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나 (문단 편집) === 전투력 === > '''헌터 [[프리아그네]]'''여... > > [[트리거 해피#s-2|자신이 가진 보구]]를 함부로 놀렸기에 제 무덤을 판 어리석은 왕이여... > > 그 보구, 이 몸을 눈뜨게 하는 것으로, 계약자의 그릇을 파괴하는 것이었다니... 두려워하며 피했던 것도 이제는 웃어야 하는가... 아니... > > 네놈은 나의 모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느냐? 내가 눈을 뜨고도 이렇게 이곳에 있을 수 있는 이유를 아느냐? 그 보구에 의한 잔재주는 다른 플레임헤이즈에겐 통할지 몰라도 이 아이에겐 듣지 않거늘... > > 이 아이, 본래의 생은... 후세에 이름을 남길 예술가일지, 만민을 움직일 정치가일지, 전쟁터에서 용맹을 떨칠 무인일지, 악명을 떨칠 죄인일지, 아니면 그들의 어머니일지... '''이 아이는, 이 아이야말로 이 '천양의 겁화'라는 존재를 담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릇을 시공에 펼칠 '위대한 자'다.''' > > 이 천양의 겁화가 계약자를 아무렇게나 고를 거라 생각했나? >---- > 아라스톨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라스톨(작안의 샤나)|천양의 겁화]]의 계약자다운, 최강 라인에 서 있는 플레임헤이즈'''라 볼 수 있다. 주인공답게 작중 최고의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감정의 변화에 따라 전투력의 변화가 가장 뚜렷한 인물이다.[* 실제로 전투력 증감이 가장 큰 인물이 샤나다. [[매저리 도]]와 처음 조우했을 때는 유지와의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진 상태라 "너 정말 염발작안의 토벌자 맞아?" 라는 조롱을 들어가며 철저하게 농락당하다가 겨우 목숨만 건졌는데 유지와의 사이가 다시 좋아지고 재대결을 펼쳤을 때는 역으로 샤나가 역관광을 제대로 선사했다. 그것도 모자라 감정을 못이기고 폭주하여 '''[[마르코시아스#s-3|마르코시어스]]까지 현현했음에도 신나게 두들기고 재워버렸다.''' 물론 강대한 홍세의 왕이 직접 현현한 상태였던만큼 정면에서 찍어누르듯이 압살한 것은 아니고 코어가 되는 매저리를 두들겨서 폭주을 잠재운 것이지만. 참고로 이 두 번째 대결에서 샤나가 홍련의 날개를 각성했다.] 무엇보다도 굉장한 점은 '''작중 등장한 플레임헤이즈 중 최연소 플레임헤이즈에 해당하는 인물이 샤나인데, 그 강함은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계약한 존재가 홍세의 신인 아라스톨임을 감안하더라도[* 플레임헤이즈는 계약자가 보통 홍세의 왕인데, 염발작안의 토벌자만이 유일하게 홍세의 신과 계약을 맺는다. 다른 두 신은 [[제례의 뱀|한 집단의 우두머리]]이거나 [[홍세의 신#s-2.3|실체는 없고 영체로만 존재하는 경우]]이다.] 플레임헤이즈로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면 엄청난 강자다. 다만, 처음부터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니었다. 애니메이션 기준 1기[* 원작 기준 7권+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그저 작중 최고의 보구인 [[니에토노노샤나]]의 기믹[* 자재법 무효화, 불꽃을 끌어내는 능력]과 방어구 요가사만을 가지고 싸우며, 염발작안의 진정한 불꽃을 사용하지도 못하는 미숙한 초짜였다. 실제로 작중 초반에 홍세의 왕 "헌터" 프리아그네에게 현저히 못 미치는 실력으로, 유지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이긴 수준이었다.[* 다만 이 싸움은 프리아그네 또한 제 실력을 내기는 힘들었다고 봐야 하는 것이, 프리아그네는 자재법이나 백병전보다는 보구전이 주특기인 왕이다. 특히 불꽃을 막아내는 반지 아주르와 플레임헤이즈를 일격사시키는 트리거 해피를 보유 중이긴 했지만 당시 샤나는 불꽃도 제대로 활용할 줄 몰라 검술만으로 무리를 사냥해왔기에 아주르는 잉여에 불과했으며 트리거 해피를 먹일 기회 또한 계속 포착하지 못했고, 이는 결국 자신이 하나의 존재로 만들고자 염원했던 마리안느마저 희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즉, 궁병이 보병을 상대로 접근전을 치뤄야 했던 셈. 그 후 거의 우여곡절 끝에 트리거 해피를 적중시키기는 했으나 실력은 부족했을지언정 계약자로서의 그릇이 워낙 거대했기에 폭발은 커녕 아라스톨이 현세에 강림하게 만드는 사태를 초래해버렸고, 결국 프리아그네는 끔살. 강함과 위험도로는 순위권에 꼽히는 왕이었지만 샤나와의 상성은 최악이었다. 문자 그대로 [[전화위복|모든 면에서 미숙했던 것이 오히려 최대의 강점으로 돌아온 셈.]]] 또한 [[매저리 도]]와의 1회전에서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완패당한다.[* 유지에 대한 처음 느껴보는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하였다.] 하지만, 2회전에서 유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정을 확실히 한 샤나는 매저리 도를 완패시키고, 나중에는 '''불꽃의 날개'''도 구현하게 된다. ~~그리고 이 날개는 작중 전투들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다.~~ [[사랑|유지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서, 플레임헤이즈로써의 사명에 대한 의문 등으로 계속 혼란 속에 있던 샤나였지만, 애염남매, 채표 [[피레스]], 괴인 [[사브나크]] 등의 강한 홍세의 무리, 왕들과 싸우며 그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고 다른 플레임헤이즈들을 동료로 생각하고 함께 싸우며 성장한다. 그러나, 이 때까지는 삼주신을 상대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듯한 모습을 보인다. 유지가 [[발 마스케]]의 [[제례의 뱀|맹주]]가 된 이후에는, 단지 검을 통해 불꽃을 내보내는 것이 아닌 신체의 일부를 불꽃으로 구현하는 훈련을 한다. 그러던 중 재회한 유지에게 매저리 도, 빌헬미나와 함께 관광당하고, 1vs1에서도 유지의 불꽃에 패배하게 된다.이후 [[성여전]]에 갇혀 [[베르페오르]]의 사슬로 힘을 봉인당한다. 하지만, 힘이 봉인되고 나서, 무력함을 느끼면서도 [[사랑|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재법]]을 깨닫게 되고 니에토노노샤나의 권능으로 사슬을 부수고 힘을 되찾는다. 이후 홍세의 왕 부알과 전투를 벌이면서 '''진정한 염발작안의 토벌자로 각성하며, 천양의 겁화의 불꽃을 완벽히 다루게 된다.''' 추가적으로,모든 자재법을 간파하는 "심판"이나 아라스톨의 불꽃을 활용한 "비염"과 "단죄"를 사용하게 되면서 엄청나게 강해진다. 맹주가 된 사카이 유지와도 합을 겨루며 대등하게 싸우는 수준. 결국 발 마스케의 삼주신이나 맹주와도 대등히 싸울 수 있게 되면서 못해도 [[대지의 사신]]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 독보적인 속도를 보여주는 성장의 촉매가 되어준 사람이 바로 '''[[사카이 유지]]'''라는 것. 결국 수 년만에 막강한 최강급 플레임헤이즈가 되도록 영향을 준 사람이 연인인 유지임을 생각하면 정말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재법"이 [[사랑]]이 맞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