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산직 (문단 편집) === 단순한 작업 ===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생산직은 대부분 단순노동이다. 운전, 조립, 상하차, 운반, 버튼 및 조이스틱 조작 등의 일은 누구나 3개월만 잘 배우면 경력직만큼 해낼 수 있는 단순노동이다. 2010년대에는 공장에 취직하고 직무상 '생산직'이라는 단어로 분류된다고 해도 실제 업무는 물류직에 가까운 경우가 절대 다수이며, 이런 경우는 극히 단순한 활동만 반복될 뿐 도무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직무는 사람을 미치게 할 정도로 단순하다. 나사를 끼우는 사람은 정말 하루 10시간 동안 나사만 끼운다. 단순노동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사람이라면 쉬운 일을 하면서 --이것도 속도가 웬만큼 빨라야 맞는 말이다. 넘사벽 수준의 속도면 노답-- 돈을 받을 수 있어서 좋겠지만, 단순노동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금방 나가떨어진다. 단순하지만 일이 힘든데 그 이유는 기계에서 물건이 생산되는 속도가 빠르며 기계의 속도를 장시간 동안 사람이 맞춰가면서 작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계에서 내뱉는 제품을 운반해야 한다면 헬게이트급의 체력 소모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금방 나가 떨어질 수 있다. 만약 기계에서 지나가는 제품에 무언가를 가공하는 등의 좌식 작업이면 속도가 엔간히 빠르다는 전제 하에 그나마 비교적 할만한 업무다. 여기에 작업 환경도 괜찮고 관리자도 인성이 나쁘지 않으면 그냥 꿀알바. 그러나 이것도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속도를 쉽게 내기 힘들기 때문에, 운동 신경이 발달되지 않았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도 힘든 작업일 수 있다. 한 자리에서 일하는 공장 생산직의 경우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지루함과 함께 초반에는 시간도 느리게 간다고 느끼는데[* 생산직이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적응이 되면 육체와 정신을 분리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 딴 생각하면서 손발은 자동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안전사고는 이럴 때 일어난다'''. 내가 다치든 남이 다친다. 그러니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분야별로 다르지만, 이렇게 사고가 날 경우 매우 치명적이다. 어디 하나 잘려나가거나 최악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