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생존배낭 (문단 편집) ===== 누구와 피난 하는가? ===== 마실 물만 최소한으로 챙긴다면 대피계획에 따라, 꾸려넣은 식량의 함수율에 따라, 성인 1인당 하루 1ℓ로 산정할 수도 있고 2ℓ로 산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린이]], 고령자, 환자를 동반한다면 식수의 중요성이 더 높아진다. 이런 동반자가 사망할 위험을 피하려면 중요도가 떨어지는 물품을 포기해서라도 식수를 더 챙겨야 한다. 아이들과 동행하는 경우라면 미취학아동의 경우 200㎖ 내외의 휴대용 물병 말고는 무게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정부에서 발행하는 소아표준성장도표에 따르면 24개월이 넘은 아이라면 몸무게가 12~14㎏으로 조사되는데, 보호자는 자기 몫에 더하여 500㎖생수 한병을 더 챙겨야 하고, 24시간 동안 추가적으로 식수를 조달하지 못했다면 아이 몫의 식수가 다 소비된 이후에도 자신 몫의 식수를 아이에게 양보해야 하므로 식수를 500㎖ 한두 병 더 준비해야 할 것이다. 취학아동은 자신 몫의 식수 절반과 여벌 옷 한두벌, 간식 정도를 감당할 수 있다. 보호자가 생존배낭을 꾸릴때 아동의 연령에 맞춰서 생존배낭을 짜줘야 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들은 자신 몫의 생존 물품이 든 [[배낭]]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이나 저근력자 정도로 보면 된다. 휴대할 식수와 식량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운 저학년 아동과 유아, 영아, 그리고 근력이 상당히 저하된 고령자나 환자와 이동하여야 하는 처지라면, 애초에 피난계획을 짤때 가능한한 근거리에 마련된 대피소를 이용하거나 화생방상황물자까지 구비하여 집에서 틀어박혀 있는게 차라리 생존에 유리할 수 있다. '''당신은 [[슈퍼맨]]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노인, 환자 들을 데리고 집 밖의 안전지대로 탈출한다는 것은 오히려 자살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만일 건강한 성인으로만 이루어진 일행이고, 각기 다른 장소에서 모인 것이 아니라 같은 곳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생존배낭을 짤때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분류하여 구성원에게 분배할 수 있으며[* 예를 들면 야삽이나 [[도끼]] 같은 것, 캠핑용 [[버너]], 간이정수수단, [[구급낭]] 등], 그에 따라 남게 되는 잉여공간이나 무게를 식량과 식수 또는 정수수단과 같은 소모성 물품들을 더 챙기는데 할애 할 수 있다. 또는 혼자서는 사치일 수 있는 [[타프]]나 발포매트를 챙길 수도 있고, 인원이 혼자나 둘일 때에는 불편하고 부담돼서 추천되지 않는 끌낭이나 카트같은 운반수단들을 선택할 수도 있다.[* 도보이동인 점을 감안하면 배낭만한게 없으나 여럿이라면 체력을 아낄 수 있으며 더 많은 물품을 운반할 수 있는 수단들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행동이다. 등에는 소형백팩을 매고, 카트에는 식수와 더플백 같은 대형가방을싣고 갈 수 있으며, 치안이 붕괴되어 약탈이 시작되는 시기라면 짐을 지킬 수 있는 자위력도 필요한만큼, 믿을 수 있는 일행이 많으면 많을 수록 이동 중의 안전을 충분히 도모할 수 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