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수 (문단 편집) == 물맛 == 생수의 맛은 물에 함유된 [[미네랄|무기질]]에 따라 좌우된다.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 수치를 합한 것을 [[경도]]라고 한다. 보통 목 넘김이 좋은 제품은 경도가 낮은 제품이고 목 넘김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 경도가 다소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물에 함유된 미네랄의 맛을 느끼는 것은 소금의 맛을 느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인데, 실제로 수원지마다 미네랄 함량이 다르며 해외 여행을 가서 현지 물맛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는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시판 중인 제품 중 경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이드록시다즈, 그 다음이 [[에비앙]] 생수이고 낮은 편에 속하는 제품은 [[삼다수]], [[백산수]] 등이 이에 속한다. 국내에서 물맛이 좋다고 알려진 삼다수에 무기질이 적은 이유는 비가 내린 뒤 그 비가 지질층을 통과하면서 무기질을 함유하게 되는데 [[제주도]]는 화산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보니 지질이 약하여 물이 화산층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함유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물에 무기질이 없으니 목 넘김이 깔끔하고 마신 뒤에 텁텁하지 않다. 반대로 암반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채취한 생수는 당연히 무기질 함유량이 많고 물을 마실 때 약간의 목 넘김이 느껴질 수 있으며 200mg/L가 넘는 경도를 가진 생수는 텁텁할 수도 있다. 환경부가 정한 생수의 경도 기준은 1,000mg/L 이며 국내 대부분의 생수는 50~150mg/L 이고 미네랄이 많은 에비앙의 경도는 320mg/L이며 물맛이 좋다는 삼다수의 경도는 약 20mg/L 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