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샨토토 (문단 편집) === [[아토르간의 보물]]에서 === '''FF11 공식의 본격적인 샨토토 집중 푸쉬의 시작''' 아토르간 미션 초반에 [[트리온]] 왕자가 쓴 편지를 계기로 가운데 나라 4개국(산도리아, 바스톡, 윈더스, 쥬노) 수뇌들이 아토르간과의 외교문제를 두고 회담을 벌이는데, 여기서 윈더스 연방 대표로 샨토토 박사가 나서서 산도리아 왕국 대표 [[산도리아 국교회|피에쥬]] 왕자, 바스톡 공화국 대표 [[미스릴 총사대|볼커]] 대장, 쥬노 대공국 대표 [[울프강]] 대장을 상대로 어김없이 가볍게 상대와 국가를 매도하는 [[독설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바스톡 공화국에 대해서는 '꼬리의 유무로 다투는 나라'라고 표현하면서 가르카 차별을 비꼬는 한편, 피에쥬에 대해서는 '대성당에서 자란 도련님'이라 표현하면서 [[산도리아 국교회]]의 비호 아래 고생없이 곱게 자란 것을 비꼬는데, 볼커와 피에쥬는 듣자마자 발끈하지만, 현 아토르간의 상황에 대한 샨토토의 명쾌한 분석에 모욕당한 것은 금새 잊고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XI)|모험가]]를 아토르간에서 계속 용병으로 활약하게 만들어 [[간첩]]으로 활용하자는 안에 동의하게 되고, 여기서 또 모험가를 향한 샨토토의 "[[호구(유행어)|덕분에 우리가 수고를 덜 수 있다는 거군요]]! 훌륭한 생각이예요!"라는 독설이 이어진다(...) 그리고 미션 중반에는 갑자기 샨토토가 윈더스 특명 전권 대사라는 직함을 달고 [[윈더스 5원장#s-2.4|카디언]]인 '킹 오브 하츠'를 대동한 채로 아토르간 성황과 회담을 하러 찾아오는데, 어째서인지 나름대로 [[안경]]을 쓰는 등의 변장을 한 채로 '''[[카라하바르하|카라바바]]'''라는 가명을 쓰고 등장한다.[* 왜 이런 가명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 공식은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았다.] 나름대로 적지에 온다고 대비를 한 모양. 물론 안경만 벗으면 누가 봐도 샨토토니까 변장은 별 의미 없어보이지만... 도착하자마자 불멸대 대원들이 마중나와서 성황님께 안내해 드리겠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아프마우]]의 자동인형 중 하나인 메네징이 불멸대 대원들 사이에 끼어 있다가 킹 오브 하츠에게 대항심을 드러내며 싸움을 걸고, 샨토토는 독설과 함께 메네징을 비웃으면서 킹 오브 하츠가 메네징을 쓰러트리는 것을 허락한다. 그리고는 기분이 나빠졌다면서 성황을 만나러 가기 전에 아토르간 관광을 하겠다며 찻집 샤라라트를 찾아가는데, 때마침 샤라라트에서 모험가와 함께 차를 홀짝이며 담소를 나누고 있던 [[겟쇼]]가 샨토토의 눈에 띄이자마자 '''야그도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문답무용]]의 번개 마법을 맞고 쓰러진다.[* 겟쇼가 야그도족임을 개의치 않고 친근하게 교류했던 [[트리온]]과 매우 비교되는 장면...이지만, 사실 산도리아 왕국은 야그도족과 직접 적대하고 있지 않으므로 오랫동안 야그도족과 적대해온 윈더스 연방의 샨토토와는 입장이 다르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아무 잘못도 없는 겟쇼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 그리고 자리에 있던 모험가를 알아본[* 윈더스 미션을 진행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아토르간 미션 직전까지 샨토토를 만난 적이 거의 없겠지만, 전술한 미션 초반 가운데 나라 4개국 회담에서는 100% 만났을 것이므로...] 샨토토는 모험가에게 자신의 아토르간 관광 현지 가이드--라고 쓰고 노예라고 읽는다--가 될 것을 강요하고[* 선택지가 뜨긴 하는데, '아니오'를 선택해봤자 "우리 나라로 돌아가서 조사위원회에 넘겨지든, 여기서 첩자로 고발당해 처단당하든 당신 자유예요"라는 말을 듣고 다시 선택지가 뜨므로 결국 [[답정너|'예'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모험가는 꼼짝없이 샨토토가 아토르간 유적을 조사하는 동안 시중을 드는 신세가 된다. 유적 조사 도중 키키룬들에게 둘러싸인 [[아프마우]]를 본의 아니게 구해줬다가 메네징이 당한 일 때문에 대항심을 불태우는 아브쟁과 아프마우를 추가로 쓰러트리고 모험가까지 휘말리게 만든 건 덤. 이어서 [[나쟈 살라힘]]을 찾아간 샨토토는 연구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나바고 처형장'까지 가는 데 동행해줄 용병을 의뢰하는데, 그 악덕스러운 나쟈사장이 샨토토 앞에서만큼은 굽신굽신 꼼짝을 못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어쨌든 모험가는 여기서 또다시 나쟈사장에게 지목당해 나바고 처형장에서 샨토토의 [[고기방패]] 역할을 맡게 된다(...). --이래저래 모험가만 고생-- 결국 원하던 재료를 손에 넣은 샨토토는 "산도리아보다 먼저, 우리 윈더스가 아토르간의 꼬리를 잡을 수 있겠군요. 그 [[트리온|바보왕자]]가 분해하는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라고 기뻐하면서 모험가를 놔두고는 먼저 순간이동 마법으로 철수한다. > 당신이 뚫리지 않는 질 좋은 방패였다고 잘 전해주겠어요. > 당신의 사장에게 말이죠. --모험가가 [[브론트씨]]였다면 이 말을 듣고 자부심을 느끼며 좋아할거같다-- 샨토토는 모험가의 활약이 정말로 맘에 들었던 것인지, 나쟈사장에게 돌아가서는 이 용병회사가 맘에 들었다면서 윈더스에 [[별의 무녀]]님 공인으로 지사를 세울 생각은 없느냐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함박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진행시키던 나쟈사장은 정작 샨토토가 모험가를 자국 지사에 파견시킬 것을 요청하자, 갑자기 정색하고는 태도를 바꿔 모험가는 우리 회사의 에이스이니 절대 보낼 수 없다고 만류한다.[* 이때까지 나쟈사장은 모험가에게 일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모험가가 돈을 벌어오는 족족 일 못한다는 등의 명목으로 남김없이 뜯어내고 있었다. 물론 이 뒤로도 계속 이런 태도를 유지하고...] 이에 나쟈사장이 모험가를 절대 내줄 생각이 없다는 걸 알게 된 샨토토는 지사 얘기를 없던 것으로 한 채로 아토르간 성황을 만나러 나가버리고, 모험가는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나쟈사장의 화풀이 희생양이 되어버린다(...). 윈더스로 돌아가려는 길에 다시 모험가를 만난 샨토토는 그제서야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을 명확히 밝히는데, 성황과의 회담은 명목상의 이유고 사실 최대 목적은 아토르간을 규탄하는 여론 조성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재료 수집이었던 것이다. 비록 가장 큰 위협인 마법의 피리 확보는 [[오사장군]]의 방해로 실패했지만, 그건 오히려 보유하고 있으면 더 위험한 물건이니 실패해서 잘됐다고 밝힌 샨토토는 모험가에게 앞으로도 계속 여기서 용병으로서의 명성을 쌓으면서 마법의 피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과, [[아프마우]]에게 다시 접촉해볼 것을 요구하면서 아토르간을 떠난다. 샨토토는 이때 아프마우에 대해 이미 무언가를 알아챈 듯이 보인다. 참고로 샨토토의 언급에 의하면 결국 성황은 만나지 못했으며, 황궁에서의 저녁식사는 성황과의 만남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신줄을 끊고 마법을 난사한 샨토토 덕분에 엉망이 되었다고(...). 이후 다시 4개국 수뇌가 모인 자리에서, [[라즈파드]]가 부활시키려 하는 [[알렉산더(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알렉산더]]라는 존재의 정체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하여 타국 인물들을 놀라게 만들며, 아토르간 미션 마지막에서는 다시 한 번 카라바바라는 가명을 달고 성황과 회담을 하기 위해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