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런 (문단 편집) ==== 세계관 관련 ==== * [[드래곤(섀도우런)|드래곤]] 평범한 개체도 힘 스탯이 30~40에 육박하는데다 강력한 마법능력을 가지고 고룡은 아예 스탯이 명시되지 않는 세계관 최강의 종족. 힘만 센게 아니라 메타휴먼을 초월한 지성체답게 대학 총장이나 대기업 회장님같은 사회 지도층에 자리잡고 메타휴먼을 지배하는 높으신 분들이기도 하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뉴엔 (Nuyen, ¥) [[일본 엔]]으로부터 파생된 공용 화폐, 기축 통화. 모든 아이템의 가격과 런에 대한 보상은 기본적으로 뉴엔으로 환산된다. 다만 해당 세계관의 일본은 뉴엔의 발행권을 가지고 있지 않고, 대신 중립적인 스위스의 취리히 궤도상 은행[* Zurich-Orbital Gemeinschaft, Z-OG]에 넘겼다. 현실의 미국에 해당하는 UCAS는 영토가 전성기에 비해 1/3로 토막나는 등 영향력이 줄어들었기에, UCAS 달러의 가치는 뉴엔의 1/3 정도로 크게 떨어졌고 달러가 지녔던 기축 통화의 지위를 잃어버렸다. * 메가콥 (Megacorp) / 메가 코퍼레이션 (Mega Corporation) [[초거대기업]]. 극단적인 [[자유방임주의]]가 판치는 세계관에서 국가보다도 강력한 권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10대 메가콥은 일명 AAA급 회사(AAA Corp)라 불리며 자신들의 영역을 [[치외법권]]으로 삼는 등 초국가적인 권력을 누리고 있다. 이들 밑으로 AA급 회사(AA Corp)가 있으며 역시 만만찮은 덩치를 자랑한다. 플레이어는 이런 메가콥의 하청 업체의 의뢰를 받거나, 경력을 쌓아 메가콥으로부터 직접 런을 의뢰받을 수 있다. 또한 메가콥을 견제하는 외부 단체에게도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한국계 메가콥도 있는데, 삼성-LG-대우-한전이 통합되어 만들어진 동호그룹(Eastern Tiger Corporation, PPG)과 현대그룹(Hyundai)이 AA 메가콥으로 존재한다.[* 첫번째 판본이 작성된 시점인 1989년 당시 삼성이 현실에서 AAA급 메가콥에 가장 근접한 회사로 급성장하고 반대로 현대그룹은 쪼개질 것이라 예상한 외국인은 거의 없었다. 현재로서는 레트콘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급성장한 한국의 현실이 반영되기는 힘들 수 밖에 없다.] * [[SIN]] (System Identification Number ; 시스템 등록 번호)[* Shadowrun Core Rulebook, 5th Ed., p.84-85, 362-364] 일종의 [[주민등록번호]]. 태어나자마자 국가나 기업에 등록하여 부여받는 번호로, 운전면허증, [[전자화폐]] 연동, 의료보험 계약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종류의 신분 증명이 SIN과 연동되어 등록된다. 즉, SIN이 없으면 문명 사회에서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한다. 심지어 일반인이 자신의 SIN을 무선으로 송출하도록 강제하는 법적 조항이 있어 SIN을 송출하지 않는 것 자체가 범죄가 된다. 약어 자체는 캐나다의 SIN(Social Insurance Number, 사회보장번호)에서 따왔지만 쓰는 뉘앙스는 죄악(Sin)에 대한 말장난이다. * SINner : SIN이 있는 존재. 즉, 일반인이다. 상대적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대신 온갖 종류의 감시망에 의해 감시된다. 앞서 말장난에 의해 단어 자체의 사전적 의미는 '죄가 있는 자'가 된다. * SINless : SIN이 없는 존재. 극빈층 아니면 일부러 SIN을 지운 범죄자이다. 생활은 힘들어지지만 대신 감시망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하므로 감시나 검문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대부분의 섀도우러너는 모종의 이유로 SINless이다. 역시 죄가 없다는 뜻의 말장난이다. 리턴즈 한글패치에서는 "SIN불자"로 초월번역했다. TRPG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크나큰 이점이 있다. * 국민 SIN (National SIN) : [[시민권]]이다. 대기업이 아닌 국가에 소속된 일반인이 부여받는 SIN이다. 국가의 전산망에 생체정보가 등록되어있어서 감시의 대상이 되고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한다. * 대기업 SIN (Corporate SIN) : 대기업 치외법권의 시민권이다. 해당 SIN이 있는 사람은 소속된 대기업에서 태어나고 자라 교육받으며 승진을 계속하면 경영자 자리에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일반인과 러너의 입장에서는 금수저로 인식된다. 따라서 대기업 SIN이 있는 사람이 런을 도는 경우는 대기업의 스파이이거나, 감당할 수 없는 큰 사고를 쳐서 숨어있는 경우이고, 어느 쪽이든 간에 대기업 SIN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 밖에 없다. * 대기업 비정규직 SIN (Corporate Limited SIN) : 대기업 치외법권의 시민권이다. 보통 SINless인 사람이 대기업에 어쩌다 취직할 경우 취득하게 된다. 해당 SIN이 있는 사람은 대기업의 직원이지만 올라갈 수 있는 자리에는 제한이 생기며, 대기업 SIN 보유자보다 더 높은 비율의 세금을 낸다. 그래도 비정규직의 자식들은 출생 후 자동으로 대기업 SIN을 부여받으므로 일종의 신분 향상을 꾀할 수 있다. * 범죄자 SIN (Criminal SIN) :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감시 목적으로 부여받는 SIN. 다른 종류의 SIN이 있어도 그 위에 덮어씌워버린다. SINless의 입장에서 가장 얻기 쉬운 SIN이지만 얻어봤자 대놓고 법적인 차별과 감시만 당하므로 좋을 게 없다. * 가짜 SIN (Fake SIN) : 범죄 조직에 의뢰해서 전산망을 해킹하여 만든다. 주로 SINless가 전자 결제를 하고 경찰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다. SINner가 뒤가 구린 일을 하기 위해 가짜 SIN을 쓰는 경우도 있다. 구입할 때 돈을 더 많이 주면 그만큼 연동되는 정보가 정확해지고 정교해지므로 SIN 검색을 할 때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 가짜 자격증 (Fake License) : 가짜 SIN에 연동되는 가짜 신분 증명. 총기 소지, 마법 사용, 직업 여부, 사이버웨어 장착 등을 나타낸다. 실제 게임에서는 겉보기에 수상해보이는 물건[* 제한 품목(Restricted, R). 자동소총, 힘 9짜리 사이버암, 경찰용 전투 자극제 등이 해당된다. 금지 품목(Forbidden, F)은 커버가 안된다.]을 경찰이 발견했을 때 유야무야 넘어가는 용도로 사용한다. SIN과 마찬가지로 값이 비쌀수록 경찰에게 들킬 확률이 줄어든다. 다만 연동된 SIN이 가짜로 드러나면 즉시 무효가 되고 자격증이 가짜로 드러나면 연동된 SIN이 무효가 된다. 비디오 게임에서는 따지기 귀찮은 관계로 구현되지 않는다. * GSINR (Global SIN Registry) : 전세계 단위로 SIN을 저장하는 서버. 가짜 SIN을 만들 때는 여기를 데킹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직접 GSINR를 데킹하는 일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 다른 데커/범죄 집단 NPC에게 의뢰하게 된다. 대륙 단위로 서버가 나뉘어있으므로 한 대륙에서 가짜 SIN이 들통났을 때 다른 대륙에서 해당 SIN이 말소되는데는 길면 몇시간 정도의 시간차가 생긴다. * [[매트릭스]] (Matrix) [[인터넷]], 혹은 [[인트라넷]]. 정확히는 인터넷이 붕괴된 이후 이를 대체한 깁슨식 [[사이버스페이스#s-2]]다. 각종 전자기기는 매트릭스와 연동되어 작동하며, 플레이어가 각종 정보를 얻는 창구가 된다. 데커와 테크노맨서는 주로 매트릭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캐태거나 전자장비를 조작하는 식으로 활약한다. 1~3판에서 매트릭스는 유선 연결 위주여서 데커가 특정 장소에 고정되어있어야 했으나, 4판 이후 무선 매트릭스로 개편되면서 데커와 팀이 함께 움직이며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 ASIST (Artificial Sensory Induction Systems Technology) 감각 신호를 전기적인 자극을 통해 만들어내거나 기록하는 기술. 이 기술이 프로그래밍과 결합되면 프로그램의 코드와 초고용량의 정보를 감각 신호처럼 받아들여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운동 신경을 통해 직관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바이너리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 심센스 (Simsense) ASIST 기술을 바탕으로 감각 신호를 디지털화해서 기록하는 미디어 포맷. 가상현실로 오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악용되면 BTL(Better Than Life)이라는 [[전자마약]]이 된다. * 컴링크 (Commlink) 미래판 [[스마트폰]]. 머리에 데이터링크를 이식하거나 전용 고글을 사용하면 [[증강현실]]도 띄워준다. SIN은 일반적으로 컴링크에 넣어서 송출하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어있다. 회사원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컴링크를 머리에 이식하기도 한다. 컴링크 중 가장 싸구려인 메타 링크(Meta Link)는 한번 쓰고 버리는 [[대포폰]] 역할을 한다. * 사이버덱 (Cyberdeck) 컴링크보다 강화된 휴대용 슈퍼 컴퓨터 및 해킹용 하드웨어. ASIST 기술을 통해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시켜 초고속으로 프로그래밍 및 해킹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과거에는 섀도우런 리턴즈에서처럼 등에 기타마냥 짊어지고 다니는 거대한 컴퓨터였는데, 4판에서 없어졌다가 5판에서 [[태블릿 컴퓨터]] 크기로 소형화되어 다시 돌아왔다. 사이버덱을 쓰는 사람, 더 나아가 해킹에 종사하는 사람을 일명 "데커(Decker)"라 부른다. 5판에서 데커는 무조건 사이버덱이 있어야 매트릭스에 두뇌 연결로 직접 접속하여 본격적인 해킹 행위를 할 수 있다. * 사이버웨어 (Cyberware) [[인체개조]]를 위해 부착하는 인공적인 기계 장치. 장착한 인물은 [[사이보그]]가 된다. 장착 위치에 따라 머리(Headware), 안구(Cybereyes), 인공 귀(Cyberears), 사지(Cyberlimbs), 신체(Bodyware) 개조물로 나뉜다. * 바이오웨어 (Bioware) [[인체개조]]를 위해 부착하는 인공 생체 장기. 양산형 장기(Basic)와 맞춤형 장기(Cultured), 유전자 조작(Genemods)으로 나뉜다. * 일반, 알파웨어(Alphaware), 베타웨어(Betaware), 델타웨어(Deltaware), 감마웨어(Gammaware) 사이버웨어/바이오웨어의 등급을 가리킨다. 일반 → 알파 → 베타 → 델타 → 감마 순으로 소모되는 에센스의 양이 감소하고 탐지가 어려워지며 해킹에 대한 저항력이 늘어나는 대신 값과 희귀도가 크게 늘어난다. 델타웨어 사이버웨어/바이오웨어로 온몸을 도배하는 것은 궁극의 돈지랄이자 모든 사무라이의 로망이다. 감마웨어는 설정상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추가 규칙으로 사용 가능하다. * 에센스 (Essence) 지성체의 영혼과 육체가 조화를 이루는 정도.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지성체의 경우 최대치는 6.0이다.[* 포스7 이상 정령, 혹은 에센스를 많이 빨아먹은 뱀파이어 강력한 마법 생물체는 에센스가 6.0을 초과할 수 있다.] 사이버웨어와 바이오웨어는 원래 육체의 것이 아니므로 장착하게 되면 영혼이 해당 부분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에센스가 줄어들게 된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아인 상태에서부터 바이오웨어를 배양하는 경우에는 영혼이 바이오웨어 장기를 원래 신체의 일부로 인식하므로 에센스 손실이 없다. 5판에서는 프로토타입 트랜스휴먼(Prototype Transhuman)이라는 퀄리티를 통해 1.0 분량의 바이오웨어를 에센스 손실 없이 부착하고 시작할 수 있다.] 만약 부착물을 지나치게 많이 달아서 에센스가 떨어지면 사회적인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자연 치유 능력이 줄어들며, 에센스가 0 이하로 떨어지면 그 순간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가면서 남은 육체는 식물인간이 된다.[* 게임상 강력한 바이오웨어/사이버웨어에 대한 페널티를 주기 위해 넣은 설정이니만큼 좀 억지스런 설정이기는 하다. 가령 다리가 잘려도 에센스는 줄어들지 않고 단순 의족을 달아도 에센스는 줄어들지 않지만 인공 다리를 장착하는 순간 에센스에 영구적인 손상이 오며, 다시 떼어도 에센스는 복구되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뼈와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생체의 일부처럼 기능하는 티타늄을 뼈에 코팅했을 때 에센스 손실이 발생하고 손실량이 인공 합성물인 플라스틱 코팅보다 훨씬 큰 것 처럼 과학적으로 고증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일단 섀도우런이 영혼과 마법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이질적인 사이버펑크 작품이다보니 기계를 많이 부착할수록 영혼이 약해진다는 설정을 도입해도 그냥저냥 넘어갈 수는 있다.] * 사이버좀비 (Cyberzombie) 에센스 6.0 한계를 넘겨서 개조물을 장착한 사이보그. 사이버맨시(Cybermancy)라는 고도의 마공학 의식을 거쳐서 탄생한다. 단순히 사이버웨어를 많이 장착하는 정도를 넘어서 시술자의 영혼이 위험한 암흑 차원으로 순례를 다녀와야 하는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전투력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수준이지만[* 4판 기준으로 사이버맨시 시술에 성공하면 사이버웨어의 능력치와는 별도로 소화기와 근접 무기에 '''면역력'''을 얻어서 맷집이 규격 이상으로 강화된다. 그리고 에센스 손실량이 많아질수록 신체 능력은 더더욱 늘어난다. 현재까지 기록된 에센스 최저치는 -6.0이라고 한다. 참고로 5판 기준으로 에센스 12 어치 델타웨어급 사이버웨어/바이오웨어를 도배하는데는 수술비를 제외하고 [[6백만불의 사나이|약 600만 뉴엔이 필요하다]].], 정신적으로 극도로 불안정하고 통제가 매우 힘들다는 점에서 [[Warhammer 40,000]]의 [[에버서 어쌔신]]과 유사하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 [[쿨렉수스 어쌔신|주변 아스트럴 차원을 어지럽히므로]] 마법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강력하다. 이 녀석과 싸워야 한다면 대개 직접 싸우지 말고 도망쳐야 하는 시나리오로 전개된다. * [[샐러리맨|사라리만]] (Sarariman) / [[사축|봉급노예]] (Wage-slave) SIN이 있는 평범한 회사원을 가리키는 말. 후자는 러너들이 쓰는 욕이다. ~~하지만 돈은 봉급노예가 더 안정적으로 버는 건 안 자랑...~~[* TRPG에서는 풀타임(주 40시간)으로 일하면 월 5000 뉴엔을 벌어서 중산층 수준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섀도우런 리턴즈와 섀도우런 드래곤폴의 결말에서 플레이어는 원한다면 대기업의 보안 요원으로 취직할 수 있다.] * 형씨, 오마에 (Chummer, Omae) 각각 친구, 가까운 친구를 나타내는 말. Chummer는 [[https://github.com/chummer5a/chummer5a|서드 파티 캐릭터 생성기]]의 이름으로도 쓰이고 있다. * 미스터 [[존슨]] / 존슨 씨 / 존슨 (Mr. Johnson / Johnson) 섀도우러너에게 더러운 일을 맡기는 익명의 의뢰인을 뜻하는 말. 당연히 가명. 여성은 미세스 존슨 / 미스 존슨(Mrs./Ms. Johnson)으로 부른다. 대부분 진짜 의뢰인를 위해 런을 대신 의뢰, 관리해주는 대리인에 가까우며, 일 처리가 잘못되는 경우 진짜 의뢰인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겸한다.[* 마법적인 독심술과 [[사이코메트리]], 마법에 가까운 해킹으로 정보가 새나가기 쉬운 세계관이기 때문에, 내용이 민감한 임무일 경우 실제 의뢰인의 정체를 러너 팀으로부터 격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마다 호칭이 조금씩 바뀌어서 일본에선 다나카 상, 독일에선 헤르 슈미트, 홍콩에선 미스터 우, 한국에서는 김씨 등으로 부른다. 러너를 고용하는 데는 돈이 꽤나 들어가므로,[* 사소한 갱단을 몰아내는 가장 기초적인 임무만 해도 4인 팀에게 두당 3천 뉴엔씩 총 1만 2천 뉴엔을 지불해야 하고, 런의 난이도가 늘어나고 내용이 민감해지면 성공 보수는 몇배로 늘어난다. (Shadowrun Core Rule Book, 5th Ed., p. 371-372) 픽서의 의뢰 비용과 탄약 값, 장비 값으로 대부분이 빠져나가서 정작 팀원이 챙기는 순수익은 얼마 되지 않지만, 아무튼 그 모든 돈을 의뢰인이 지불해야 한다. 섀도우런 세계관에서는 50만 뉴엔만 되도 평생 중산층으로 먹고 살수 있는 돈인걸 감안하면, 현실에서 대략 한화 수천만원씩은 투자해야 의뢰 하나 겨우 할 수 있는 식.] 대다수의 존슨은 대기업이나 하청업체의 중역, 범죄 집단의 중간책 등이다. 예외적으로 세이더-크룹의 존슨인 한스 브라쿠스(Hans Brakhaus)는 기업의 특성상 위치가 이사 급으로 다른 존슨보다 높다. 그래서 독일인 의뢰인이 헤르 슈미트가 아니라 한스 브라쿠스일 경우, 해당 임무는 고난이도이고 세이더-크룹의 이익이 걸려있으며 실패할 경우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암시한다. * 론 스타 ([[보안관|Lone Star]]), 나이트 에런트 ([[기사(역사)#s-5.2.2|Knight Errant]]) 대도시 등지에서 치안을 유지하는 '''사기업'''. 섀도우런의 세계에서 대부분 국가[* 일본 제국(JIS)은 제외. 이 쪽 경찰은 공무원이다.]의 경찰은 사기업화된 지 오래고 모든 치안 업무는 정부가 경찰 기업과 관할권 계약을 맺어 처리한다. 자체적인 사법부도 지닌다. 론 스타는 그 자체로 AA급 대기업이고, 나이트 에런트는 AAA급 대기업인 아레스(Ares Macrotechnology) 산하의 자회사이다. 론 스타는 전통적인 경찰에 가장 가깝지만, 과잉 진압을 너무 많이 벌여서 대중들 사이에서 인식이 좋지 않다. 후발 주자인 나이트 에런트는 일부러 자신들을 론스타와 비교하면서 택티컬한 SWAT로 광고하고 있다. * 대두음식(Soyfood) 섀도우런의 세계관에서는 [[대두단백]], [[효모]], [[크릴]] 등으로 대부분의 인조 식품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음식 이름을 보면 허구한 날 Soy가 붙는다.[* Soykaff(대두[[커피]]), Soyburger(대두[[버거]]), Soychips([[감자칩|대두칩]]), Soy Pizza(대두 [[피자]]), Soychicken(대두[[닭고기]]) 등...] 물가를 따지면 대두 식품의 가격은 대략 현재와 같고, 신선한 과일이나 진짜 고기 등의 자연식품은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대략 5~10배 정도로 비싸다. 일단은 권장 영양소와 비타민 등을 모두 함유했다고 하는데, 공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화학 조미료 때문인지 수십년간 먹으면 대두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한다. 이 경우 크릴로 만든 인조 식품밖에 먹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크릴 음식을 아예 먹지 못하게 된다.] 샤먼들은 이런 걸 많이 먹으면 토템과의 연결이 끊긴다면서 싫어하며, 사람들도 Soy Drek[* Drek은 Dreck의 줄임말로, 21세기 초의 Shit과 동의어이다.](콩 쓰레기)나 Soy Stuff(콩 덩어리)라고 부르면서 경멸한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으니 먹을 수 밖에 없다. 사실 [[데이어스 엑스]]라던가 사이버펑크물에서는 흔한 설정이고, [[소일렌트 그린]]처럼 먹을 것이 아예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보다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 [[아스트랄 플레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