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레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파일:NVwoKrOr.jpg|width=650]] >"[[에미야 키리츠구|케리]]는 말이야,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에미야 노리카타|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이어받으면, 그걸 어떤 식으로 쓰고 싶어?" >"세계를 바꿀 힘이야. 언젠가 네가 손에 넣는 것은." 아버지와 함께 섬에 왔던 키리츠구의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워서 '케리투구'라고 부르다가 '케리'라는 애칭을 붙여줬으며, 아리마고 섬 사람들은 모두 그 애칭으로 불렀다. 그 후 노리카타의 [[시간]]조작 [[마술]] 연구에 조수로 참여하면서 점점 에미야 부자와 친해졌다. 마을에 네 대 뿐인 트럭을 운전하면서 키리츠구와 함께 다니기도 했다. [[파일:UJt3SJCr.jpg|width=650]] 스승인 노리카타의 시간 조작 마술에 감명받아 노리카타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지만, 자신들과 소통하지 않는 노리카타를 질시하는 같은 섬 주민들의 태도를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신부인 시몬 또한 그를 극심히 경계하며 샤레이에게 설교를 하면서 몸을 지키라며 은제 나이프를 주었으나, 정작 그녀는 그걸 과일 껍질 벗기는 데에나 쓰고 있었다. 샤레이는 키리츠구를 친동생처럼 여겼으며, 노리카타의 뒤를 이을 키리츠구가 그 힘을 세상을 위해 유익하게 써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Rpkz0sPr.jpg|width=100%]]||<:>[[파일:kL0m06cr.jpg|width=100%]]|| ||<-2><:>애니메이션|| ||<:>[[파일:external/blog-imgs-50.fc2.com/201412100001266ca.jpg|width=100%]]|| ||<:>코믹스|| 그녀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노리카타가 위험하니 건드리지 말라고 했던 시약에 손을 댔는데[* 이는 노리카타의 추측이라 정말로 그녀의 진의였는지는 알 수 없다. TVA판에서는 자신을 '조수'로서는 활용해도 마술의 근본은 가르쳐주지 않는 노리카타의 폐쇄적인 태도로 인해 고민하다가, 사람들에게 노리카타의 마술이 얼마나 우수한 것인가를 증명하고자 시약을 건드린 것으로 나온다.], 그건 다름 아닌 복용자를 '''[[사도(TYPE-MOON/세계관)|사도]]화시키는 극약'''이었다. 결국 흡혈충동에 잠식되고만 그녀는 마을 외곽의 닭장에서 닭피나 자신의 피를 빨다가, 흉측해진 자신을 목격한 키리츠구에게 시몬 신부에게 받은 은제 나이프를 주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했던 키리츠구는 망설임 끝에 그녀를 죽이지 못하고 도망쳐버렸다[* 이 때까지만 해도 키리츠구는 누군가가 분명히 구해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었기에 신부가 있던 교회까지 뛰어갔다.]. 끝내 사도화된 그녀는 섬 주민들을 모두 사도로 만들어 버리고, 흡혈귀 말살을 목표로 파견된 [[성당교회]]의 [[대행자(TYPE-MOON/세계관)|대행자]]들과 노리카타의 봉인지정을 노린 [[마술협회]]의 [[봉인지정]] 집행자들에 의해 섬 주민들은 전부 처단되었다.[* 하지만 키리츠구는 정작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다. 샤레이 본인의 최후가 어떠했는지는 나오지 않았기에 정확히 어떤 원인으로 죽었는지는 불명이다. 때문에 '아직 어딘가에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지만, 물론 보지만 못했을 뿐 갓 사도화된 시골 처녀 하나를 집행자와 대행자들이 놓칠 리 없다. 거기다 사도는 수영을 할 수 없는데, 사방이 바다인 섬이었으니.] 그녀의 사도화와 그로 인한 참극이야말로 키리츠구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버린 원인이 된 가장 큰 사건이 되었으며, 이후 [[에미야 시로]]에 이르기까지 [[Fate 시리즈]]의 역사를 결정한 거대한 사건이라 봐도 무방하다. 샤레이를 죽이지 못해 마을 사람들의 몰살을 초래한 사건은 키리츠구가 '소수를 희생해 다수를 구한다.'는 사상을 갖게 만드는 첫 번째 계기가 된다. 이에 대해서는 [[에미야 키리츠구]] 문서 참고. [[4차 성배전쟁]]이 끝나고 키리츠구는 [[후유키시]]에서 임종을 맞이하기 직전, 생의 마지막 회상에서 샤레이와 대화했을 때 자신이 마저 하지 못했던 대답을 하며 [[Fate/Zero|그의 이야기]]를 끝내고, [[Fate/stay night|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샤레이: '''――케리는 말야.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키리츠구: ――나는 말이지. 정의의 편이 되고 싶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