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쿤탈라 (문단 편집) === 추억의 샤쿤탈라 === 아름다운 여인으로 장성한 그녀는 사냥을 하다 숲 속 은둔처까지 들어온 왕 두샨타(Dushyanta)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였다. 하지만 왕국을 오래 비울 수 없던 두샨타는 돌아가면서 샤쿤탈라에게 사랑의 증표로 그의 반지를 주고 갔다. 샤쿤탈라는 두샨타와의 행복한 미래에 대한 꿈에 빠진 나머지 은둔처를 찾아온 위대한 선인 두르바사(Durvasa)를 제대로 대접하지 못했고 이에 격노한 두르바사는 샤쿤탈라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샤쿤탈라에 대해 잊는다는 저주를 내렸다. 다행히 샤쿤탈라의 친구가 뒤늦게 두르바사에게 샤쿤탈라의 사정을 얘기해주었고 두르바사는 분노가 풀려서 샤쿤탈라가 사랑의 증표를 보여주면 기억을 되찾을 것이라고 저주를 바꿔주었다. 임신한 샤쿤탈라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두샨타 왕을 찾아갔는데 강을 건너다 자기도 모르게 반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두샨타 왕은 저주 때문에 샤쿤탈라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큰 상처를 받은 샤쿤탈라는 갓난 아들 바라타(Bharata)와 함께 고향에 돌아왔다. 모자는 숲 속에서 살았는데 아들 바라타는 어려서부터 비범한 인물이라 호랑이와 사자의 입을 잡아 벌리고 그 이빨 개수를 세는 놀이를 했다. 이후 강에서 생선을 잡던 어부가 생선 뱃속에서 왕의 반지를 발견하여 왕에게 바쳤고 반지를 본 두샨타 왕은 샤쿤탈라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이에 급히 은둔처로 달려간 왕은 샤쿤탈라는 없는데 웬 어린아이가 호랑이를 잡아놓고 이빨 개수를 세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놀란 왕이 아이의 이름을 묻자 아이는 "두샨타 왕의 아들 바라타" 라고 대답했고 왕은 샤쿤탈라를 찾아 가정을 이룰 수 있었다. 두샨타와 샤쿤탈라는 행복하게 살았고 바라타는 인도의 위대한 왕이 되었다. 또한 바라타는 이후 [[마하바라타]]의 쿠루 왕족들의 조상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