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샷건 (문단 편집) == [[미식축구]]의 전술 중 하나 == [include(틀:미식축구 용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BNYShotgun.jpg|width=500]] 미식축구의 전술로 샷건 포메이션의 줄임말이다. [[쿼터백]]이 미리 센터의 몇 발짝 뒤로 물러선 위치에서 긴 스냅을 받고, 리시버를 여러 명 배치해서 전진시키는 대형이다. 리시버가 여러 명 뛰어나가는 모습이 마치 [[산탄총]]에서 여러 산탄이 발사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해서 '샷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이 전술은 [[언더 센터]]로 시작하는 것과 다르게 쿼터백이 공을 받고 노 마크된 [[와이드 리시버]]를 찾는 시간을 쉽게 벌 수 있기 때문에 패스 공격에 유용하다. 그러나 패스가 막혔을 때 러닝백에게 공을 넘겨줄 방법이 드로우(Draw)[* [[러닝백]]이 달려가면서 가만히 서 있는 쿼터백의 공을 직접 받아가는 방법이다.] 뿐인데, 이 경우 러닝백은 공을 받는 순간 앞으로 나가는 운동량이 없어서 가속해야 하는 시간만큼 수비에게 시간을 주게 된다. 미식축구의 원칙: 러닝에 유리하면 패스에 불리하고, 패스에 유리하면 러닝에 불리하다. 이것은 공 수 마찬가지이다. 패스에 특화된 공격인 만큼 샷건은 한 번에 먼 거리를 전진하거나 다운 갱신이 시급할 때, 주로 3번째 다운에서 퍼스트 다운까지 멀리 가야 할 때(이 경우를 보통 3rd & Long이라고 해설자들이 표현한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전술을 사용할 땐 최소 3명의 [[와이드 리시버]]가 나온다. 짧고 빠른 패스를 주로 쓰는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시스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NFL에서는 패스 특화 전술로 사용되지만, 정반대로 옵션 러싱 오펜스가 많은 [[FBS|대학팀]]이 사용할 때는 쿼터백이 패서가 아닌 듀얼 스렛 쿼터백이 나오기 때문에 샷건 스냅에서 공을 받아 쿼터백이 러닝백처럼 닥치고 뛰거나 드로우로 러닝백에게 넘긴다. 이런 시스템의 러닝백은 풀백으로 쿼터백의 러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쿼터백은 언더 센터를 거의 하지 않으며, NFL에서 언더 센터가 되지 않는 쿼터백은 살아남기 불가능하므로 이런 쿼터백들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거의 못 받는다.[* [[팀 티보우]]가 [[플로리다 대학교]]를 여러 차례 정상으로 이끌었으나 언더 센터 및 패싱 능력 부족, 직접 본인이 뛰려는 경향으로 NFL 입성 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NFL에서의 선수 생명도 짧았다.] 이는 샷건의 또 다른 문제점에서 기인하는데, [[언더 센터]]는 쿼터백이 센터에게 직접 핸드오프로 공을 받기 때문에 센터와 호흡만 제대로 맞추면 공을 보지 않고 받을 수 있어서, 쿼터백이 작전 지시와 함께 전방의 수비를 주시하면서 상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샷건의 경우는 쿼터백과 센터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센터가 스냅 한 뒤 공이 날아오는 몇 초 동안 쿼터백이 공을 받는데 정신이 팔려 수비를 놓친다. 즉 조금만 수준 높은 수비를 만나면, 수비가 '''쿼터백이 공 보느라 생긴 몇 초 사이에''' 속임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샷건에서 쿼터백은 공을 받는 것 못지않게 항상 수비의 기습적인 작전 변경에 대비해야 한다. 예를 들면 사각에서 [[블리츠]]나 기습적인 세컨더리의 마크맨 변경 등. 만화 [[아이실드 21]]에서 [[세이부 와일드 건맨즈]]가 이 전술을 즐겨 쓰는 것으로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