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궁(드라마) (문단 편집) == 특징 == 사실 구성 상에서는 [[왕의 여자]]보다는 역시 같은 PD의 [[여인천하]]가 더 많은 유사성을 보인다.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태어나 절에서 자란 여주인공이 정치적 배후로 암약하다가 파멸한다거나,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자 그녀를 지키는 호위무사가 등장한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왕과 나(드라마)|왕과 나]]에도 이 작품과의 유사성이 보이는데, 양대 여주인공이라 할 만한 [[김개시]]와 [[인목대비]]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났다는 설정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김개시]] 역을 [[이영애]]가 맡아 연기하며 날카롭고 교활한 면모를 지닌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얄궂게도 8년 뒤 [[이영애]]는 [[대장금]]의 주연을 맡아, 자기가 맡았던 [[김개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 [[왕의 여자]]를 처절하게 발라버린다.] [[선조(조선)|선조]]에게 승은을 입은 뒤 상궁이 되지만 [[후궁]] 첩지는 받지 못하는데, 광해군의 집권 뒤에는 여전히 상궁임에도 상당히 화려한 [[당의]]를 입고 나와 위세를 부린다. 현재 이영애의 이미지와 위상을 떠올려본다면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사실. [[네이버TV]]에 드라마 <서궁>을 검색한다면 이영애의 악역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해군]]은 [[김규철(배우)|김규철]], [[인목대비]]는 [[이보희(배우)|이보희]], [[이이첨]]은 [[서인석]], 폐비된 광해군의 아내 [[문성군부인]] 유씨는 [[장서희]]가 연기했다. 아래에서 언급된 김보성의 아역은 [[정태우]]. 참고로 [[이이첨]]이 상당히 미화되어 나온다. 반정이 일어나자 도망치다가 잡히는 것은 사료에 기록된 것과 같지만, 심문을 하는 관리가 광해군의 충신을 자처하는 주제에 도망쳤던 사실을 추궁하자 "광해군을 위해 다시 반정을 일으키려 한 것"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실존인물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게 나온다(...). 2013년 3월 20일에 방영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나온 [[김보성]]이 당시 [[이영애]]와의 인연을 회고하며 자신이 호위무사로 출연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MC진이 "나중엔 [[내시]] 역할로 나온 게 아니냐"고 추궁하자 처음엔 극구 반대하더니, 결국 자신의 기억이 아리송하다는 이유를 들며 마지막에 "궁에 들어가서 내시 역할을 한 것 같다"는 말을 남긴다. 물론 둘 다 맞는 말이다. 김보성은 김개시의 첫사랑 역할을 맡았는데 검술 실력이 뛰어난 무사였다가 [[김개시]] 곁에 있기 위해 거세를 하고 궁에 입궐했...는데 결국 김개시 때문에 출궁하게 된다. 반정의 순간에 김개시를 지키려다가 죽고, 김개시도 그 뒤에 바로 반정군의 손에 죽는다. 여담으로, 김보성이 궁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 화의 마지막 장면이 바로 김보성이 [[거세|까는(...)]] 장면이다.[* 웃길려는 표현이 아니라 정말 작중에서 “깐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 드라마에서 [[영창대군]]의 사망씬이 당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영창대군]] 항목 참조. 한편, [[김개시]] 역의 [[이영애]]는 <서궁>으로 처음 사극 출연을 했는데 이 작품과 맞선 드라마 중의 하나인 SBS <장희빈>으로 사극 데뷔를 할 뻔 했지만 SBS 미니시리즈 [[아스팔트 사나이]]에 캐스팅된 데 이어 "선이 강한 연기가 부족하지 않느냐"는 지적 탓인지 무산된 바 있었다. 아울러, 이영애는 <서궁> 이후 [[태조 왕건]],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 [[장희빈(KBS)|장희빈]] 등의 사극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으나 모두 거절했으며 [[대장금]]으로 사극 출연을 할 수 있었다. 극 중에서 [[청나라]]를 후금이라고 부르는데 고증오류다. 후금이라는 명칭은 송나라시절 금나라와 구분하기 위해 후대 역사학자들이 편의상 붙힌 명칭이고, 당시라면 당연히 그냥 금이나 금나라라고 불러야 한다. 마치 후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후고구려나 [[후백제]]를 당대 사람들이 그대로 후고구려 [[후백제]]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식이다. 참고로 [[구군복]]과 [[철릭]]이 같이 나오기도 했다. 엔딩은 반정으로 쫒겨나 귀양간 광해군이 폭삭 늙어 제주도 해안가를 힘없이 걸어가는 장면. 종영 후 2000년대 중후반에 KBS Prime에서 재방영된 바 있고, wavve에서도 VOD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22년 1월 18일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나 2023년 11월 30일부로 내려갈 예정이다. 일본에선 2007년 MAXAM을 통해 <궁정여관 김 상궁(宮廷女官キム尚宮)>이란 제목의 DVD로 나왔으며, 선 TV와 규슈 아사히 방송에서도 [[https://sun-tv.co.jp/kimumandoku|방영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