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나이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귀가부로부터 [[이케P]]가 패배한 이후 악사들의 모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케P가 귀가부에게 섀도나이프와 뮤가 공사중인 빌딩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귀가부의 습격을 걱정하는 다른 악사들과는 달리 오히려 코웃음을 치며 자신감을 과시한다. [[쏜(Caligula -칼리굴라-)|쏜]]은 섀도나이프를 믿는다며 뮤에게 그와 함께 빌딩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귀가부가 공사중인 빌딩에 침입하자 입구에서 그들을 기습한다. 그림자의 속박으로 귀가부 대부분을 포박시킨 그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유일하게 공격을 피한 코타로와 주인공과 일전을 벌인다. 코타로는 전투 중에 섀도나이프의 모습이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섀도나이프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그가 쓰는 능력들 역시 애니메이션 속 정의의 사도인 섀도나이프가 쓰던 능력들이였던 것. 코타로는 주인공과 힘을 합쳐 섀도나이프를 쓰러뜨리고 그림자의 속박을 풀어내는데 성공하지만, 쓰러뜨린 섀도나이프도 사실 그림자로 만들어낸 분신이였다. 이에 진짜 섀도나이프는 귀가부에게 건물 옥상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귀가부는 섀도나이프와 함께 있을 뮤를 쫓아 최상층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귀가부는 공사 중인 위태로운 건물을 올라가지만 문득 어디선가 사람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깨닫는다. 비명소리를 따라가보자 그곳에서 온 몸이 꽁꽁 묶인채 감금되어 있는 남학생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그 학생을 구해주고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갑자기 섀도나이프가 나타나서는 죄를 단죄한다면서 납치하여 이틀간 저 상태로 감금되었다는 것. 귀가부는 그 죄가 무엇인지 짚이는 구석이 있냐고 묻지만 남학생은 대답하지 못하고 서둘러 도망치게 된다. 계속해서 귀가부가 위로 향하니 이번엔 또다른 비명이 들려오게 된다. 설마 싶어 비명 소리를 또 따라가니 이번엔 감금된 채 디지 헤드에 의해 썩은 음식을 입안에 억지로 쑤셔넣어지고 있는 여학생을 발견한다. 귀가부는 디지헤드를 제압하고 여학생을 구출해내지만, 그때 다시 한 번 섀도나이프가 모습을 드러낸다. 섀도나이프는 귀가부에게 어째서 자신을 방해하느냐, 죄에는 그에 상응하는 벌이 내려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코타로는 사람들을 납치해 잔인하게 고문하는 그에게 분노하며 곤란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돕는 것이 당연한 정의라고 대답한다. 섀도나이프는 코타로를 비웃으며 그따위 정의로는 악에 고통 받는 선량한 사람들을 구할 수 없다며 덤벼든다. 귀가부는 가까스로 섀도나이프를 쓰러뜨리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그림자 분신일 뿐이였다. 귀가부는 고문 받던 여학생에게 대체 무슨 일이였냐고 묻지만 여학생은 오히려 혼비백산해서는 어디론가 도망쳐버린다. 코타로는 약한 자들을 괴롭히는 섀도나이프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면서 최상층으로 발길을 서두른다. 그리고 최상층을 얼마 앞두지 않고 다시 한 번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귀가부는 디지헤드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는 남학생을 보고는 그를 구해준다. 목숨을 건진 남학생은 섀도나이프와 무슨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섀도나이프의 본명이 야마다 다이키라는 것과 그의 현실 세계 이야기를 들려준다. [include(틀:스포일러)] 남학생은 섀도나이프인 야마다 다이키와 현실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 야마다는 학교에서 심한 괴롭힘을 받았다. 고문 받고 있던 학생들은 전부 야마다를 현실에서 괴롭혔던 '''가해자''' 혹은 '''방관자'''들이였던 것이다. 감금이나 썩은 음식, 무차별 폭행 등은 전부 야마다가 현실에서 직접 겪었던 괴롭힘이였다. 남학생은 빌빌거리는 야마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로 즐거웠다면서 입을 놀리고 코타로는 그런 남학생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전에 10초 안에 당장 꺼지라며 일갈한다. 남학생이 도망치고 때마침 섀도나이프가 다시 등장한다. 코타로는 그를 동정[* 코타로도 현실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였다.]하며 그 기분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이렇게 고문하며 복수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섀도나이프는 코타로는 너무 무르다며 아무도 그들의 죄를 심판하지 않으니 자신이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섀도나이프는 오직 잔인하고 엄격한 처벌만이 이 세상에 정의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외치며 귀가부에게 덤벼든다. 귀가부는 섀도나이프와 싸워 쓰러뜨리지만 마찬가지로 전부 그림자로 만든 분신이였다. 코타로는 비슷한 과거를 가진 자신과 섀도나이프를 겹쳐보며 안타까워하지만 역시 그의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그와 다시 한 번 이야기해서 그를 바로잡겠다고 다짐한 코타로와 귀가부원들은 드디어 뮤와 섀도나이프가 있는 옥상으로 올라간다. 옥상에서 뮤와 함께 귀가부를 기다리고 있던 그는 뫼비우스만 있다면 썩어버린 현실 따위 없어져도 된다는 태도를 고수한다. 뮤는 모두를 돕고자 하는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아리아를 향한 원망에 차서, 귀가부 탓에 아리아가 나쁜 일에 가담하고 있다며 귀가부 부장 직에 앉아있는 주인공을 없애려 하지만 그때 쏜이 나타나 '사람들을 인도하는 우상의 손은 깨끗해야 한다.' 며 뮤를 진정시킨다. [[사타케 쇼고]]가 자신을 보고 있을 수 없는 걸 본 사람처럼 공포에 질려 굳어버린 모습을 본 쏜은 한심하단 듯이 '귀가부 전원, 내가 뮤의 곁에 있는 동안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뫼비우스에서 나갈 수 없다. 직접 상대해줘도 상관없지만 그럴 가치도 없다'며 섀도나이프에게 뒷일을 맡긴 뒤 뮤를 데리고 자리를 뜬다. 이후 섀도나이프는 귀가부와 진정한 일전을 벌이게 된다. 허나 귀가부에게 패배해버린 그는 자신의 정의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며 극도로 흥분하며 몸부림치기 시작한다. 그러다 발이 미끄러져 그만 옥상 너머로 떨어진다.[* [[스위트P]] 편 직후 주인공이 쏜의 이중활동 제안을 거부했을 시 리메이크 전과 똑같은 전개가 되어, 그대로 추락사한다.] 이를 코타로가 급히 달려가 붙잡게 된다. 그는 어째서 자신을 구하냐고 묻고, 코타로는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정의라고 답한다. 코타로는 섀도나이프를 끌어올리려 하지만 혼자서는 힘이 부족하였다. 그럼에도 그를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 무리해서 섀도나이프를 구해내지만 그만 자신은 미끄러져 옥상에서 추락해버린다. 아리아는 그가 정말로 '''죽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답한다.[* 단 쏜의 이중활동 제의를 승낙해 얻은 정보들로 [[비와사카 에이지]]를 섀도나이프 편 이전에 추방 시 코타로와 섀도나이프 둘 다 죽지 않고, 섀도나이프의 추락의 영향으로 비와사카만 실혈사한다.] 섀도나이프는 당황하는 귀가부를 뒤로 하고 서둘러 도주한다. 그 후 자신을 구하려다 [[토모에 코타로]]가 사망하는 루트든, 자신이 추락한 장소 근처에 있다가 휘말려 [[비와사카 에이지]]가 사망하는 루트든 상관없이,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 자체가 적잖게 충격이였는지 굉장히 초췌해진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악사 일을 하지 못할 정도라고 판단한 쏜에 의해 가장 먼저 강제 세뇌 당해 의지를 잃게 된다. [[파일:섀도나이프 현실.png]] 에필로그에서 현실에서의 그가 잠깐 지나간다. 괴롭힘 당하는 다른 사람을 보고는 그냥 지나가버리지만, 벽면에 붙은 애니메이션 섀도나이프의 포스터를 보고는 결심을 한 듯 주먹을 쥐고 다시 되돌아가게 된다. 뫼비우스의 일로 작게나마 용기를 가지게 된 듯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