높이를 조정하여 앉아서 일하기를 권장한다. 어차피 1m 공간이라면 먼 거리도 아니다. * 앉아서 일하는 경우 역시 동선을 최소한으로 하루종일 일한다. 위 항목의 서서 일하기 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편. --그렇다고 장시간 연속으로 앉아있어도 곤란하다.-- 스트레칭은 중간중간 센스껏 하자. 어떤 경우에는 운반 작업도 겸할 수 있다. * 환경 덥고 추운 것은 ''' '기계에 맞춰서' ''' 돌아간다. 즉, "사람보다 기계가 먼저다!" 사람이 열사병으로 쓰러진다고 해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지는 않을 수 있어도, 더위 때문에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킨다면 그 날 즉시 에어컨이 들어온다. --기계만도 못 한 불쌍한 생산직 직원들-- 소음 문제 때문에 오래 있다 보면 귀가 멍해지는 건 기본이고, 평소 일상에서는 차분한 사람이 대화 시에는 성격과 목소리가 더러워지기도 하며, 화학 약품을 다루는 곳일 경우 냄새 때문에 머리가 멍해진다.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런 화학 약품은 냄새를 직접 맡을 경우 '''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유독성 물질' '''이 포함되어 있는 종류가 많다. 특히 신너 계통의 화학 물질은 뇌세포가 망가진다! --냄새, 먼지, 소음 셋 중 하나만 심해도 좋은 알바라고 할 수 없다.-- 장갑, 마스크를 원칙상으로 지급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경우 처음부터 주지 않는 것인 양 무시되는 곳이 많이 있다. 그러다 보니 마스크를 개인이 직접 사와 쓰는 경우가 생기는데 화학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 하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숨 쉬기 힘들다고 쓰다가 벗는 경우도 있고. 공정 과정시 생기는 분진, 약품 냄새 등을 환기 시킬 수 있는 환기 시설과 냉/난방 시설 등이 있어야 하지만 역시 중소기업의 경우는 대부분 이런 시설이 없다. * 제한된 쉬는 시간 아래와 같은 사이클로 계속 돌아간다. 예를 들어, '아침 8시 30분쯤 작업을 시작 → 11시쯤 종소리가 울리면 15분간 휴식 → 11시 15분부터 작업을 시작'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쉬는 시간 없이''' 거의 밥 먹는 시간이나 기계 세팅 시간이 쉬는 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오후 타임 중에는 1회 쉬는 곳이 있고 2회 쉬는 곳도 있다. 그나마 체력 소모가 덜한 좌식 수작업이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운반 작업 등 서서 하는 작업이라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오픈이다. 좌식 수작업이면 화장실 빼고 쉬는 시간 없이 연속으로 수행이 가능하지만, 운반 작업이 메인이 되면 아무리 가벼운 제품이라고 해도 체력적으로 쉬는 시간 없이 수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해보면 이게 꽤 크게 다가오는 점인데, 육체적으로 힘든 일들은 대부분 하다가 적당히 쉬면서 하거나 아예 한 세트 끝내고 잠깐 쉬었다가 하는 등, 유동적으로 돌아가는 편이다. 일이 좀 없을 경우엔 설렁설렁할 수도 있고. 그런데 생산직은 '노동 시간=생산량' 이 직결하기 때문에 대부분 쉬는 시간이 극히 한정되어 있고 '일하는 시간=작업량=생산량' 이기에 작업 도중에 손을 멈출 수가 없다. * 통근버스 토지 용도 및 비용 문제로 인해 상당수의 제품 생산 현장이 도심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고 그런 곳은 대부분 인구 비율이 낮다. 주변에 생활 편의 시설은 없다시피 하다. 이 때문에 근처 대도시에서 통근버스를 이용해 인력을 실어온다. 버스만 편도 1시간~1시간 반 걸릴 정도. 이것도 역시 중소기업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 아닌 이상은 스스로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약간 거리가 있는 지역에서 근무할 경우는 출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피곤하다. [[지방(지리)|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통근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자가용, 카풀 등으로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지방(지리)|지방]] [[오지(지리)|오지]]에 생산 현장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통근버스가 없는 중소기업도 있는데, 이런 [[지방(지리)|지방]] [[오지(지리)|오지]] [[중소기업]]의 경우 대중교통이 1일 2~3회 정도 운행하거나 아예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는 곳에 생산 현장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으면 사실상 출퇴근이 불가능하므로 항상 구인난인 상황이다. * 잔업 ([[야근]]), 특근 (휴일 근무) 사무직과는 달리, 잔업+특근을 하면 수당이 꼬박꼬박 나온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선 이걸 거부하고 싶다고 거부할 수가 없다. '급한 일이 생겼다, ' '집에 경조사가 생겼다'처럼 이유를 대면 '그렇게 일할 거면 당장 나가! 장난해?' 잔소리를 하며 [[눈치]]를 주고 [[갈굼]]을 하는 곳이 많다. 인원 하나 빠지면 남은 사람들이 해야하기 때문에 큰 사정이 없는 한 이렇게 빠지려 하면 곱게 보지 않는 곳이 많다. 용역을 잠깐 쓰면 해결될 문제지만 회사에선 돈 아낀답시고 다른 근무자들한테 일을 전가시킨다는 것이 문제다. 중요한 약속이나 경조사 조차도 쉴 때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 가서 약을 타오는 것도 힘들다. * 주야간 2교대, 3교대 2교대 근무일 경우, 하루 12~14시간 근무를 반복하면서 1주일 80시간 정도 일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야간만 계속 하는 곳'/'주간만 계 속하는 곳'은 그나마 낫지만, '주야간을 2주마다 바꿔가며 근무하는 곳'은 사람을 죽인다고 할 정도로 몸이 축나기 쉽다. 특히 야간조일 때는 평일 낮에는 약속도 제대로 못 잡고 잠만 자게 된다. 3교대의 경우 중견기업급 이상의 생산 공정에서 많이 시행하며 07~15, 15~23, 23~07(1시간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의 사이클로 운용되며 2교대보단 매우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 1시간 정도 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보통 7시간 정도를 근무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교대근무라 생활 패턴이 무너지기 쉬우며 15~23시에는 하루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거기다가 3교대에도 잔업이 있는 경우도 있다. 생산직이 건강이 망가지는 가장 큰 이유다. 생산직은 주 6일 12시간 일하며, 여기에 주야교대까지 얹은 일자리인 것. 최소한 다른 일자리들은 12시간씩 일한다 하더라도 집에 들어가서 씻고 누우면 피곤해서 빠르게 잠들고 다음 날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 생산직 주야교대의 경우 수면장애가 기본으로 찾아온다. * 철야근무 대부분 대기업의 수급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사정상 기한 내 물량을 맞추기 위해 24시간근무, 즉 철야를 시키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철야 후 바로 근무 투입되거나 잠깐 쉬고 근무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용역/파견업체에서 소개해주는 하청업체에 입사할 경우 많이 경험해 볼 수 있다. * 육체노동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604|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은 사무직 22.9Kcal/h, 제조업 생산직 노동자 49.4Kcal/h였다. 노동으로 인해 생산직이 사무직의 2배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