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넌 (문단 편집) == 여담 == * 소속사가 [[안티]]란 말이 있듯이, 회사의 서포트를 충분히 받지 못하거나 오히려 피해를 봤다. 원래는 정식 데뷔 전부터 예능에 출연하여 나름 인지도가 쌓이면서 홍보 효과를 보기도 했었고, 데뷔 이후에도 음악 방송과 갖가지 예능 프로그램, 심지어 지상파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당시 신인치곤 꾸준히 TV에 얼굴을 비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첫 데뷔곡 새벽비가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안착하는가 싶더니 난데없이 당시 유행하던 [[섹시]] [[큐티]] 컨셉의 EP 앨범을 내놓으면서 기존의 최연소 실력파 이미지에서 흔한 아이돌 이미지가 덧씌워졌다. 되레 성급한 대중화 노선으로 정체성만 모호해진 것이다. 게다가 너무 빈틈이 없어 보이고 항상 뭔가 준비된 모습으로만 비춰져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기도 어려웠다. 어디서건 늘 FM 식으로 가창력만을 내세워 어느새 노래만 잘하는 딱딱한 이미지로 굳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런 가운데 궁여지책으로 나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조차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지적을 받고 헤매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이런 부분이 더욱 고착화 된 상태다. 물론 소속사의 어설픈 기획력이 크게 한몫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뭘 해도 소속사를 들먹이며 과소평가'''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보통 이런 상황에선 먼저 인간적이고 쾌활한 모습으로 친근감을 갖게 하거나, 남들과는 다른 어떤 차별화된 요소로 어필하면 적어도 흔히 말하는 '덕후몰이'를 할 수 있는 상으로 나름 수요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간 너무 예능감을 배제한 채로 완성형인 모습만 보여주려다 보니 대중들과의 사이에 은연중 거리감(이질감) 같은 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말이 바로 無 매력이다. 분명 비주얼과 재능을 겸비한 동나이 대비 가창력 부분에선 탑중에 하나로 꼽히며 딱히 나무랄데 없는 실력을 갖췄으나 현실과의 괴리감을 메우기 위해 굳이 이유를 찾다보니 다분히 주관의 영역에 속하는 매력이란 말을 갖다 붙이는 것이다. 가수로서 노력하며 좋은 가창력을 보여주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이것 때문에 흥행하지 못한 셈이다. 일각에선, 음색 창법 등이 기존 가수들과 달리 특색이 있다고 보기가 어려워 보급형 솔로 가수라는 저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렇듯 가수와 어울리지 않는 음악적 색깔 및 아이돌과 솔로 가수 사이에서 어중간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식의 핀트가 어긋난 행보가 오히려 식상하다는 인식을 형성하는 바람에 비교적 많은 기회를 제공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정체되다 못해 하락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대체로 혼혈이나 순수 외국인들은 이질적인 외모와 미숙한 언어 구사 능력이 매력을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샤넌도 초반에는, 이국적인 외모라는 이유로 탈색하면 안 되고 눈에 끼는 렌즈도 검은색을 착용시키는 뻘짓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소속사의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평판]]이 심각하게 안 좋은 상황이다. 간혹 주변 여건이 좋지 못함에도 끼와 매력으로 타개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예능감]]을 갖췄을 때의 얘기지 샤넌같은 경우는 거의 [[스테레오타입]]에 가깝고 앞서 말했다시피 소속사의 불량한 이미지가 너무 강력해서 한계가 있어 보인다. 때문에 예능보다는 차라리 어릴 적 뮤지컬 경력을 발판삼아 드라마에 출연한 경험도 있으니 이쪽을 공략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현실적으로 나중에 회사를 옮긴다면 모를까, 사실상 그만한 실력이라면 특별히 사고 치지 않는 이상 안 뜨는 게 이상한 수준이다. 결론은 뜨고 안 뜨고는 실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별거 아닌 것도 매력적이게 보이게끔 만드는 게 소속사의 능력이자 의무란 점에서 그에 걸맞은 프로모션, 시기, 대중 친화력도 못지않게 영향을 끼친다는 걸 부정할 수 없으며, 당시 환경의 영향을 고려해도 어찌 됐건 전략이 빠진 정공법으로 밀어붙인 탓에 이미지 소비만 하고 별 소득 없이 부채만 늘어난 꼴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팬들이 바라는 아이돌 상에 부합하지도 대중성도 확보하지 못해 겉도는 안타까운 케이스다. 다행이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K팝 스타]] 출연이 [[전화위복]]이 됐는지, 이후 발표한 곡들에서 차츰 본인의 색깔을 찾아갔다. * 화면에서 보여지는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와일드한 면이 있다. 성취욕도 높고 악바리 같은 면이 약간 있다. 어릴 때부터 영국에서 자라서 그런지 서구적인 마인드의 특성이 보일 때가 종종 있다. 국내에 들어와 혹독한 연습생 생활을 거쳐 정식 데뷔 이후까지의 과정에서 한국식 관습이나 연예계 전반의 문화적 차이를 느끼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적응하는데 꽤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가끔씩 방송에서 양국의 문화 차이를 주제로 말할 때 보면 아직까진 우리나라 대중 정서를 100% 이해하는 것 같진 않다. 일례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아이돌 포지션의 위치에선 금기사항과도 같은 연애에 관해 쿨한 마인드를 과시해서 당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정확하게는 일부러 숨기거나 하진 않지만, 사진만 찍히지 말자는 주의(?)) 한 인터뷰에서도 다들 복잡하게 연애하는 것 같다며, [[밀당]] 행위를 도무지 이해 못 하겠다고 성격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물론 샤넌은 아이돌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모호한 위치에 있지만, 너무도 솔직하고 당당해서 팬들 입장에서는 다중들에게 밉보일까봐 걱정스러울 지경. 참고로 영국에서는 만 16세부터 [[성인]]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했던 말인데, 실제 영국은 지방별로 다르지만 보통 만 18세를 기준으로 나뉜다. 현실적으로는, 만 16세가 되면 결혼이 가능한 나이기 때문에 사실상 성인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는 얘기이다. * 사교성이 좋아서, 성별과 나이 차에 상관없이 친구로 지내는 편이다. 연예인 중에는 [[다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에 샤넌이 먼저 다가와 챙겨줬다고 한다. 샤넌이 없었다면 너무 외로웠을 거라며 방송에서 따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티아(1997)|티아]], [[엠버 리우|엠버]], 제이[* 7인조 보이그룹인 BTL의 멤버.] 등이 있다. 이들은 특히 샤넌의 [[SNS]] 계정에 노출되는 빈도수가 높은 편이라 꽤 막역한 사이로 보인다.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K팝 스타 6]] 생방송 무대에도 응원하러 오는 등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아론(가수)|아론]](뉴이스트), 케빈(유키스 前 멤버), 기루(블레이디) 등이 응원차 방문한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그 밖에 [[BLACKPINK]]의 [[로제(BLACKPINK)|로제]], [[지수(BLACKPINK)|지수]], [[리사(BLACKPINK)|리사]] 등과도 친분이 있다고 브이앱 방송에서 직접 밝혔다. * 음악적인 욕심이 많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지향한다. 롤모델은 [[보아]], [[아이유]], [[에일리]], [[엠버 리우|엠버]],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을 모두 좋아한다.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보아처럼 노래와 춤, 연기까지 다 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닮고 싶다고 밝혀 왔으나, 일각에선 히든싱어에서의 아이유 롤모델 발언 당시 상황과 소속사의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사건]]·[[남녀공학(아이돌)|사고]] 이미지를 구실삼아 언플 운운하며 부정적인 시각을 내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과거 발언(인터뷰)들을 살펴보면 정황상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치면서 롤모델이 추가되었다고 보는 게 지극히 자연스럽다. * 새벽비로 활동할 당시 눈길을 끌었던 춤의 안무가는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SHINee]], [[VIXX]]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안무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는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다. [[http://music.naver.com/artist/videoPlayer.nhn?videoId=98973|(안무 미팅)]] * 한동안 샤넌의 연관검색어에 [[BLACKPINK|블랙핑크]]가 함께 떴는데, 이는 블랙핑크의 멤버인 [[리사(BLACKPINK)|리사]]와 이미지를 혼동했기 때문이다.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에게 리사와 외모나 성격 등이 닮았다는 얘길 직접 들었다고 한다. 이국적인 외모와 금발의 헤어 스타일이 비슷했던 거지, 전혀 다른 사람이다. 오히려 같은 혼혈 가수인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마찬가지로 동서양이 조합된 혼혈 특유의 느낌이 비슷할 뿐이지 외모가 닮은 건 아니다. 이와 별개로 [[전소미]]와는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한다. *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K팝 스타 6]] 우승자 <보이프렌드> 박현진은 샤넌의 팬이다. 마지막 결승 무대에 오르기 전 녹화분에서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K팝 스타]] '출연 전부터 샤넌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그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실제로 샤넌을 너무 좋아해 알람도 모두 샤넌 노래로 해 놨다고 한다. 아마 첫사랑도 샤넌일 거라는 추가 증언도 있었다. * 만약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K팝 스타]]에서 우승해 회사를 고를 수 있었다면 [[YG엔터테인먼트|YG]]를 선택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트렌디한 YG 색깔의 음악 스타일이 자신과 어울리는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덧붙여, 지금까지 활동한 곡 중 마음에 드는 노래는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 [[오버워치]]라는 게임 내 한국 국적 캐릭터인 [[D.Va]]의 컨셉 스킨[* 1주년 감사제 기념 스킨.]이 K팝 스타 6 출연 당시 복장과 상당히 흡사해서 본인도 신기한지 직접 인스타에 [[https://www.instagram.com/p/BUd3eZhA-hR/|(비교샷)]]을 올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NVYWiarv0|(비교영상)]] 원래 게임을 좋아하며 가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올린다. * [[프로듀스 101]] 출연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앨범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결국 포기했다. * 연습생 닷컴 오픈을 축하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sblJ5sNiR2U|(영상 메시지)]]를 남겼다.[[http://ysscom.com/|#]] *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를 장려하는 홍보용 [[https://www.youtube.com/watch?v=dKa2bRGv2Y4|(캠페인 영상)]]을 남겼다.[[https://www.youtube.com/watch?v=Pt_Nh051CZo|#]] * 한 신문사에서 진행한 속칭 <심쿵TV>라는 코너에서 극도의 [[손발리 오그라진다|오글거림]]을 무릅쓴 곤혹스런 애교 영상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샤넌의 평소 성격과 너무 다른 설정이라 몇 번의 실패 끝에, 카메라와 촬영 기자 등 소수만 남기고 모두 퇴장시킨 뒤에야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ZV_rWG6opGQ|(파문 영상)]] * 오른쪽 손목 바깥쪽에 얼핏 보면 점처럼 보일 정도로 조그마한 [[음표]] 모양의 [[타투]]가 새겨져 있다. * 바비 브라운 글로벌 수석 아티스트와 샤넌의 만남.[[https://www.youtube.com/watch?v=qR3nWsomXsY|#]] * MJ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인클로즈(inklouz) 런칭 쇼 [[시크릿]] 파티에 참석했다.[[https://www.instagram.com/p/BWuRBadHGm6/?taken-by=inklouz|(170602)]] * 전설의 [[가왕]], [[조용필]]과 샤넌이 만났다. 자칫 뜬금포로 보일 수 있는 조합이지만, 사실 샤넌의 신곡 홍보를 위한 일종의 프로모션의 일환이었다. 앨범 타이틀 곡 제목이 우연히도 조용필이 2013년에 발표한 곡 와 같기 때문인데, 이것은 마치 큰 일을 앞두고 마을의 대장로를 만나 조언을 구하는 일종의 의식처럼 보인다.[[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17|#]] *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604051138593080767_1|]] 2016년 봄, 자체 진행한 [[V앱]] 방송에서 [[흑인]], [[장애인]], [[게이]]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비판하는 댓글들에서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오해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로 지나치게 매도하는 식의 글도 많았다. 소식을 접한 일부 불편한 다국적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이를 의식한 듯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에 대해 짧은 소견[* "I totally understnd that there are gonna be a majority of people who can't understand my dry sense of humour and it cant be helped but ill keep that in mind and am thankful for u taking the time to tell me :) But dont worry♥" (내 무미건조한 유머 감각을 이해 못 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건 충분히 이해함^^ 그렇지만 너희들의 귀중한 시간을 투자하며 내게 그 말을 해준다는 것에 감사함. 걱정 말라고~♥)]을 남겼다가 오히려 분위기만 더 나빠지자 재차 장문의 해명 및 [[http://res.heraldm.com/phpwas/restmb_jhidxmake.php?idx=5&simg=201604051138593080767_20160405114720_01.jpg|사과문]]을 올렸다.[* "V앱을 보고 기분이 상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는 공인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방송에서 언급된) 다니, 제이, 버논, 도겸은 좋은 친구들이고 절대 미워하지 않는다. 날 용서해달라] 이후 계정을 잠시 비공개로 돌렸는데, K팝 스타 종영 직후 소감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다시 공개로 바꿨다. 이런 대처 때문에 샤넌을 곱게 바라보지 않는 시선도 있으나, 논란의 진위를 살펴보면 샤넌 입장에선 다소 억지스럽다. 우선 흑인 비하 같은 경우 [[비욘세]]의 곡인 '''을 따라 부르다가''' 가사 중에 [[니그로|Negro]]라는 단어 때문에 문제가 됐다. 확실히 흑인이 아닌 사람이 평상시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금기]]시된 분위기이긴 하나, 가사 등에 그런 표현이 있는데도 이를 피해가야 하는지는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다. 미국의 한 라디오 업체에서는 노래를 트는 경우 Nigger 라는 표현을 Brotha 등 리듬에 무리가 없는 표현으로 바꿔 부른 [[클린]]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의 경우 비욘세 자신의 핏줄과 여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게 주된 내용인데, 이를 바꿔버리면 노래의 의미 전달을 축소 제한시켜 버린다는 점이다. 실제로 은 클린 버전에서도 Negro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한다. "I like my negro nose with Jackson Five nostrils"를 "My African American Nose"로 바꿔 부르기라도 하라는 것은 아닐 테니 이 부분을 지적하면서 인종차별자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억지라고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노래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Negro라는 단어에만 집중하여 전체를 못 살핀 케이스라 볼 수 있다. 해외에서도 단순히 비하적인 단어가 포함됐다고 하여 가사를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비욘세가 직접 가사에 담긴 진정성(자전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내용)을 적극 어필하면서 논란은 점차 사그라들었다. 이제는 의도적인 목적으로 가사를 개사해서 부르는 게 아닌 '''단지 노래를 커버해서 불렀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장애인과 게이 논란의 경우는 방송 중에 퀴즈를 풀다가 동물의 소리를 흉내 내는 모습을 보고는 농담처럼 던진 말('''special needs''')[* 직역하자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나 사람을 일컫는 문장이다. 사실 장애인이란 단어는 따로 존재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직접적인 단어로 지칭해서 표현하면 자칫 무례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비유적으로 돌려서 얘기하는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아픈 사람', '불편한 사람' 처럼 주어가 빠진 중의적 표현을 자주 쓰는 편인데, 예를 들어, "너 어디 아프냐?", "어디 불편하냐?"와 같은 말도 맥락에 따라 단순 걱정일 수도 있고 상대방이 저지른 과잉 행동에 대한 장난기 섞인 부정적 리액션 일 수도 있다. 보통 친구 관계에서 사이가 막역할수록 후자의 성격이 강하다. 아마 샤넌도 후자의 예와 비슷하게 별생각 없이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외국에서 느끼는 것과 우리와는 다른 개념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그 자리에 실제 장애를 가진 사람이나 지인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설령 비하의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듣는이에 따라 충분히 불쾌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과, '''So gay'''[* 쉽게 말해 슬랭(은어)이다. 실제로 미국 문화권 내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며 대략 뭔가 이상하거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두루 쓰인다. 그렇지만 썩 좋은 표현은 아니라서 정말 격의 없이 친한 사이에서나 쓸법한 표현이다.]라는 표현을 문제 삼았다. 둘 다 기본적으로 Negro만큼 터부시되는 표현은 아니고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종종 들을 수 있는 표현'''이라 당시엔 그냥 다들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으나, 일찍이 [[정치적 올바름|PC]]를 가르치는 환경에서 자랐을 본인은 물론, 많은 해외 팬들도 보고 있던 방송에서 이를 조심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인성 논란도 마찬가지로 당시 [[무림학교]]라는 드라마에 같이 출연 중이던 [[빅스]]의 [[이홍빈|홍빈]]이, 샤넌의 개인 촬영 도중 유유히 난입해오다 찍힌 사진을 샤넌 본인의 인스타에 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그 밑에 달린 코멘트에 욕처럼 보이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팬들이 불편한 기색을 보였던 것이다. 정확하게는 알파벳 [[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12/11/17/9edfe4084e54b83c89d79b7b4a241b4e.jpg|W]], [[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12/11/17/b13ea4818d36f6c5eda259406160695b.jpg|T]], 끝으로 [[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12/11/17/0c7b5f4a3c5d24a759c9bbb4c548d469.jpg|F]]'''(iz u doin #hongbin #is #trippin)'''가 포함된 사진이 차례로 올라왔다. 여기서 단순히 단어를 이어 붙이면 [[WTF]] 라는 약어가 완성된다. 이것은 보통 욕으로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후술된 내용처럼 단순히 욕설이라기보단 친밀한 사람간에 사용되는 과한 감탄사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맞다. 허나 직업 특성상, 개방된 sns상에서 욕설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은 샤넌의 실수가 맞다.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sns에 욕설이 섞인 게시물을 올리면, 아무리 감탄사로 사용되었다고 해도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못한 것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 좀 더 개방적인 것이 맞다고 하지만 샤넌 본인이 혼혈을 넘어 '한국인' 가수로써 인정받고 싶어하는 상황에서, 외국 태생이라는 점을 고려해주기에는 다소 이중적인 면모가 있다. 물론, 아무리 샤넌 본인의 실수라고 해도 이 실수 하나를 트집잡아 악플을 달거나 욕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물론 표현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고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 순 있으나, 이것을 두고 마치 리얼 싸울 때 내뱉는 욕설처럼 취급하면 곤란하다. '''다소 과한 감탄사의 일종'''으로서 단지 해외에서도 너무 흔하게 쓰여서 그렇지 남발하면 자칫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정도의 표현으로 보는게 적절하다. 주로 리액션하는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경우가 많다. 그저 장난치다 일어난 해프닝인 만큼, 억측이나 확대 해석은 주의해야 한다. [[https://pbs.twimg.com/media/CTYe5seUYAA8Oq0.jpg|#1]][[https://scontent.cdninstagram.com/t51.2885-15/s480x480/e35/15276769_555523344657591_8605146627428057088_n.jpg?ig_cache_key=MTE3MDMwMzkyODc2MjcxNjAyOQ%3D%3D.2|#2]][[http://68.media.tumblr.com/57b5f8368c665f851d8f8bd776b6ed8c/tumblr_nxjmszYW281tldu19o3_250.gif|#3]] 나머지 [[세븐틴]] 멤버 관련해서는 사실 거의 트집에 가깝다. 당시 상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해당 아이돌 멤버들([[버논(세븐틴)|버논]], [[도겸(세븐틴)|도겸]])과 샤넌은 친한 사이였고 데이트 관련 질문에 그 멤버들를 대입하자 장난 식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였던 것. 역시 이번에도 장난으로 시작됐지만, 팬들은 장난이라 여기지 않았던 모양이다. 상대도 똑같이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임과 동시에 [[아이돌]]이기 때문이니. 유별나면서도 각별한 애정을 쏟기로 소문난 아이돌 팬들의 성향을 봐서라도 미리 조심해서 나쁠 게 없다. 여하튼 이 논란을 중심으로 그의 과거 행적과 사소한 언행 등을 취합해서 각 커뮤니티에 샤넌 '인성'이란 타이틀을 붙여 퍼트린 게 지난 출연과 맞물려 다시 재점화되면서 관련 게시물들이 늘어났다. 심지어는 검색어 노출을 위해 알맹이 없이도 일부러 제목에 표시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 결과 언젠가부터, 인성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연관 검색어 상위에 올라가 있는 상황. 정리하자면, 아무래도 개인 SNS 공간이라 방심한 나머지 무심코 써 내려간 정제되지 않았던 글이나 사석에서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던 방송 모두 약간씩 [[오버]] 한 것도 맞고 사소한 일에도 연예인이기에 좀 더 엄격한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인 만큼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기 때문에 표현에 있어 반드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이런 다국적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그 의도가 어쨌든 애초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에 대해 쓴소리를 듣는 것도 당연히 본인이 감수해야 할 몫이다. 허나 정당한 비판이 아닌 악의적으로 해석하고 살을 붙여 거의 비난에 가까운 필요 이상의 악담을 퍼붓는 것도 오버스럽긴 마찬가지다. * 과거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발언한 내용으로 보아 한국 문화에 100% 적응한것은 아닌듯하고, 앞서 말한 무매력에 더해 서구적인 마인드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다소 논란이 일수있는 행동이나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크게 문제된 적은 없는듯하다.[* 예를 들어 〈라디오스타〉에 과거 출연당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인정하면서 연애 안할수 없는 나이라고 계속해서 여러번 말하며 인정하였다.] 문제는 당시 한국나이로 19살로 미성년자인데다, 아이돌스러운 팬덤이 있는데 거기다 민감한 연애를 너무 서구적인 마인드로 흔쾌히 인정하고 말해버리는 모습을 보았을때 그것이 한국에서는 다소 낯선 모습이라, 당시 팬들중에서도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다. 일련에 상황으로 볼때 악의는 없고 솔직한 성격으로 보인다. 가수인 만큼 굉장히 민감한 주제이지만 사실상 그의 가치관이 영국인걸 생각하면 전혀 이상할게 없으며, 한국 라디오에 나와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잘못인 건 당연히 아니다. * 처음에는 한국에서 자신이 [[혼혈]]이라는 것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였지만 이제는 [[한국인]] [[가수]]로서 인정받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 [[https://youtu.be/He6BLweS654?t=130|인터뷰]] * 흡연자이며, 전자담배를 핀다. [[https://www.twitch.tv/arrumieshannon/clip/FantasticSolidLobsterSquadGoal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