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강대학교/여담 (문단 편집) == 서강고등학교 == 서강대학교에 붙은 '서강고등학교'라는 별명은 오래전부터 쓰였고, 지금까지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1기 졸업생 선배들의 증언에 의하면 무려 개교 직후부터 있었던 별명이라고 한다. 74학번인 심종혁 총장님의 말에 따르면 서강대 교포에 있는 IHS를 International High School의 약자라고 놀리기도 했다고 한다.] 서강고등학교라는 별명은 빡센 서강대학교만의 [[서강대학교/학사 제도|학사 제도]] 덕분에 생겼다. 개교 직후부터 서강대학교는 개교 당시부터 매우 엄격하게 학점을 매기고, 시간을 매우 중시 여겨 결석 처리도 칼같이 진행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yEDp_YF9hk|졸업생 인터뷰]]에 의하면 교수님들이 교탁에 시계를 올려놓고는 수업 시작 10분이 지나면 뒤늦게 들어와도 무조건 결석 처리를 했다고.[* 이는 지금까지도 서강대에 내려와, 수업 시작 15분이 지나면 무조건 결석처리가 된다. 그나마도 10분에서 15분으로 시간을 늘려준지 오래되지 않았다.] 게다가 FA 제도를 도입해, 결석이 일정 시수 이상 쌓이면 해당 수업이 자동으로 F 처리되었다. 이러한 엄격한 학사 관리는 당시 한국의 타 대학들과는 차별화되는 서강대학교만의 특징이었으며, 한국의 학생과 교수 사회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외에도 서강대학교만의 독특한 제도는 많았다. 고등학교처럼 매시간마다 수업종이 울렸는데, 90년대 중반까지도 매시간마다 "따르릉"거리는 종소리가 캠퍼스 전체에 울려 퍼졌다. 이후 종소리는 음악으로 대체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지정좌석제도 독특했다. 고등학교 교실처럼 강의실의 정해진 자리에 앉아야 하니 다른 대학교들과 달랐다. 또한 토요일 수업이 가장 늦게 사라진 대학교인 점도 이러한 별명에 한몫했다. 정규 수업들이 주 5일로 바뀐 후에도 실험이나 일부 교양과목은 토요일에 배정되었다. 빡센 [[서강대학교/학사 제도|학사 제도]]와 함께 [[서강대학교/캠퍼스#s-4.2|구 리치관(구 R관)]]이 한몫을 했다는 설이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현재의 떼이야르관에서 [[정하상]]관 자리에는 구 리치관(구 R관, 자연대)이 있었는데. 그 외양이 흡사 고등학교 건물과 다를 바가 없었다고 한다. 학교 밖에서 구 R관을 볼 경우, 길 건너 [[숭문고등학교]]와 비교되어 그 옆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 정도로 생각했을지도. 학사 제도를 대표하는 독후감 제도 역시 이런 별명과 무관하지 않다. 독후감 제도는 대외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서강대학교의 특징으로, 타 대학에선 찾아보기 힘든 학사 제도였다.[* 지금은 글쓰기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독후감 작성을 요구하는 대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서강대학교가 거의 유일했다.] 게다가 교내외를 통틀어 구 R관을 가장 잘 볼 수 있었던 곳이 (당시 학생들이 독후감을 제출하던) X관이다. 참고로 [[광주광역시]]에는 [[서강고등학교]]가 실제로 있다. 단, 서강대학교와 전혀 무관한 학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