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울라 (문단 편집) === 6장 === 스바루 일행이 현자의 탑으로 가던 중 둘로 나눠지고 스바루와 람 그리고 아나스타시아와 파트라슈와 함께 사구의 미궁에 빠지게 된다. 스바루 일행은 사구의 미궁에서 마수 아마왕을 만나게 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아마왕이 스바루 일행에게 일격을 날리려던 찰나에 무수한 빛을 아마왕에게 쏟아부어 아마왕을 격퇴하고 스바루 일행을 구해준다. 그리고는 모래 위에 쓰려져 있던 스바루의 앞에 다가가 미소 지으며 "'''____발견했다'''"라고 말하고는 스바루 일행을 탑으로 데려온다. 이후 깨어난 스바루와 만나자 스바루를 위아래로 훑은 뒤, 세 개[* 세 개라고 한 것은 아마 마녀인자일 확률이 높다. 해당 시점에서 스바루는 나태와 탐욕의 마녀인자를 보유하고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오만, 또는 질투의 마녀인자로 추정된다.]라고 말하고는 스바루에게 스승님이라 말하며 그를 덮친다. [[파일:샤울라재회.png|width=250]] > [[나츠키 스바루|스바루]]: 애초에 넌 누구고! 대체 뭐야! > 샤울라: 무슨 소리 하세요! 샤울라예요! [[플레아데스 감시탑]]의 별지기! 스승님의 귀여운 제자 샤울라라구요! > [[나츠키 스바루|스바루]]: 너 같은 제자 몰라!! > ---- >[[나츠키 스바루]], 자신을 [[플뤼겔(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스승]]이라 부르며 부둥켜 안는 샤울라에게 영문을 모르는 스바루는 나는 네 스승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하지만, 샤울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바루에게 달라붙는다.[* 스바루를 자신의 스승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냄새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냄새란 마녀의 쟌향을 의미하는듯.] 이를 본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밀리아]]는 떨떠름하다며 질투심에 이유 없이 스바루를 걷어찬다. 이후 스바루 일행이 스바루의 활약으로 3층의 시험을 통과하고 2층의 시험을 향해 올라갈 때, [[아나스타시아 호신]]에 의해 탑의 규칙이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된다.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샤울라는 스바루 일행에게 탑의 규칙을 설명해 준다. {{{#!folding [규칙 보기] || {{{#909090 '''대도서관 플레이아데스 시험 규칙'''}}} || ||<(> 첫 번째, 『시험』을 끝내지 않고 떠나는 것을 금함. || ||<(> 두 번째, 『시험』의 규칙을 어기는 것을 금함. || ||<(> 세 번째, 서고에 대한 결례를 금함. || ||<(> 네 번째, 탑 그 자체에 대한 파괴행위를 금함 ||}}} 탑의 규칙을 설명해 준 뒤 만약 누군가 이 규칙 중 하나라도 어기게 될 경우, 자신은 누군든지 죽이게 되는 '''킬링 머신'''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의 의미를 알 수 없었던 스바루 일행은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2층의 시험에 도전하러 간다. 이윽고 2층의 시험이 시작되고 시험관으로 초대 검성 레이드 아스트레아가 등장하자, 샤울라는 기겁하며 안절부절못하더니 이내 결국 실신해버리고 만다.[* 샤울라는 레이드가 자연사 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그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가뜩이나 자신을 계속 괴롭히던 존재가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눈 앞에 떡하니 나타나니 놀랄 수 밖에..] [[파일:샤울라 기절.jpg|width=250px]] 이후 스바루 일행은 분투하였으나 에밀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2층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때문에 그 날 밤, 스바루는 레이드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레이드 아스트레아의 '사자의 서'를 읽으려 했으나 , 예상과는 달리 폭식의 대죄주교를 만나 기억을 잃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날, 폭식의 대죄주교가 엄청난 양의 마수들을 이끌고 탑에 침입해온다. 이에 샤울라는 탑의 발코니에서 마수들이 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전력을 다하지만 누군가가 탑의 규칙을 어겨 샤울라는 킬링 머신 '''전갈'''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스바루 일행은 전갈의 정체를 알지 못 한채 수차례의 루프에서 전갈이 된 샤울라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열 번째 루프'''에서 스바루의 코르 레오니스(탐욕의 마녀 인자)로 인해 전갈이 샤울라였음이 밝혀졌다. '''열한 번째 루프'''에서 스바루가 자신을 위해 죽어줄 수 있냐고 묻자 샤울라는 망설임 없이 죽을 거라고 답했다. 곧이어 스바루는 샤울라에게 전갈로 둔갑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그녀는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스바루는 가장 중요한 탑의 다섯 번째 규칙이 있냐고 질문하였고, 샤울라는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스바루의 계속되는 추궁에 다섯 번째 규칙은 있지만 그것을 말하게되면 스바루는 시험을 쉽게 통과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400년을 기다린 스승과 또 곧바로 헤어지게 될 것이라며 대답하기 싫다고 했다. 그렇게 스바루와 샤울라가 다섯 번째 규칙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누군가가 탑의 규칙을 어기는 바람에 샤울라는 전갈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알아챈 샤울라는 스바루에게 자신이 스승님(스바루)을 죽이기 전에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려달라고 하지만, 스바루는 다섯 번째 규칙을 알려주면 그 명령을 내려주겠다고 말했다. 400년을 기다리며 사랑해온, 자신의 전부인 스승님을 차마 죽게 할 수 없었던 샤울라는 결국 스바루에게 다섯 번째 규칙을 알려주게 된다. ||<(> 다섯 번째, 『시험』의 파괴는 금하지 않는다. || 다섯 번째 규칙을 전달한 샤울라는 스바루에게 자신이 스승님을 죽이기 전에 자살하라는 명령을 내려달라고 다시 한 번 부탁하지만, 샤울라의 속마음을 알게 된 스바루는 차마 그녀를 죽게 할 수 없었기에 스스로 탑의 발코니에서 뛰어내렸고, 결국 전갈로 변해버린 샤울라를 향해 반드시 구해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해당 루프를 끝낸다. [ [[#s-4.1|대화 내용 보기]] ] '''스물여섯 번째 루프'''에서도 누군가 규칙을 깨었고[[고문관|--아 또 누구야--]], 샤울라는 전갈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이에 샤울라는 스바루에게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스바루는 '''"나는, 너에게 죽으라는 말 따위 하지 않아." ''' '''"나는, 네가 울음을 터트린 채로 주저앉게 두지 않아." ''' '''"나는, 너의 400년을 여기서 끝내는 것 따위 절대로 용납 못해." ''' 라며 샤울라를 반드시 구해주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를 본 샤울라는 400년 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상대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며 >'''"스승님…… 사랑하고 있어요…"''' 이 말을 끝으로 끝내 전갈이 되었다. 이후 유독 스바루에게 집착하는 전갈의 성격을 이용하여 스바루와 베아트리스는 함께, 전갈이 된 샤울라를 탑으로부터 떼어놓는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메일리의 가호에 응답한 마수들의 끊임없는 훼방에도 불구하고, 메일리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절체절명의 순간 레이드와의 전투를 끝마치고 돌아온 율리우스가 난입해 대치하고, 그 사이 베아트리스의 중력 마법과 겨우 회복한 메일리의 가호로 꼬리를 떼어내고 8개의 다리를 붙잡아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한다. 꼼짝 못하는 상태에서 스바루와 마주하며 이성을 되찾고,400년 전 자신의 스승이였던 플뤼겔과 나눴던 약속을 떠올리며, 마지막으로 스바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다. ||<(> 『400년은 내일의 내일과 같았어』 『그래도, 기다리는 시간도, 사랑한단 말이야』 『저기, 스승. 그래서 또 언젠가ㅡ』 『언젠가 또, 저하고 만나길 바래요.』 『이번에는 스승이 나를 기다릴 차례지? 쫓는 여자보다 쫓기는 여자.』 『ㅡ스승님, 소중한, 소중한, 약속』 『이번에는 잊지 마세요.』 '''『스승님, 사랑해요』'''[* 이 말을 들은 스바루가 한 말은, '''"너는, 바보다."''']|| 이후 샤울라는 탑 수호자로써의 역할을 다하여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스바루는 눈물을 흘리며 언젠가 꼭 다시 너와 만나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