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와프후 (문단 편집) === 성격 === 다른 호위군들은 왕의 말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따르지만, 샤와프후의 경우 왕을 위해서라 생각되면 명령조차 거역하는 것을 불사할 정도로 '''충성심이 광적'''이다.[* 하지만 이것은 개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충성심이 아니다. 개미들에게 충성심은 자신의 생각, 의견은 배제하고 무조건 왕을 따르는 것인데, 프후는 계속해서 자신의 사견과 왕의 뜻을 혼동한다. 이로 인해 사고도 저질렀다. 초반에 피트는 지나치게 자유분방하고 유피는 단순무식해서 프후가 이상적인 충신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피트와 유피가 더 충신이었다라는 것.][* 푸흐가 충성하지 않았고 그 이유가 개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충성심이 아니고 푸흐의 사견을 내세워서라기에는 약간 틀린 감이 있다. 실제로 유피도 낙클과 모라우를 자신의 사견으로 봐줬다. 푸흐의 경우는 유피와 다른 문제가 있는데 그게 뭐냐면 철저히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아예 사건을 만들어서 조작하는 식으로 왕을 세뇌시키려 시도한 전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걸 단순히 개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충성심이 아니다라거나 푸흐의 사견을 내세웠기 때문에 푸흐가 충성스럽지 않았다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은 알맞지 않다. 푸흐의 행동은 왕과 신하, 충성심 이런 개념을 떠나서 좀 더 근본적인 두 생물간의 신뢰 관계를 나쁜 행동으로 깨버렸다고 보는게 알맞다. 신뢰가 없는데 충성도 있을리 없다.]예를 들어 왕궁에 드래곤 다이브가 떨어졌을 때, 메르엠이 '''자기 허락 안 받고 자기 주변에 오면 죽인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왕이 있을 법한 옥좌의 방으로[* 사실 왕이 [[코무기|비천한 인간]]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마음 속으로 '''비천한 인간 따위를 걱정해 왕이 찾아가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고''' 강력히 부정하며 기어이 옥좌의 방으로 향했다. 정확히 말하면 프후는 왕을 향한 광적인 충성심이라기보단 '''광적인 애정''', 그것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무조건 하길 원하는 비뚤어진 애정에 가깝다.] 향했으나, 당연히 왕이 없자 자책하다가 한참 후에 코무기의 방으로 가려는데 이때 시간을 너무 끈 나머지 [[모라우]]가 도착, 모라우의 연기 감옥에 갇힐 틈을 보이게 된다. 키메라 앤트가 정점에 선 종족이 되길 바랬던 [[여왕]]의 의지가 샤와프후에게 가장 크게 반영된 듯. 왕을 변화시키는 [[코무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왕이 기억상실에 걸린 것을 보고 남은 분신들로 당장 코무기를 죽이려고 하는 등, 키메라 앤트와 인간의 화합 가능성을 가장 부정하는 개미. [[네페르피트|피트]]와 [[몽투투유피|유피]]는 각각 '[[코무기]]에게 보여주는 왕의 인간적 면모'와 '[[낙클 바인]], [[슈트 맥마흔]], [[모라우]] 등과의 대결'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그들의 심성을 조금 갖추었으나, 프후는 이런 경험을 갖지 못해서인지[* [[모라우]]의 스모키제일 속에 한동안 갇혀 있었고 그 전후로 헌터들과 제대로 대결도 한 적 없다.] 인간적인 감정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떨어진다. 아이러니한건 푸흐의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상대의 감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것. 사실 인간과의 접촉에서 의외성을 느끼면서 정신적인 변화를 이룩한 다른 호위군과 다르게, 프후는 상대방의 '''감정을 너무 잘 파악해서''' 역으로 변화할 기회가 없었던 것. 어찌보면 자신의 재능이 역으로 독이 된 케이스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