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샨사 (문단 편집) == 작품세계 == 샨사는 중국인이지만 [[천안문]] 이후 그녀의 작품들은 모두 '''[[프랑스어]]'''로 소설을 쓰고 있으며, 중국 시절의 시집이 있기 때문에 중국 작가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샨사는 프랑스 작가로 봐야 한다. 그래서 역사소설인 <측천무후>의 원본에서는 [[돌궐]]을 [[타타르]], [[고구려]]는 아예 Corée라고 부른다. 또, 중국의 각종 지명이나 인물들을 재량에 따라 프랑스어로 번역해서 표현하기도 하는데, 덕분에 [[측천무후]]의 본명 조(曌)는 Lumière, [[고종(당)]]은 작품 내내 무조에게 Petit Faisan, "작은 꿩"이라고 불린다. 탐미적인 문체의 달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마치 시와 같은 함축적이면서도 진한 묘사들을 즐겨사용한다. 샨사의 이러한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으로는 [[측천무후(소설)]]에서 주인공 무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태어나는 과정 부분이다. 대부분의 소설이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는 것도 특징. 대개 지나간 역사를 배경으로 소설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시대배경은 고대사에서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이다. 서양권에는 특히 [[측천무후(소설)]]와 [[바둑두는 여자]] 등의 소설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측천무후]]나 [[알렉산더 대왕]]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들의 경우, 치밀한 내면묘사를 통해, 주인공들이 가진 불안정한 내면변화를 표현하는데 보기에 따라서는 정신상태가 걱정될정도로 그 변화가 심각하게 묘사된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주인공들이 다소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거나 심각하게 굴곡있는 인생을 사는 것도 특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