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생존배낭 (문단 편집) ===== 일주일 가방 ===== 사전대피를 할 경우, 자가차량이나 [[오토바이]], 심지어 [[대중교통]]수단도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여분의 짐을 챙길 수 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척, 목숨까지 걸 수 있는 친한 친구가 있는 경우, 재난이 확실하게 예상되면 미리미리 짐싸들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대피해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받아주는 입장에서도 오는 사람이 물자를 가져오는 쪽이 좋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은 관계로 대피령 같은 것은 거의 발령하지 않는다. 일주일 가방에는 당연히 일주일을 버틸 추가적인 물품들이 필요하다. 사전대피에서나 챙겨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싸두지 않고 대피장소에 따라 무엇을 챙길지 메모해놓은 것만 있으면,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때문에 일주일 가방에서 중요한 것은 3일 가방보다 대피목적지에 따라서 더 큰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대피목적지에서 식수, 식량, 보온수단이 일주일은 충분히 지낼 수 있을 정도로 비축되어 있다면, 식수나 식량을 챙길 필요는 없다. 대신 생존가방에 충분히 챙겨넣지 못했던 일주일치 의류가 필요하며, 일주일치 기호식품, 화장품이나 앨범, 개인자료를 백업해둔 저장장치 등의 개인물품 등이 들어가면 된다. 사전대피는 어지간하면 [[식수]], [[식량]], 보온수단이 충분한 곳으로 가는 것이 현명하나, 가장 좋은 것은 30일을 초과하는 장기생존을 대비해놓은 장소로 가는 것이 좋다. [[시골]]에 연고가 전혀 없는 대도시 토박이들에게는 재난이 닥치면 도시 안에서 버텨야 하기 때문에 심각한 수준의 약탈위험을 극복해야 하고 자급수단이 거의 없어서 비축물량 소진 이후 장기생존 방법이 없지만, [[농촌]] 등 교외에 사는 사람들은 마을단위, 동네단위로 [[자경단]]이 조직될 가능성이 높고, 텃밭과 [[지하수]] 보유율이 높기 때문에 기대되는 생존기간이 매우 길고, 생존률도 월등하게 높다. 시골이 고향인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인간성을 보고 깊게 사귀어 놓는 게 생존에 유리할 것이다. 다만 아무리 재난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집에서 머문다면 기름값 명목으로 충분한 돈을 주어야 [[재난]]이 끝난 다음에도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나 개인의 처세의 영역이다. 드문 경우로 대피목적지에 식수, 식량, 보온수단이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 대규모 [[지진]][* 이 경우 대피 장소는 산, 절벽이 인접하지 않은 완만한 지형이어야 한다.]과 전염병 확산에 있어서는 야외 대피가 더 유리하다. 전문캠퍼들이 선택할 수도 있다. 이 2가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재난에서는 외부와 완전차단한 상태로 장기간 버틸 수 있는 안전가옥에 비하면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야외 대피는 피해야 한다. 어쨌든 이런 경우에는 식량과 식수 위주로 챙겨야 하며, 옷은 한 두벌 더 챙기는 수준으로 끝낸다. 그 외에 추가적인 정수수단, 여분의 [[건전지]], 가능하다면 태양광충전장치, [[텐트]]와 발포매트, [[살충제]], 마늘 한접[* 까지 않은 마늘은 잘게 잘라서 [[캠핑]]장소를 둘러서 촘촘하게 한 개씩 뿌려 놓으면 [[뱀]]이 접근하지 않는다. 까지 않은 마늘은 장기보관이 가능하므로 장기 캠핑에는 꼭 까지 않은 마늘포기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물파스류 등이 필요하다. 외부와 차단되어 장기간 버틸 수 있는 [[안전가옥]]을 마련해 놓았다면, 일주일가방, 한달가방은 다른 것보다 귀중품, 개인물품, 휴대기기, 다양한 방식의 충전장치 중 한두 가지와 파워뱅크 등을 챙기는 정도에서 그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